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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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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엄마들은 스님룩이 대세인가요?

그레이그레이 조회수 : 33,547
작성일 : 2017-01-09 16:33:04
저는 강남 안살고 강남에 자주 갈일이 있는데
보게되는 엄마들 거의 스님룩이에요
색은 아이보리, 그레이, 블랙위주고 니트에 통바지..
요샌 니트밑에 갈치처럼 빛나는 롱주름스커트 많이 입더라구요?
옷이 너무 비슷비슷해요. 타임, 구호나 마인같은 브랜드때문인지~
통바지 편하긴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요새 스키니핏 청바지가 더 좋네요.. 하여튼 튀는옷 입는 엄마들은 거의 못본거같아요. 컬러매치예쁜옷도 보고싶은데말이죠.
IP : 210.96.xxx.25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9 4:35 PM (223.62.xxx.17)

    강남 아닌데도 그래요.
    브랜드 대표컬러가 저러니.
    고가 브랜드는.
    근데 통바지가 이쁘던가요?

  • 2. ㅈㄷㅈㄷ
    '17.1.9 4:38 PM (39.7.xxx.234)

    색상은 저래야지 튀지않고 쎄런된 색상이고

    저도 프린트있거나 알록달록 한건 별로더라구요.

    신발은 플랫신나요,?

    통바지는 키크고 날씬하면 스키니보다
    멋스럽던데요.

    편해보이기도해서 덜 꾸민느낌이구요.

  • 3. 그레이
    '17.1.9 4:42 PM (210.96.xxx.253)

    저도 여름가을에 통바지열심히 입다가
    지겨워져서 스키니청바지로 바꿨어요^^;
    다 넘 똑같은거같기도 하고
    영국같은데 컬러풀하게 입는 할머니나 학생들
    색상매치 잘한 그런옷들 구경도 해보고싶네요 ㅎ
    저도 소심해서 튀게는 못입겠더라구요

  • 4. ...
    '17.1.9 4:42 PM (223.62.xxx.17)

    모두 다 키크고 날씬한건 아니니까요.
    그냥 너무 교복처럼 한때 통바지에 스니커즈신어서...

  • 5. 디자인은
    '17.1.9 4:42 PM (112.153.xxx.100)

    요새 유행이구요. 색상은 우리나라는 무채색을 좋아해서예요. 전 나이들었는데..나이들어그런지 고운색 많이 입습니다. ^^

  • 6. ㅎㅎㅎ
    '17.1.9 4:43 PM (211.114.xxx.82)

    스님룩.....

  • 7. 크~
    '17.1.9 4:45 PM (112.153.xxx.100)

    마르니나 엠미쏘니 - 미쏘니 말고요.-홈피 구경하심 색상 고운 타임스탈 옷 많아요. 타임은 마르니 카피 많이 해서요. ^^;;

  • 8. 스님룩
    '17.1.9 4:48 PM (112.152.xxx.220)

    이미지 상상해보니예쁜것 같은데요??

  • 9. ....
    '17.1.9 4:51 PM (124.49.xxx.100)

    동네 마실나가는데 차려입진 않으니까요...

  • 10. ...
    '17.1.9 4:51 PM (1.236.xxx.107)

    통바지 말고 스키니 말고
    일자바지나 살짝배기 양말보이게 좀짧은듯 입는것도 편하더라구요
    스키니도 이쁘긴한데 아무래도 자신없는 힙도 가려야 할거 같고ㅋ 불편하기도 하고
    다양한 스타일 바지가 나와서 참 좋아요
    날씬하고 길어보이는거에 목메는 패션말고 다양한 옷차림이 멋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은 색깔을 두려워하는듯 저도 그렇구요...ㅎㅎ

  • 11. ..
    '17.1.9 4:52 PM (210.96.xxx.253)

    스님룩 점잖아보이고 괜찮긴해요
    근데 가끔은 주위에
    옛날 드라마 최고의사랑 공효진, 최화정처럼 입는사람
    있음 눈이 즐거울거같아요 ㅎㅎ 무난무난이 대세라

  • 12. 저 보셨어요?
    '17.1.9 4:53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회색 누비 두루마기 입고 다녀요.
    따숩~가볍~

  • 13. 저도 무채색 지루해요
    '17.1.9 4:55 PM (223.62.xxx.62)

