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월드는 비정상인거죠?
1. 원글
'17.1.9 9:31 AM (112.148.xxx.86)나이드신 시부모님이나, 자기남편들은 해주지도 않으면서,
서로 앞다투어 제 신랑 등마사지 해주고,
자기들도 해달라 하는데요,
그리고 한번은 샤워중인 시누가 홀딱 벗고서 제 남편을 부르길래 제가 가보니,
옷 좀 가져달라고;
진짜 이상해요,
저 시샘하는건지,2. 우잉
'17.1.9 9:53 AM (164.124.xxx.147)말만 들어도 민망해요.
성인이 된 남매가 윗옷 벗고 마사지하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죠 절대.
옷 입은채로 등 주물러주는 정도는 뻐근한거 풀어주느라 그렇다고 하지만요.3. 악!
'17.1.9 11:19 AM (180.70.xxx.154)님 뻥아니예요? 그게 말이나 되나요?
이상해요 아주 많이4. 냉면좋아
'17.1.9 11:42 AM (211.184.xxx.184)다 이상해요. 상상도 안돼요.
등도 안돌리고 모유먹이고, 상위 벗고 마사지라니... 다 정상은 아닌........5. 원글
'17.1.9 11:55 AM (112.148.xxx.86)저도 뻥이었으먼 좋겠어요,
그러니 만나기만 하면 스트레스죠,
무식함의 막장 집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ㅠ
제 얼굴에 침뱉기지만요ㅠ6. ...
'17.1.9 12:25 PM (223.33.xxx.47)집안 분위기 겠죠. 일반적이진 않지만.
20대 여동생이 욕실에서 샤워하며 엄마도 아닌
결혼한 오빠한테 자기방에가서 팬티, 브라등
속옷 좀 갖다 달라고 부탁하고 그 오빠는당연한듯
가지러 간다고... 오빠 부인이 적응을 못해 게시판에 물어 본 적이 있죠.
남매 뿐만 아니라 시부모까지 여름엔 거의 벗고
산다고...7. 원글
'17.1.9 12:31 PM (112.148.xxx.86)집안 분위기인데, 그게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교육 못받은 무식한 집안이라도 흔치는 않잖아요,
남편제외한 모두가 어찌 그럴수 있는지,
결혼한 시누는 저희집 와서도 샤워하고 속옷만 입고 나와서 옷을 문앞에서 입어요,
거실에 형부,제남편 다 있는데요,
저는 만날때마다 이게 뭔가 싶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거기서 그나마 올바르게 큰 남편이 대단하다는;8. ...
'17.1.9 1:50 PM (58.230.xxx.110)참...
젊잖은거랑 담을 쌓아도 저리 쌓을수 있구만요...
저래놓고 디게 가족애 넘치는양 굴지않나요?
신석기 시대 동굴에서나 하고 있을 짓들...9. 원글
'17.1.9 2:06 PM (112.148.xxx.86)네,그들끼리는 엄청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거기에 그들은 무슨 왕과공주마냥 손하나 까닥 안하고,
저를 끌어들여 종 취급하려는,
아마,제가 그귀한집,왕세자 뺏어갔다고 엄청 억울한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