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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보면 동서 입장의 여자들 많은가봐요

한심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7-01-09 13:54:42
장남이 총대 다 매줬으면 하는 여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요즘같이 장남이라고 학교 더 가르치고..
더 많은 재산 물려줄거 아닌 이상은..
장남이고 차남이고 막내고 그딴거 없이 공평하게 하는거라고 봐요..
동서들 입장에서야 장남이 다 해줬으면 싶겠지만서도..
요샌 형님들도 하나같이 형님 대접 필요 없으니..
그냥 형님 노릇 안한다로 나가더군요..
제가 봐도 그게 맞고요..
다만 장남 혜택은 다 받아놓고 장남 노릇 안하는건 아니라고 보고요..
IP : 114.30.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9 1:56 PM (58.230.xxx.110)

    그건 말이 안되지않나요?
    장자가 모든것을 다 갖는 영국귀족같은 시스템도 아니고
    왜 장남이?
    그건 좀 야비한거죠...

  • 2. 근데
    '17.1.9 1:58 PM (114.30.xxx.75)

    그런 얌체같은 여자들이 많아요..
    장남인거 모르고 결혼했냐고 장남이면 다 하는거라는 무식한 억지 부리는 여자도 82에서 봤어요..

  • 3. 그렇죠
    '17.1.9 2:00 PM (211.246.xxx.70) - 삭제된댓글

    장남이나 맏며느리가 집안 대소사를 챙겼던 것은 부모의 유산 대부분을 상속받았기 때문이었죠.
    공부도 동생들은 안 시켜도 장남만른 대학교에 보내는 경우가 많았구요.
    받은만큼 의무가 있는 것이 공평하게 나눠 가졌는데도 장남의 의무를 주장하는건 이기적인 겁니다.
    먼저 태어난건 죄가 아닙니다.

  • 4. ..
    '17.1.9 2:01 PM (220.117.xxx.232)

    부모나 차남 입장에서 편하려고 그러는 거겠지만
    그런다고 큰아들 큰며느리는 어디 가만 있겠어요?
    잘못하단 역풍 맞아요.

  • 5. 장차남 일은 장차남이
    '17.1.9 2:02 PM (203.247.xxx.210)

    장차녀 일은 장차녀가

  • 6. 그렇죠
    '17.1.9 2:02 PM (211.246.xxx.70)

    장남부부가 집안 대소사를 챙겼던 것은 부모의 유산 대부분을 상속받았기 때문이었죠.
    공부도 동생들은 안 시켜도 장남만큼은 대학교에 보내는 경우가 많았구요.
    받은만큼 의무가 있는 것이지 공평하게 나눠 가졌는데도 장남의 의무를 주장하는건 이기적인 겁니다.
    장남으로 태어나거나 맏며느리가 된 것은 죄가 아닙니다.

  • 7. 우리동서
    '17.1.9 2:0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다 해놓으면 식솔들 끌고와 숟가락만 얹으려 해요.
    꼴도 보기싫어요.
    칠칠맞고 둔감해서 음식을 맏겨도 평균이하에
    애셋은 엇그제 새댁이 올린 동서네 아이들만큼이나
    산만하고 버릇없어요.
    즈변인등 다 그집식구 은근 끔찍하게 여기는데
    친정 부모나 자란 분위기가 그런거 같았어요.
    이반적인 경우가 아닌 뒤로 자빠질 만하게..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눈치예요.
    둔감하면 옆사람에게 오만민폐끼치고도 아무렇지 않아
    해요.

  • 8. --
    '17.1.9 2:11 PM (155.140.xxx.40)

    근데 또 정작 장남은 기대와 의무 외에는 받은게 없는데 자기들은 장남한테 다 뺏겨서 못받았다고 생각하는 차남들도 있어요. 자기들이 공부안하고 못해서 대학 "못" 간건 기억에서 지웠는지 장남 대학가르치느라 자기들은 아무것도 지원못받았다고 우기데요.. 그래서 대학나와 잘사는 장남이 당연히 돈도 더 쓰고 부모 부양도 해야한다고..

  • 9. 겪어보면
    '17.1.9 2:1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회사나 가정이나 칠칠맞고 둔감한 인간들이 제일 민폐같아요.
    제주변 장남들 며느리 이런저런행사 안하는집 많아요.
    차남들 며느리들 말 들어보면 형님네서 모이는거 안하고 날잡아 산소에서 각자 음식분담해 모이고 내려오면서 식당식사로 마무리 하는집도 많던데요.
    합당라다고 봐요.
    굳이 명절이나 제사아니어도 이런저런 경조사들 다 장남집으로 연락오니 시부모대에 받은거 갚아야 하는일도 많아요.일일히 다 말하나요.
    첫째 부모가 지혜롭지 못하면 우애는 힘들다고 봐요.
    시대에 따라 억울한맘 안가지게 조율이 되면서 의무도 지워야지 짐만 몽땅 지워놓고 혜택은 없고 그중에 야채라도 하나있으면 온갖 편리는 지들이 다 빼 먹으면서
    장남 장남 하면

  • 10. 겪어보면
    '17.1.9 2:2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입으로만 부르짖으면 얼마 안가 냉정해 질 수 밖에
    형님네는 부모가 아닙니다.
    명절도 부모가 연로하거나 못할 형편이면 각자들
    알아서 할 일이지 뭐하러 쫒아댕기면서 ..
    우애?그런게 우앤가요?
    속으로 곪으면서 뭔 우애..
    각 가정차렸으면 형제는 형제일뿐 더이상 치대지 말자구요.시조카들 예쁩니까?
    아이들도 부모나 조부모눈에나 예쁘지 ..뭘 그리 기대가..

  • 11. 겪어보면
    '17.1.9 2:2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야채..얌체

  • 12. ...
    '17.1.9 2:38 PM (173.63.xxx.135)

    장남이 받을 만큼 부모에게 받았으면 도리 해야죠. 그것만 생각하면 되요. 재산 받은 자식이 도리해라.
    차남이 받았다면 도리도 차남이 하는 거고. 공평했다면 공평하게 뭐든 부담하면 되는 거죠.

  • 13. 우애
    '17.1.9 3:02 PM (58.227.xxx.144)

    형제간의 우애가 없으면 일어나는 일입니다....
    남편이 돈을 잘 못 벌어와도 생기는 일입니다
    돈을 너무 많이 벌어도 생기기도 합니다

    결론은 상식선에서 서로 배려 해야하는데
    그건 사실 쉽지 않죠

    둘다 남인데 서로 떠미는건 당연지사이죠

    답이 없는 논쟁이죠

    결론은 우리가 노인이 되었을때 이런 꼴 당하지 않기 위해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하냐가 문제입니다

  • 14.
    '17.1.9 3:19 PM (113.199.xxx.58) - 삭제된댓글

    그런거 있지요
    장남이하 나머진 다 그야말로 아랫사람이잖아요

    돈을 써라
    노동을 더 해라가 아니라
    앞에서 이끌고 당겨야 협조하며 따라간다~~이 말인데

    말은 장남인데 아무것도 안해 나몰라~~
    이러면 다른 동생들은 어쩌나요

    막말로 장남 놔두고 차남이하가 이러고 저러고 하면
    무시한다 할거라서 나서지도 못하고요

    저처럼 속상한 케이스는 혜택은 장남이 다보고
    그런데도 못살아 가정형편 무너져
    장남 도리는 차남이 하는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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