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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날이 얼마남지않아서 측은지심도 있었건만..

김기춘 정말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7-01-09 11:53:55
청문회에서 '모릅니다'로 답하면 될걸'알지못합니다'로 답변하는 갈릉스러움에 문득 치가 떨리네요.
왜 치가 떨리는지 저도 알지못하는 갑작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런데 그게 얼마전 우병우도 그렇게 답했던게 생각나는군요.
그건 분명 모른다로 답하면 될 상황인데 왜 그들은 알지못합니다로 말하는지..
그런건 책에서나 쓰는 표현같은데 말입니다.
IP : 1.246.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률적인 용어
    '17.1.9 11:59 AM (74.96.xxx.32)

    아는지 모르는지 말할수 없다..즉 긍정도 부정도 아니다, 뭐 이런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 2. ;;;;;;;;;;;;;
    '17.1.9 12:0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측은 지심은 사람한테만 가능한거죠.인간이 아니므니다.

  • 3. 조여옥도
    '17.1.9 12:19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윤전추도
    알지 못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런 표현 쓰죠
    이게 위증을 피하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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