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1살때 뭐 하고 계셨어요?
1. 쇼개팅 선
'17.1.9 2:29 PM (110.70.xxx.67)남자만 죽어라 만낫네요
2. ,.
'17.1.9 2:29 PM (121.141.xxx.230)31살때 임신해서 태교중이었던거 같아요~~~ 애낳고 육아하고 우울증걸려 힘들었던 기억이 ㅡㅡ;;;;
3. ..
'17.1.9 2:30 P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이사 승진을 꿈꾸고 있었어요
현실은 ㅠㅠ4. .....
'17.1.9 2:31 PM (218.50.xxx.32) - 삭제된댓글어머니께서는 아프시다 돌아가시고 저는 멘탈붕괴와 불안정한 심리때문인지 그전같으면 만나지도 않았을거지같은 놈들만나느라 시간보내고 제 흑역사네요 ㅋ다행히 지금남편만나면서 다시 제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었죠 ㅋㅋㅋ
5. ㅎㅎ
'17.1.9 2:33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직장 다니고 자격증 공부 학원 다니고
친구 만나고 가끔 술 한잔 하고
많이 돌아 다니고 소개팅하고. 바쁘고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던듯 해요.6. ㅎㅎ
'17.1.9 2:39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직장 다니고 자격증 공부 학원 다니고
친구 만나고 가끔 술 한잔 하고
많이 돌아 다니고 소개팅하고. 바쁘고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던듯 해요.
그러다 30중반 되니 친구들도 거의 결혼.뭘해도 시들해지는거도 있고 그쯤 저도 결혼 했어요.7. 옛날~
'17.1.9 2:44 PM (14.32.xxx.47)애가 유치원 다닐때였네요.
저는 돈 열심히 벌러다녔고~
남들 집사는거보고 맨날 침흘리고... 신세한탄도 하고...
그러다가 35살에 드디어 아파트샀네요. 꿈만 같아요~8. ...
'17.1.9 2:46 PM (221.151.xxx.109)회사 다니면서 맛집 많이 다녔어요
결혼에 대한 생각도 별로 없었고...
아직도 싱글이예요 ㅎㅎ9. ㅇㅇ
'17.1.9 2:48 PM (175.209.xxx.110)요새랑 예전이랑은 많이 다르죠.
제 주변 그 나이 또래 지인들 보자면
일 열심히 하고 주말엔 친구들이랑 술약속 많이 하고 ㅋㅋ
골프나 여행 틈틈히 가고. 남자/여자 생기면 데이트도 열심히 하고. 그러다가 36 넘어서 느긋하게 결혼하는 사람이 대다수... 적어도 제 주변은 그러함.10. @@
'17.1.9 2:49 PM (121.150.xxx.212)31살 여름에 아이 낳고 열심히 아이 키웠어요...^^
11. ..
'17.1.9 2:50 PM (210.90.xxx.6)저도 31살에 임신해서 열심히 직장 다니고 있었어요.
큰아이 어린이집 다니는데 헤어질때마다 눈물바람하고
몸은 힘들고 그랬는데 벌써 세월이 훌쩍 지났네요.12. ....
'17.1.9 2:57 PM (147.47.xxx.72)그렇게 원하던 대학에 유학간 첫 해였는데, 너무 잘난 아이들 틈바구니 속에서 기죽어 지냈었어요.
13. 제가
'17.1.9 3:05 PM (164.124.xxx.147)올해 46인데 그 당시에는 여자 30살 넘으면 노처녀 취급 받았었어요.
그리고 정말 주위를 둘러봐도 나이 맞는 남자들은 다 제짝이 있고 짝 없는 사람들은 성격이 이상하다거나 키가 많이 작다거나 등등 뭔가 이유가 있어 보이는 상황.
난 이제 혼자 살아야겠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던 나이였네요 ㅎ
근데 31살 10월에 지금 남편 만나서 33살에 결혼했어용.14. ㅇㅇ
'17.1.9 3:17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맨날 야근하며 살았네요 ㅠ
15. ..
'17.1.9 3:26 PM (203.126.xxx.70)31 살 봄에 선보고 ....가을까지 연애하다 그해 가을에 결혼했어요
16. ...
'17.1.9 3:28 PM (211.202.xxx.47)첫 아이 낳고, 회사에서는 승진도 하고 몸은 힘들었지만, 앞날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요..
지금은 그 아이는 저를 갉아 먹는 미친 사춘기를 겪고 있고, 회사는 그만 뒀고, 양가 부모님은 늙어 가시고
전형적인 중년을 겪고 있네요.17. 둘째낳고
'17.1.9 3:28 PM (220.70.xxx.204)열씨미 애들 키우고 있었네요 ㅋ
18. ,,,
'17.1.9 3:30 PM (121.128.xxx.51)31살에 애기 낳고 쩔쩔매며 키웠어요.
19. 네
'17.1.9 3:49 PM (114.206.xxx.210)두번째 직장 그만두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1년 지내다 왔네요
20. 바빴어요
'17.1.9 4:47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연초에 4달 해외배낭여행 - 귀국 후 알바하며 대학원 준비 및 합격 - 대학원 재학 중 결혼 - 임신
21. 일
'17.1.9 4:50 PM (58.122.xxx.72)학위 따고 귀국해서, 갓 취직했던 때에요.
일 배우는게 재미있어서, 진짜 신나게 첫 직장 다녔네요.22. ...
'17.1.9 5:00 PM (121.134.xxx.51)연애 끝내고 바로 사업 시작했고,
바로 그 해 사업이 잘되서 외국에서 반,한국에서 반
생활했어요. 힘들지만 반짝반짝 했던 시기라
좋은기억이네요23. 아기
'17.1.9 6:22 PM (211.108.xxx.4)첫째낳고 막 갓난아기 키우느라 정신없던시절이네요
24. 하하
'17.1.9 7:00 PM (92.109.xxx.55)그렇게 원하던 대학에 유학간 첫 해였는데, 너무 잘난 아이들 틈바구니 속에서 기죽어 지냈었어요. 222
지금 전데요. 한 학기 마친 제 심정이에요 ㅠㅠ25. 저도
'17.1.9 7:42 PM (211.107.xxx.110)1월에 아기낳고 아이키우느라 집에 갇혀 살았네요.
인생 최고 힘든 일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