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든파티 가방..
모양 크기 스타일이 저한테는 적당한 거 같아서
사야지 했는데 이게 유명 가방을 카피한 거네요
짝퉁은 들기 싫은데 카피한 가방은 어쩔 수 없지 뭐..
하는 변명의 마음이 올라와요..
명품 카피하지 않은 순 창작의 가방이 우리나라에 있을까,
자위도 해보고...
카피한 가방 들고 다니면 웃길까요?
1. dlfjs
'17.1.9 10:23 AM (114.204.xxx.212)남들은 신경안써요
2. ㄴㄴㄴ
'17.1.9 10:26 AM (175.209.xxx.110)남들은 신경안써요 222
3. ㅇㅇ
'17.1.9 10:26 AM (121.168.xxx.41)하긴 저도 신경 안쓰네요
친구들 만날 때 잔뜩 신경쓰고 갔는데
친구들 얼굴 보며 수다 떠느라 친구들이
무슨 옷을 입고 왔는지 뭔 가방을 들고 왔는지
보지도 못해요
앞으로 친구들 만날 때는 얼굴, 머리에만 힘을 줘야겠어요ㅎㅎ4. ^^
'17.1.9 10:27 A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가든파티 가방 좋아하는데 제 기준에 너무 비싸서 몇번을 보고는 포기했어요. 에르메스 가방은 워낙 비싸서 카피제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사람들이 원글님 가방만 쳐다보는 거 아니니 상관 없겠지만 저는 카피한 가방 들고 다니면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서 사시 싫더라고요.
그리고 명품 카피란 디자인 도둑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런 제품은 사고 싶지 않아요.5. ..
'17.1.9 10:27 AM (210.96.xxx.253)고야드니 에르메스 보테가 카피한거 색색별로 잘드는사람보면 부러워요 저는 웬지 남이 알아볼거같고 그래서 못 사요. 예쁘긴 예쁜데. 전 생각이 넘 많아서
6. ^^
'17.1.9 10:27 AM (210.98.xxx.101)가든파티 가방 좋아하는데 제 기준에 너무 비싸서 몇번을 보고는 포기했어요. 에르메스 가방은 워낙 비싸서 카피제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사람들이 원글님 가방만 쳐다보는 거 아니니 상관 없겠지만 저는 카피한 가방 들고 다니면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서 사기 싫더라고요.
그리고 명품 카피란 디자인 도둑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런 제품은 사고 싶지 않아요.7. ㅇㅇ
'17.1.9 10:32 AM (121.168.xxx.41)명품을 모르는 사람이면 모를까
아는 사람은 알겠군요..
근데 자주 가는 의류쇼핑몰에서 파는 가방이 이뻐서
샀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도 카피..
가방 설명에 그런 말도 없구요..
가방 살 때 카피인지 아닌지 살피는 것도 일이겠어요ㅠㅜ8. ..
'17.1.9 10:32 AM (223.62.xxx.125)이런말 그렇지만 카피 들거나 찬 사람들.. 없어보여요 ㅠ
9. 예쁜 맛에
'17.1.9 10:33 AM (39.118.xxx.46)막들고 다니면 좋아요. 큼지막하니까 이것 저것 들어가잖아요.
10. ...
'17.1.9 10:35 AM (223.62.xxx.125)공구나 짝퉁으로 만든 가방 못써요..;;; 짝퉁 만들어서 헛배 불려주지 마시고 제대로 만들어진 중저가 브랜드 사서 드시는게 천배백배 나아요..
11. ㅇㅇ
'17.1.9 10:37 AM (121.168.xxx.41)윗님 중저가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저 엉뚱한 거 살지도 몰라요 ㅠㅜ12. 근데
'17.1.9 10:40 AM (188.166.xxx.84) - 삭제된댓글짝퉁과 카피가 어떤 차이가 있죠?
왜 짝퉁은 안되고 카피는 괜찮은거죠??13. ..
'17.1.9 10:44 AM (210.96.xxx.253)카피가 짝퉁이죠 그냥 고급스럽게 부르는말ㅋ
14. ㅇㅇ
'17.1.9 10:46 AM (121.168.xxx.41)로고가 들어가면 짝퉁
로고는 빼면 카피..
제가 넘 뭘 모르나요^^;;15. 제목만보고
'17.1.9 10:49 AM (59.12.xxx.182) - 삭제된댓글추워요 마음이 그분인지 알았어요 ㅎㅎㅎ
16. Rossy
'17.1.9 10:53 AM (164.124.xxx.137)차라리 마이클코어스나 루이까또즈, 토리버치 같은 중저가 정품을 드시는게;;;
17. 그냥 괜찮지 않나요?
