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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왕따일까요?

왕따의 징조 조회수 : 484
작성일 : 2017-01-09 11:38:32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인데요,
방학 수영 특강을 여러명이 하면 할인을 해 주는
행사를 매해 해서 어떤 엄마가 
같이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그 아이가 좀 공격적인 아이라 우리 애랑은
안 친하지만 그래도 친한 다른 친구도 한명 같이 한다니
고민 끝에 어울려 보라고 같이 신청했어요.
(원래는 같은 수영장 1대1 수업 쭉 받고 있었어요) 

오늘 첫날이라 갔다 왔는데 
그 아이와 다른 아이 둘은 스키장에 같이
가서 오늘 결석했다는 거예요~

스키장도 여러명 모여서 가면 할인이라 저도
다른 집이랑 같이 가본적이 몇번 있지만 
수영을 셋이서 같이 하기로 한 마당에
스키는 그 중 두아이와 다른 집 두 아이 
이렇게 갔더라구요 (선생님이 말해줬나봐요).

괜히 섭섭할려고 그러는데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IP : 118.223.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9 3:02 PM (220.76.xxx.103) - 삭제된댓글

    왕따까지는 아니어도 같이 수업 듣자고 수영 시작했음 못 나오게 됐을때 문자라도 주면 좋을텐데..베려의 문제네요..자기들 할인 받고자 수업 권할때는 언제고..스키는 수영 이전에 신청했을 수도 있구요..마음 푸시고 또 이런일 있으면 따로 수업 다니세요~~원글 아이만 겉돌수도..ㅠ

  • 2. oooooo
    '19.4.23 8:12 PM (222.105.xxx.161) - 삭제된댓글

    ㅠㅠㅜ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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