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9 1:02 PM
(116.41.xxx.111)
제가 잘은 모르지만 갑상선암을 겪운분들 카페나 난임전문카페에서 정보를 얻으셔야 더 자세한 정보를 얻지 않을까요?
2. 헉
'17.1.9 1:05 PM
(175.223.xxx.28)
아이고...간단한 질환도 아니고
무려 암이셨는데 방사선치료도 하고
항암도 계속하실텐데 자녀도 이미 둘씩이나 두셨구만
무슨 셋째를 또 나으시려구요ㅠㅠ
본인 몸이나 더 살피시고 돌보세요
애 낳는게 보통일인가요?
몸이 건강해도 애 셋 키우기 버거운데...
3. ㅜㅜ
'17.1.9 1:09 PM
(111.118.xxx.143)
좀 이해가 안가네요..
4. 저도
'17.1.9 1:11 PM
(39.7.xxx.108)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애가 건강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원글님이 암이셨음 약 계속드셔야되는거
아닌가요?
5. ㅇㅇ
'17.1.9 1:11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애 욕심도
욕심이에요....둘 씩이나 있으면서?
6. 그냥 둘로
'17.1.9 1:14 PM
(125.177.xxx.82)
만족하세요.
갑상선암 이후에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체력적으로 무지
힘들어요. 애 셋 키우는 에너지가
보통이 아니잖아요. 그냥 둘도
잘 키우시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좋아요
7. 셋맘
'17.1.9 1:15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일단 주치의와 의논하세요.
저는 완치판정후ㅡ5년경과 하고 주치의랑 의논해서 괜찮다는 말 듣고 셋째 가졌어요.벌써 그 아이가 10살이네요.
처음 태어나자마자 피검사로 갑상선 저하증이 나와서 평생 약 먹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음 피검사때 정상으로 나왔어요.
지금은 밝고 건강하게 잘 크는 중입니다^^
8. ㅇㅇ
'17.1.9 1:1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애가 없는것도 아니고 애들을 위해서 엄마 욕심을 버리세요
체력이 따라줄까 싶네요
9. .........
'17.1.9 1:16 PM
(125.137.xxx.47)
갑상선 약 평생 드셔야 되니 다른 암환자와는 경우가 다를거예요.
그리고 갑상선은 면역하고 관련있어서 피곤함을 많이 느끼실건데요.
아이를 좋아하신다면 봉사나 입양을 고려해보세요.
10. 셋맘
'17.1.9 1:17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참. 저는 전절제에 전이까지 되서 입원해서 격리 방사선 치료도 하고 3년동안 6개월마다 방사선 받았었어요.
11. 헐
'17.1.9 1:2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첫째도 둘째도 아니고 셋째ᆞᆞ
12. 에고
'17.1.9 1:23 PM
(115.140.xxx.74)
갑상선질환이 늘피곤한질환이죠?
피곤하면 그짜증이 애들한테 갑니다.
둘도 힘들텐데,
갓난쟁이포함 애들셋키우면서 짜증안낼자신있으신지?
생각만해도 심~란 합니다.
있는 두아이들 잘 키우시고
원글님 건강 잘 관리하십시요.
13. 개헌반대
'17.1.9 1:25 PM
(211.184.xxx.184)
여기에 물어보지 마시고, 병원가서 의사랑 상담하세요.
그냥 일반적인 가벼운 질환도 아니고, 암 치료하신 분이 여기에 물어보기엔 심각한 것 같네요.
14. ㅇㅇ
'17.1.9 1:26 PM
(210.111.xxx.126)
감기도 안 걸리는 내 친구 셋 낳고 키우는거 보니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겠던데 잘 케어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집도 엄청 정신없고 건강한 엄마도 짜증 잘 내게 돼요
15. ...
'17.1.9 1:36 PM
(118.35.xxx.226)
혹시 아들 낳아야 되요?
몸도 안좋으신분이 셋째씩이나요
16. 엄마는노력중
'17.1.9 1:38 PM
(223.62.xxx.86)
있는 애들 잘 키우기도 힘이 부족할 상황인거 같은데...
욕심 아닐까요?
17. ^^
'17.1.9 1:38 PM
(59.15.xxx.245)
낳고 싶으면 셋째 낳으세요
경제력만 있으면 갑상선암 수술 여부와 상관없지요
반절제는 방사선치료도 안받고 약복용용량도 적거나 안드시는분도 있답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해보세요
전절제후 첫애 낳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뭐^^
18. ..
'17.1.9 1:40 PM
(219.248.xxx.252)
전절제 수술 5년째 인데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살아요
정말 몸이 좀만 움직여도 힘들어서 있는 둘째도 거의 방치 수준인데ㅜ
19. ^^
'17.1.9 1:57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혹시~~~아들을 낳아야 하나요?
반절제 하셨으니 신지도 안먹을수 있고 방사능 치료도 안해도 되지만 나이도 있고 암만 갑상선이 착한암이라고
하지만 암 입니다.
착한대신 재발이 잘되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낳고 싶으면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네이버의 거북이카페 (박정수 선생님 ) 들어가서 살펴보세요. 둘째도 있는데 본인몸도 소중합니다.
20. 임신초기에 약 조절하면 돼요..
'17.1.9 2:27 PM
(123.111.xxx.250)
다들 잘 낳아서 잘 키워요...익명 게시판 말고 갑상선암 게시판,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21. ...
'17.1.9 2:40 PM
(219.251.xxx.79)
경우는 다르지만 제 지인이 지병이 있는데 셋째를 실수로 임신했고 낳았어요.
친정어머니가 엄청 고생하셨어요. 피곤하면 안되는 병이라서 임신 말기부터 거의 지인 집에 와서 사셨어요.
집안일 다 해주시고 반년넘게 셋째 키워주셨어요.
주치의랑 상의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남편이 육아 잘 도와주고 애 좋아하는지, 힘들때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몸이 아플때 사람 쓸 만한 경제력이 충분한지 등등...
22. @@
'17.1.9 2:56 PM
(121.150.xxx.212)
이런건 욕심이라 생각됩니다...
23. 세상에
'17.1.9 3:44 PM
(211.203.xxx.83)
진짜 이해불가..도대체 왜? 지금 있는 둘한테..본인한테나
충실하세요.
24. ...
'17.1.9 5:39 PM
(125.128.xxx.114)
저도 반절제했는데요....몸은 크게 이상없어요. 10년도 더 됐어요..약도 지금은 안 먹구요....의사선생님은 아마 임신가능하다고 할 것 같아요...근데....본인 몸 잘 돌보며 아이 둘 다 잘 보살피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아기가 둘과 셋은 천지 차이예요.....
25. 저도 작년
'17.1.9 6:32 PM
(119.149.xxx.132)
여름에 반절제했어요. 근데 5년 동안은 갑상선 고위험 암환자등록 되는 거잖아요~각종 보험도 가입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임신은 5년 이후, 완치판정 받으신 이후로 미루라고 하고 싶지만, 의사에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