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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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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큰데 집에서 노브라로 있으면 자세가 꾸부정해져요..

....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7-01-09 17:35:55
가슴이 큰 편인데다 나이도 들어 많이 쳐졌어요.
브라가 답답하가도 하고 밴드부분에 피부트러블도 자꾸 생겨서 집에서는 가능하면 노브라로 지내는데요.
겉에서 보기 민망한거는 조끼를 덧입거나해서 가리는데..
가슴 쳐진거 땜에 자세가 자꾸 구부정해지는거같아요.
가슴 밑에 쿠션이라도 받치고 싶은 기분 아시나요...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IP : 125.186.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는
    '17.1.9 5:39 PM (1.238.xxx.123)

    와이어 없는 스포츠 브라 입으세요.
    가슴 큰데 노브라면 점점 내려 갑니다..
    목욕탕서 가슴이 배에 있는 할머니가 남의 얘기 아니게 됨.

  • 2. 가슴이
    '17.1.9 5:43 P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크다고 자세가 구부정해진다는 건 핑계에요.
    물론 평평한 가슴보다야 힘들겠지만,
    그런 핑계 대지 마시고 가슴 운동 꾸준히 하시고 (무릎 대고 푸시업, 팔꿈치맞대고 머리위로 팔 들어올리기 등) 평소에 곧은 자세 하려고 애써세요.

    나중에 난 가슴이 커서 목 디스크 왔다고 변명해봐야 좋달 사람 아무도 없어요.

  • 3. 마트에
    '17.1.9 5:50 PM (115.140.xxx.74)

    뽕도없고, 와이어도없는 브라 있던데요.

  • 4. 다이어트
    '17.1.9 6:03 PM (121.145.xxx.251)

    몸매에 비해 가슴만 크면 사람이 둔해 보이던데 살을 빼세요.

  • 5. 브라하세요
    '17.1.10 3:56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처질수록 어깨 더 굽고 목도 더 굽고 요추경추 점점 아파옵니다.
    가슴아래브라라인 피부트러블에 비할바가 아니죠.
    브라라인에 면 덧대시고 브라끈을 넓은걸로 바꿔다세요.
    가슴아래에 꼭 식초희석한 물로로 샤워마무리하시고 바디버터 꾸덕한거 바르시고요.
    가슴크면 신경쓸게 얼마나 많은데 편히 사셨네요.

    몸에 딱 맞으면서 얇고 편한 브라 열심히 찾아보시고
    백화점 스무군데 돈다는 각오로 찾으세요.
    허리아파서 수술하고 재활치료다니는거보다 싸고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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