'17.1.9 10:53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전 에르메스 진품 들고다녀도 다 몰라봐요,ㅎㅎㅎ
다들 짝퉁인줄 알껄요?
쓰는 사람 편하면 괜찮죠.
대신 가죽 마무리나 스티치 허술하지만
않음 사세요.
직접 보구요.공구나 블로그엔 진품 사진찍고
호객하는곳도 허다해요.
전 요즘 에코백이나 직접 뜨개질한거도 들고다니는데
에르메스보다 그런거 들고나감 더 관심들 있어하더라구요.18. 절대 안해요..
'17.1.9 10:59 AM (68.100.xxx.31)그냥 더 아래 브랜드로 가격 맞춰 진품 가방 사겠어요
솔직히 짝퉁은 다 알아보겠는데
굳이 그렇게 카피한거 공구까지 해서 들어야 하나 싶어요
그리고 짝퉁은 어차피 오래 못들어요..19. ...
'17.1.9 11:00 AM (114.206.xxx.44)짝퉁이나 카피나 남이 보기엔 오십보백보예요.
20. dd
'17.1.9 11:02 AM (1.235.xxx.19)에르메스 카피 좀 사지마세요. 다 티나고 웃겨요. 국산 중저가 품질 괜찮아요. 호제 같은 브랜드 무난해요
21. ....
'17.1.9 11:12 AM (112.149.xxx.183)짝퉁은 웬만함 사지 마세요..솔직히 저같은 명품족들은 다 알아 보구요;;
차라리 중저가 정품, 좀 좋은 에코백이나 브랜드 에코백 이런 게 나아 보여요..22. ??
'17.1.9 11:33 AM (122.32.xxx.159)가든 파티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요? 궁금한데, 검색해봐도 무슨 짝퉁 들만 나오고, 에르메스 싸이트는 가격은 나와있지도 않아서요.
23. ㅡㅡ
'17.1.9 11:38 AM (112.150.xxx.194)저도 카피 하나 있어요.
짝퉁 처음 산건데. 문제는 들 일이 없다는거.ㅎㅎ
제꺼는 겉보기는 허접하진 않은데.
왜 샀는지 모르겠음.
그냥 네모 모양 가방인데.
사이즈도 적당하고. 넣고 꺼내기쉽고.24. ㅇㅇ
'17.1.9 11:45 AM (121.168.xxx.41)네 마음 접었습니다~
명품에 살 만큼 돈도 없고 거기에 맞는 옷도 없고
에너지도 없어요..
근데 몇년 전에 멀버리 베이비? 뭐라고 하는 가방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 거예요.
멀버리란 브랜드도 그때 처음 알았고..
전 단지 그 가방이 넘 마음에 들어서
30만원이나 주고( 작정하고) 짝퉁을 샀어요.
딱 두 번 들었어요..
두번째 들고 나간 날은 집에 얼른 들어오고 싶더군요.
집에 놀러온 대학생 조카가 이쁘다길래
그거 짝퉁인데 니가 쓸려면 써라 했더니
짝퉁이고 브랜드고 그런 거 모른다며
이쁘다며 들고 가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조카한테도 잘 못 처신했나.. 싶네요.25. 이쁘고 실용적이면 사는 거죠.
'17.1.9 12:48 PM (116.124.xxx.163)가든파티스탈 많이 들어가고 편해요. 사서 들고 다니면 됩니다. 에르메스 샤넬 특히 샤넬 램스킨...... ;;;; 사고 나면 이주 정도 만족감들지만 기스나고 모서리 나가면.. 아깝다. 차라리 이걸로 짝퉁 몇개 사서 들고 다닐껄 싶어요. 남들은 내 가방이 진품이냐 아니냐에 관심 안가집니다. 공구보다 직접 보고 사세요.^^ 물건은 아껴주는 만큼 달라진다고 봅니다.
26. 어휴
'17.1.9 3:55 PM (59.8.xxx.34)블로그 공구에서 딱퉁사지마세요
짝퉁 판돈으로 지들은 진짜 들고 다니고
왜 그런 사람들 배불려주는지
혹시라도 아는사람이 물어보면 짝퉁이라고 하시게요??
요새는 그냥 심플한 가방들 많은데 왜 짝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