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치과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7-01-09 14:12:48
아들의 치아는 개그맨 정준하씨처럼 비슷한 모습이구요
갑자기 대문니와 송곳니 사이의 윗앞니가 통증이 있다고해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썩은곳도 없고 염증도 없다면서 이 교정을 하라고 했답니다
외관상 입이 돌출되지도 않고 어금니치료로 병원을 찾은적은 있으나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윗니가 아랫니를 덮어야 하는데 아들의 이는 입을 다물었을때 맞 닿아 있다고 그로 인한 부딪힘으로 통증이 있을거라면서요
통증 가라앉히는 약을 부탁했으나 먹어봤자 통증은 또 올거라며 교정기간 2년에 교정비 300을 얘기했고
사랑니도 네개가 다 정상적으로 나고 있는데 사랑니도 다 뽑아야 한다고 했답니다
교정 할 생각이 없던 아이는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왔는데요
지금 아이는 통증이 오면 진통제를 먹고 가라앉는 상태구요
다른 병원이라도 다시 가봐야 하는지 갔던 병원에 다시 찾아가야 하는지
이런 경우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211.176.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9 2:26 PM (121.141.xxx.230)

    부정교합이잖아요~~~ 그거 음식먹을때도 불편한걸로 알아요~~ 앞니로 면 못끊어먹죠? 그리고 턱이 비대칭으로길어보이기도 하구요~~~ 교정 필수조건인데 웬만하심 해주세요 그게 진통제로 해결될게 아니에요~~사랑니는 썩을수있으니 다 빼고 돌출아니면 작은어금니는 안빼도 되겠네요 정준하 치아 갠적으로 너무 비호감이라 꼭 해주세요 얼굴도 말끔해 보입니다~~~

  • 2. 제발하세요
    '17.1.9 2:54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전 어릴 때 했구요.
    어릴 때 엄마가 하라고 해서 했고 동생은 아래 치아 2개가 아주 아주 아주 경미해서 안해줬는데 ... 경미한데 비용은 비싸니까
    동생은 나이드니까 경미한 것이 많이 틀어졌네요.

    제가 사회생활해보니
    20대 후반 쯤 돈 모으고 결혼하기 전에 치아교정 많이해요.
    어릴 때는 집에 돈이 없으니 못해주니 ... 본린이 커서 돈벌면서 하는거죠.

    단무지를 앞니로 짤라서 먹을 수 있다면서 놀래요.
    손으로 입가리면서 웃던 아이가 신경 안쓰고 웃으니 보는 제가 좋아요

    전 가지런한 치아에 부정교합인데
    정준하정도면 아주 심한거예요.
    형편 괜찮으면 교정해주세요.

    앞니돌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데 사람들 잘 몰라요.
    전 초딩때부터 교정해서 사람 입매 관심이 많아서 잘 아는데
    무턱. 돌출도 생각보다 아주 많고 나이들면 더더더 부각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해주세요

  • 3. Zz
    '17.1.9 2:58 PM (123.228.xxx.184) - 삭제된댓글

    그냥 두면 아예 윗니, 아랫니가 맞물리지 않고 붕 뜰 수도 있구요, 어금니쪽으로 힘이 쏠려 이갈이를 할 수도 있고‥. 모양이 아니라 건강 때문에라도 교정해야 합니다.

  • 4. 달래
    '17.1.9 3:09 PM (211.176.xxx.225)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 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 무리없이 먹었기 때문에 괜찮은가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교정치과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5. 원글
    '17.1.9 3:10 PM (211.176.xxx.225)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 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 무리없이 먹었기 때문에 괜찮은가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교정치과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

  • 6. 원글
    '17.1.9 3:11 PM (211.176.xxx.225)

    대학생이 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 무리없이 먹었기 때문에 괜찮은가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교정치과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090 저는 쓰레기인가봅니다. 28 .. 2017/01/14 7,354
640089 도깨비 신부는 어떻게된거예요? 2 ... 2017/01/14 3,210
640088 지금 안방 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는데 20 못살아~ 2017/01/14 5,024
640087 우리나라같음 블랙리스트올라 활동도못했을 수상소감. 5 메릴스트립 2017/01/14 847
640086 [펌] 반기문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txt 7 ㅇㅇ 2017/01/14 2,567
640085 오늘 이벼리가 될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 13 팬텀싱어 애.. 2017/01/14 3,365
640084 이재명, 호남에서 "문재인 참여정부 실세였어도 뭘했는지.. 26 2017/01/14 1,758
640083 밤샘토론 유투브실시간없나요? 1 ㅇㅇ 2017/01/14 485
640082 잠을 못자 너무 힘들어요 14 불면증 2017/01/14 2,541
640081 성형외과 문의요 1 성형외과 2017/01/13 835
640080 케이크 예약한거 환불 안되겠죠? 7 ㅜㅜ 2017/01/13 2,340
640079 직장, 버티는 게 능사일까요? 2 우문현답 2017/01/13 2,050
640078 팬텀싱어 어느팀 응원하세요? 43 ..... 2017/01/13 2,794
640077 주말에 7년 그들이 없는 언론 ...꼭 봐주세요 5 ... 2017/01/13 889
640076 이혜훈 좋다는 사람들 보세요. 싫은 사람도 봐도 됨. 10 서초구를 위.. 2017/01/13 2,532
640075 저도 글찾아요... 덩달이 2017/01/13 385
640074 방금 옆집에 택배 배달 왔네요 5 세상에 2017/01/13 3,572
640073 처음으로 버스기사가 뉴스공장 듣는거 봤어요 10 와~ 2017/01/13 1,912
640072 부모님이황혼이혼. 12 ㅡㅡㅡㅡ 2017/01/13 6,736
640071 며칠전 글 찾아요. 제 가슴을 쿵 울린글인데 52 ... 2017/01/13 7,569
640070 개인레슨 연기할때요. 1 ... 2017/01/13 701
640069 모르는 여자한테 듣는 평가 5 기억 2017/01/13 1,439
640068 우족 2 ??? 2017/01/13 714
640067 잘이해안되는 입시용어 8 반디나무 2017/01/13 1,441
640066 [오마이팩트] "프랑스 언론은 비판 기사 없다".. 4 .... 2017/01/13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