    그래서 요즘은 손혜원 의원 옷차림
    컬러 배색 좋고 생기있어 보여서
    눈여겨 보고 싶어요

  • 14. ㅋㅋㅋ
    '17.1.9 4:55 PM (221.148.xxx.8)

    불과 2-3년 전에 여기 게시판에 어느 파히지앵 님께서 ㅋ
    서울 한국 사람들 옷 너무 알록달록 입는다며
    자기네 파히 는 ㅋㅋ 다 무채색인데 정말 세련되다고 했었어요 ㅎㅎ
    우리가 그 나라 도시 따라 가나 봐요

  • 15. 안입어요
    '17.1.9 4:58 PM (61.82.xxx.136)

    그 룩이 싫어서 일부러라도 안입어요.
    키가 작으나 날씬하나 뚱뚱하나 허리가 기나 짧으나 전부 통바지룩...

  • 16. ㅡㅡㅡ
    '17.1.9 5:00 PM (115.143.xxx.40)

    아그게스님룩이군요.
    오늘웅플갓다
    왠5살정도되보이는애가스님같이입엇길래신기하다햇는듸애엄마도그리입엇더라구요.그래서유행이구나햇다는

  • 17. ```
    '17.1.9 5:03 P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웅플이 어디에요?

  • 18. 아하....
    '17.1.9 5:05 PM (122.128.xxx.107)

    이젠 항아리룩은 유행이 지난건가요?
    한때는 항아리 같은 옷들 많이 입었잖아요.

  • 19. 깡텅
    '17.1.9 5:07 PM (223.62.xxx.69)

    ㅋㅋㅋ 님 글 넘 웃겨요.. 파히지앵 ㅋㅋㅋㅋ 근데 뭐 요새도 울 동네 지방 아줌마 아저씨들 알록달록 입어요 ㅎㅎㅎ 아직도 그 아웃도어 패션 유효해요 ㅎㅎ

  • 20. ㅋㅋ
    '17.1.9 5:12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웅진플레이?

  • 21. ....
    '17.1.9 5:14 PM (118.223.xxx.155)

    통바지 편하긴 한데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참 손의원님이 입는 브랜드는 대충 어떤 쪽일까요??

  • 22. ...
    '17.1.9 5:28 PM (223.62.xxx.17)

    정말 강남엄마처럼 보이고 싶어
    안달난 남양주아짐을 아는데
    그 예의 스님룩을 하고 있더군요.
    제가 봉은사 다니니 얼마나 리얼강남 스님룩을
    많이 봤겠어요.
    삘이 달라요.
    특히나 짜리하면 이건 뭐.
    걍 개성껏 입자구요.

  • 23. ~~
    '17.1.9 5:37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20여년전 부산서 서울 모여대 앞 갔다가 기절하는줄‥다들 카멜색 바바리에 청바지,잔스포츠 가방‥적응 안되드라고요.전 부산서 나름 백화점 옷(마인·시스템·아나카프리·오브제‥예전엔 이옷들이 좀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했어요.마인은 특히 인형옷같은거도 많았죠)입고 다녔는데 서울학교 선배들사이에서 촌년으로‥ㅠㅠ
    부산·서울 백화점가면 잘나가는 색 옷이 다를걸요?
    골프복이나 색이 강하지 요즘 젊은엄마들은 평상복·정장은 무채색 많이 입네요.저도 그렇고‥

  • 24. 아..
    '17.1.9 5:41 PM (221.146.xxx.152)

    꼬마들도 린넨 같은 걸로 된 품이 낙낙한 동자승 같은 옷 많이 입던데
    요새 스님룩이 대세인가보네요.

  • 25. 카카오스토리 라이프 스타일
    '17.1.9 5:42 PM (106.102.xxx.190) - 삭제된댓글

    보면 사진 많은데 옷을 참 자유로우면서도 멋스럽게 매치해서 입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옷차림에 대한 고정관념도 좀 희석돼서 옷살때 입을때 도움도많이돼요

    겨울에 흰바지는생각도 못했었는데 코트에 흰바지 슬립온 신었는데 반응좋았어요

  • 26. 카카오스토리 라이프 스타일
    '17.1.9 5:45 PM (106.102.xxx.190)

    보면 외국 여자들 사진 많은데 옷을 참 자유로우면서도 멋스럽게 매치해서 입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옷차림에 대한 고정관념도 좀 희석돼서 옷살때 입을때 도움도많이돼요

