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집에서 vod로 봤네요
제목이 무현 두도시 이야기라서
왜 두도시일까 했는데 이 무현도 저 무현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땐 대한민국 국민이 민주주의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기에...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는것을요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나 큰 사람이었어요
다시 그와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는 날까지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으렵니다...
토요일 집에서 vod로 봤네요
제목이 무현 두도시 이야기라서
왜 두도시일까 했는데 이 무현도 저 무현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땐 대한민국 국민이 민주주의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기에...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는것을요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나 큰 사람이었어요
다시 그와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는 날까지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으렵니다...
저는 반정도 보다 말았어요.
너무 고되고 힘들어 보여서 못보겠더군요.
먼지냄새 달고 정말 정말 너무 힘들게 하루 하루 버티시던데 ㅠㅠ
봤어요.
보면서 어찌나 흐느껴 울었는지
남편이랑 저랑 전철 타고 오는데 머리가 쪼개질 듯 아퍘어요. 오죽함 그날 첨으로 두통약 먹고 일찍 잤을까요?
그 영화 본 후. .나 혼자만 제대로 투표하면 되지란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깨우치고 배우며 살아가기로 다짐했어요. 전 대선 시작되면 지역 사무실에 가서 걸레 빨아 책상이라도 닦는 자원봉사라도 하겠다 맘먹었어요
서거하시기 전에 남기신 말이 인상적이었죠.
"나는 봉화산 같은 존재야 산맥이 없어"
그 말씀에서 그분의 고독이 아닌 외로움이 느껴졌어요.
눈 먼 자들의 도시에서 홀로 너무 일찍 눈을 뜨시다보니 얼마나 외로웠겠어요. 여기 아무도 없소? 나 눈 떴소. 나 여기 있소. 외쳐도 눈 먼 자들의 도시에서 돌아오는건 메아리 뿐이었겠죠.
그게 다 노무현이 참여정부 주창하고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지 못하니 맥이 안 만들어진 결과죠.
참여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없이, 노사모 정도를 참여라고 결론 내리고
이어지는 고민이 없었다는 거죠.
그게 다 노무현이 참여정부 주창하고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지 못하니 맥이 안 만들어진 결과죠.
참여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없이, 노사모 정도를 참여라고 결론 내리고
노사모 후속으로 이어지는 참여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거죠.
그게 다 노무현이 참여정부 주창하고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지 못하니 맥이 안 만들어진 결과죠.
참여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없이, 노사모 정도를 참여라고 결론 내리고
노사모 후속으로 이어지는 참여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거죠.
참여정부도 시민의 배제되고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고 말았어요.
그게 다 노무현이 참여정부 주창하고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지 못하니 맥이 안 만들어진 결과죠.
참여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없이, 노사모 정도를 참여라고 결론 내리고
노사모 후속으로 이어지는 참여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거죠.
참여정부도 시민은 배제되고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고 말았어요.
저도 극장가서 보면서 울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이들 우셨어요..ㅜㅡ
저는 인상적이었던 말씀이..
'역사는 잘난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살림하고 아이키우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0762 | 서울랜드 이용이요~[답좀 제발 ㅠ] 5 | 플리즈~^^.. | 2017/01/15 | 635 |
640761 | 직장동료)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 .. | 2017/01/15 | 951 |
640760 | 생강즙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6 | 음 | 2017/01/15 | 1,428 |
640759 | 헐..책상위에 신나통까지 2 | ........ | 2017/01/15 | 861 |
640758 | 남한테 상처주는 말, 비아냥 거리는거 잘하는 사람....방법없죠.. 7 | dot | 2017/01/15 | 2,393 |
640757 | 거대한 부패의 뿌리는 문재인으로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23 | 거대한 부패.. | 2017/01/15 | 1,162 |
640756 | 박종철이 고문당하며 지키려했던 선배 면상보세요 11 | ㄱㄴㄷ | 2017/01/15 | 5,342 |
640755 | 중딩아이 여드름 압출후 압출한 곳에 재생크림 발라야하나요? 7 | .. | 2017/01/15 | 3,218 |
640754 | 커피애호가님들 8 | 에구 | 2017/01/15 | 1,930 |
640753 | 요즘들어 아들과 딸의 선호도 14 | ... | 2017/01/15 | 3,646 |
640752 | 넘 우울하네요 3 | 힘빠져요 | 2017/01/15 | 1,026 |
640751 | 박원순 15 | .. | 2017/01/15 | 1,267 |
640750 | 요즘 커트머리가 좀 유행인가요? 4 | ... | 2017/01/15 | 3,942 |
640749 | 울리치 패딩 있으신 분 계신가요? 4 | ㅇㅇ | 2017/01/15 | 1,172 |
640748 | (펌)전 U.N 사무총장 코피아난의 한마디 6 | 하루정도만 | 2017/01/15 | 2,358 |
640747 | 아침부터...시원하네요. 1 | ..... | 2017/01/15 | 1,064 |
640746 | 월요일날 산 삼겹살을 갈비양념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3 | ㅁㅇㄹ | 2017/01/15 | 694 |
640745 | 경노당에 갔다가.. 5 | 경노당. | 2017/01/15 | 1,147 |
640744 | 영화 잘 아시는 분.. 제목좀 알 수 있을까요? 7 | ,,, | 2017/01/15 | 769 |
640743 | 치질수술 후 이런 증상ㅜㅜ 4 | ... | 2017/01/15 | 2,591 |
640742 | 82능력자분들. 1 | ㅣㅣ | 2017/01/15 | 307 |
640741 | 아이 여드름 짜고 받은 디페린 겔 짠 여드름에도 발라야 되나.. 2 | .. | 2017/01/15 | 1,561 |
640740 |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4 | ,,, | 2017/01/15 | 1,554 |
640739 | 요즘들어 딸이 최고라는데... 83 | .... | 2017/01/15 | 21,029 |
640738 | 올 해 구정은 토요일인가요? 1 | ㄱㄱㄱㄱ | 2017/01/15 | 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