    겨울에 흰바지는생각도 못했었는데 코트에 흰바지 슬립온 신었는데 반응좋았어요

  • 27. 강남
    '17.1.9 5:56 PM (125.128.xxx.69)

    ㅇㅏ줌마들만 그런게 아니고 서울 시내 곳곳
    동네마다 거의 그런 무채색이죠
    겨울이니까요
    근데 요즘 유행하는 그 니트로 된 통바지
    이런건 좀 안입었음
    한국여자들 다리 짧고 통통한 체격들 많은데
    되게 안어울리고 그게 바로 딱 시주하는 스님룩
    짙은 그레이색상도 너무 많이 입어
    가뜩이나 누렇게 뜬 노란색 얼굴들 인상만 사나워보이고
    되게 없어보이기까지 해요 염색도 촌스럽고
    겉옷은 구호스타일 통짜로 둥글게 떨어지는
    점퍼나 코트같은거 입고 있는데 참 세련미라고는
    안느껴지더군요 가마니 푸대자루 걸치고 나온듯하니
    자고로 저런 민자옷은 아주 날씬한 미스들이나
    중년아줌마들은 자신들의 그 중년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켜주는 옷인데 그 비싼 가격을 주고
    남이 봐도 참 어울리지도 않고 칙칙한스타일..

  • 28. 노을공주
    '17.1.9 6:27 PM (27.1.xxx.155)

    옷만그런거 아니에요.
    울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무난한거 조아해서
    차도 화이트,블랙.그레이..가 대세잖아요,ㅎㅎ

  • 29. ...
    '17.1.9 6:39 PM (211.36.xxx.124)

    저 찔리네요..ㅋㅋ스님룩

    블랙은 보호색이구요.
    심지어 에어로빅하는데도
    회원들 모두 검은색을 입습니다
    강사쌤이 괴로워 죽을라하셔요~

    신도시쪽의 새댁들이 옷 이쁘게 잘 입더라구요.

  • 30. 요즘
    '17.1.9 7:23 PM (39.7.xxx.52)

    전국에 스님룩이 대세죠....

    물론 아줌마들만...^^

    붙는옷 입는여자들은 젊고 몸매좋은 아가씨들

  • 31. 스님룩
    '17.1.9 7:35 PM (124.56.xxx.35)

    짧고 배나오고 통통한 통짜 몸매 커버하기에는 스님룩이 최고지요
    나이 많으신 아줌마들도 몸매 예쁘신 분들은 파스텔톤의 투피스 정장치마 입고 다니세요
    아줌마래서 스님룩이 아니라
    꽝인 몸매를 그나마 커버하고 좀 날씬해보이고 단정해 보이고 단아하게 보이려고
    스님룩스타일 옷을 많이 입는거예요

  • 32. 보호색?노노노
    '17.1.9 7:39 PM (180.66.xxx.214)

    회색을 펑퍼짐하게 입는게 의외로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인데,
    몸매 단점을 가려주는 보호색 이라고 생각하며 입는거 같아요.
    오히려 단점이 더 두드러 지는데 말이죠.

  • 33. 찔리긴하지말입니다
    '17.1.9 7:40 PM (115.41.xxx.210)

    스님룩 입고다녀요.
    약간 통바지에 크롭니트 거기에 긴조끼 입고 다닙니다.
    색도 검정, 회색, 진회색 이렇게 샀어요^^
    예...그래요. 바지는 밴딩입니다.
    그래도 무릎 안튀어나온다는걸로 돈 좀 주고 샀어요.
    저도 옷장에 예쁜옷 많아요...
    그런데 아기 쫓아다니고 길거리에서 무릎 꿇을일 많다보니(?)
    무채색 스님룩이 최고로 편해요.
    진짜진짜진짜 편해요.
    아기 유치원보내면 살빼고 예쁘게 입고 다닐께요. ㅋㅋ

  • 34. ㄱㄱ
    '17.1.9 7:43 PM (211.105.xxx.48)

    저는 유채색 무채색 다 좋아하고요
    옷 예쁘게 입는단 얘긴 많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옷을 참 좋아해요 돈 들인거죠 뭐 비싼옷 아니래두요

    근데 전원주택 단지에 사는데 다들 자가용으로 슝슝 다니는데 전 걸어다녀요 옷도 컬러풀할때도 꽤 있구요
    이게 무얼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타겟'이 될수 있다는^^

  • 35. ...
    '17.1.9 7:5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강남 살지만 뭐 대세이고 아니고 자체가
    그냥 다들 자기 취향껏 입는데.. 집앞에서 츄리닝 외출이나
    십여년 넘게 살고 있지만 당췌 강남 스타일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가끔 업소녀 스타일은 눈에 띄게 보입디더만

  • 36. ...
    '17.1.9 7:58 PM (1.235.xxx.248)

    강남 살지만 뭐 대세인지 눈에확 띄지도 않던데 아니
    그냥 다들 자기 취향껏 입더만요. 집 앞에서 츄리닝 외출할때 꾸미는 정도
    십여년 넘게 살고 있지만 당췌 강남 스타일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강남 놀러 온 스탈일은 알겠던데요. 놀러온 사람인지 동네 사람인지 뭐 그정도

  • 37. 파히지엔ㅋ
    '17.1.9 8:07 PM (92.90.xxx.93)

    제가 위의 댓글의 파히지엔 당사자는 아니지만
    파히에선 세룐되게 무채색 입는거 맞구요
    한국오면 색이 현란해서 놀랐었는데
    강남이 이제 파히를 따라하는군요 ㅋㅋ

  • 38.
    '17.1.9 8:09 PM (180.182.xxx.96)

    외국에서 살던 눈으로 볼 때는 한국사람들이 주로 너무 색을 많이 섞어서 입는 것 같은데 무채색 좋아한다니 의외네요^^

  • 39. 학부모
    '17.1.9 8:10 PM (183.98.xxx.91)

    서초동은 진짜 다 스님룩
    그나마 압구정 청담동가면 개성있는 룩 많아요.

    저도 청담살았을땐 한개성파였는데
    서초에서15년살았더니 튀는옷 못입겠어요
    전 준스님옷 ㅋ

  • 40. 미나
    '17.1.9 8:42 PM (1.227.xxx.238)

    유럽여행가니 블랙이 많고 막 알록달록은 아니더라구요. 우라나라 등산복이 알록달록 부담스럽지요.
    신세계본점에 나이드신 손님들 보면 칼라 예쁜 옷 입으신 분들 많은거 같아요. 고급스러운 색

  • 41. 바로
    '17.1.9 9:26 PM (115.140.xxx.37)

    얼마전에 파리다녀왔는데요
    블랙앤 화이트 일색일줄 알았더니 왠걸
    다양한색의 코트에 모자에 머플러까지
    오히려 블랙 패션이 잘 안보이더만요

  • 42. 그런데
    '17.1.9 10:55 PM (58.236.xxx.201)

    여자들 상체까지는 날씬인데 하체살많거나 몸꽝 많죠
    그리입으면 여리여리해보이겠죠
    실제 그런여자들 많이 봤음요
    꼭 스님룩이 아니더라도 하체를 롱스커트나 통바지로 가리면 여리한줄알았다가 실제상태보고 좀 놀란적많음.
    진짜 몸매좋으면 스키니입음.

  • 43. wirv
    '17.1.9 10:59 PM (211.36.xxx.59)

    백화점 가보면 그야말로 유행이 없던데요.. 대세도 없고 그냥 규칙성 없게 내가 곧 법이다스럽게 그냥 막 입었던데요.. 꼭 헐리웃 배우들처럼요. 그런데 아이템은 리미티드 에디션인 것 처럼 특이한 디자인이 많고.. 거기에 가방은 고가이거나 그렇던데요. 자켓이 트레이닝바지같은 거 입고 슬리퍼신었는데 에르메스를 든다던지.. 이런 룩도 많고요.. 결론은 강남패션에는 딱히 트렌드가 없다입니다 제가 본 것은..

  • 44. 프렌치시크
    '17.1.9 11:23 PM (211.36.xxx.113)

    가유행이죠
    왜냐하면 경기가암울하고사는것도암울해서예요희망보다어둠이지배하죠 어서그옛날처럼 무지개빛희망이가득차서옷도그렇게입어보고싶어요ㅠ

  • 45. ㄴ3333
    '17.1.9 11:39 PM (180.230.xxx.43)

    파히
    스님룩 ㅋㅋㅋ

  • 46. ㅎㅎ
    '17.1.10 12:19 AM (112.152.xxx.220)

    엄마는 스님룩
    아이들은 동자승룩 ㅎㅎ

  • 47. 제발
    '17.1.10 12:27 AM (119.194.xxx.144)

    또 강남엄마 스님룩하니 죄다 통바지물결 만들지 말자구요
    자기 몸매에 맞게 개성껏 입는게 좋더라구요
    올봄부터 대학가 가보면 열에 아홉은 여대생들 검정색 통바지에 맨투맨차림 별로였어요
    통바지는 정말 키크고 늘씬한 체형에나 어울려요
    유행도 적당히 따르면서 자기만의 개성있는 옷차림이 훨씬 좋아보여요

  • 48. les parisiens
    '17.1.10 12:42 AM (112.160.xxx.226)

    ㅎㅎㅎ 글쎄요. 확실히 파리지앙들은 무채색을 선호하는 것은 사실이나 스님 룩 정도는 파리지앙 스타일이라고 단정 짓기엔 조금 오버가 아닌가 싶네요.
    그들은 그저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옷들을 선호하고 입는 정도이고 다만 정제된 칼라를 선호한다고 느꼈습니다. 굳이 무채색이 아니더라도 감색이나 다크 그린이나 짙은 와인 색도 멋스럽게 입습니다. 통바지만 해도 파리지앙들이 모두 통바지만을 고집하지도 않고 잘 맞는 스키니에 오버핏 코트를 입거나 어떤 이는 스키니 하의에 스키니 패딩을 코디할 때도 있고... 여튼 스님룩이라ㅎㅎ 재밌는 표현입니다

  • 49. ㅋㅋㅋ
    '17.1.10 2:22 AM (39.119.xxx.227)

    스님룩 너무 밉고 싫음

  • 50. ...
    '17.1.10 10:21 AM (64.180.xxx.11)

    엄마들은 스님룩, 아이들은 동자승룩.... 넘 재밌어요 ㅎㅎㅎㅎ

  • 51. ㅇㅇ
    '17.1.10 11:51 AM (218.49.xxx.23)

    공양주룩이겠져. ㅋ

  • 52. 청개구리
    '17.1.10 1:27 PM (115.137.xxx.76)

    이글보니 이쁘게 입고 샬랄라 다니고싶네요

  • 53. ..
    '17.1.10 2:51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절에 다니는 아짐들은 표가 나요.
    회색, 쥐색.
    겨울철이라 누비같은 포대자루 같은 상의와 바지.
    교복...

  • 54. 00
    '17.1.10 2:56 PM (1.232.xxx.68)

    전 원래 통바지, 무채색 낙낙한 옷 좋아했는데 요즘 파는것이 많아 좋다했더니 유행이라고요? ㅋㅋ 스키니 광풍일때 옷살곳 옶어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칼라풀한 옷은 정말 색 예쁘게 나온거 찾기가 힘들어요. 비싼거 사고싶지 않은데 명품쪽에나 가야 예쁜게 보여서요

  • 55.
    '17.1.10 3:14 PM (119.14.xxx.20)

    요즘은 아니고, 꽤 됐죠.

    몇 년 전에도 아침마다 강남 초등 녹색 엄마들 자주 마주쳤는데, 거의 교복처럼 비슷비슷하게 그런 차림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멋스럽게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멋스럽게 느껴졌던 그 엄마들이 대부분 아주 날씬이들이었다는 게 함정.ㅜㅜ

    저 차림이 아주 깡마르지 않고서는 그렇게 감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뭐 어떤 옷이야 안 그렇겠습니까마는요.ㅜㅜ

  • 56. 샬랄라
    '17.1.10 4:04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꽃무늬에 꽂힌 나는 시대역행자 ㅋㅋㅋ

  • 57. ...
    '17.1.10 4:30 PM (121.88.xxx.109)

    나라가 문제가 아니고 어느 나라나 대도시패션이 그렇죠.
    뉴욕도 마찬가지.

    예전 어떤 영화에서 구소련인가 동구권 공산시절에 젊은 애들이 알록달록 옷 몰래 입으며
    반항을 했거든요. 우중충한 공산당복 싫다고. 그러다가 막 잡혀가고.
    그런데 영화 마지막에 그중 한 공산당 간부 아들이 뉴욕에 유학을 갔다 온거에요.
    친구들이 멋쟁이가 되서 오겠다고 막 기대했는데, 만나니까 옷이 공산당복 비스무리...
    너는 뉴욕까지 갔다온 애 패션이 왜 이 모양이냐? 하니까,
    뉴욕유학생 왈, 모르는 소리마라, 이게 뉴욕의 최첨단 트랜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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