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7.1.9 12:23 AM
(223.38.xxx.66)
청소라도 파트타임으로 하세요
마흔 넘었으면 누군가에게 물어보기전에
본인에 적합한건 본인이 잘 알지않나?
2. ㅇㅇ
'17.1.9 12:25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청소는 아무나 하나요?
아줌마들 텃새 쩔텐데 ㅋㅋㅋ
오죽했음 사람들이 한국에서 체면땜에 못하겠다고 외국나가서 허드렛일 하겠어요?
3. ㅇㅇ
'17.1.9 12:27 AM
(116.37.xxx.114)
오랫동안 많이 아파서 그런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요...
그냥 이런저런 좋은 의견들 들어보고 싶었어요.
제가 정보를 찾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같아서요.
그렇네요. 제가 제 자신을 가장 잘 알텐데. 참 자신감이 없네요.
4. 아이고 저런
'17.1.9 12:31 AM
(1.238.xxx.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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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원래 집에서 하던 아줌마들이나 잘하지요.
그런 조언은 하나 도움이 안될듯요.
공부좀 더해서 평생 직장 보장되는 일을 생각해보세요.
5. ;;;
'17.1.9 12:31 AM
(59.23.xxx.133)
-
삭제된댓글
남일 같지 않아요.ㅠㅠ
그래도 저보단 재산이 많으시네요.
진짜 막막하고 어중간한 나이인 것 같아요.
내가 어쩌다 이리 나이를 먹었나 원망스런 맘이에요.
같은 40대 미혼으로서 응원합니다.
6. 음
'17.1.9 12:33 AM
(39.7.xxx.159)
몸이 아픈데 일을 할수 있을지가 더 문제네요. 멀쩡하게 건강한 사람들도 힘들어하는게 직장다니거나 돈버는건데(육체노동말고 사무직도)...
7. ㅇㅇ
'17.1.9 12:33 AM
(116.37.xxx.114)
네. 공부를 좀 더 해서 평생 직장 보장되는 일을 생각하고 있어요.
간호대학을 다시 들어가서 간호사 면허증을 따야하나? 생각도 하고...
그런데 간호대학 다니려면 수능을 다시 봐야겠죠? ㅎㅎ
9급 공무원도 너무 경쟁률이 세고...
뭘 해야하나. 그냥 많이 막막하고 외롭고 그렇네요.
8. 부동산 컨설팅
'17.1.9 12:34 AM
(223.33.xxx.219)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부모님이 잏찍.돌아가시면서 30평대아파트를 남기셨는데
컨설팅업체에 가서 30만원인가 그당시 꽤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상담받으니
그 집을 팔아 적은평수 아파트.2채를 사라고하더랍니다.
그 2채를 각1채씩 나눴는데 값이 많이.올랐지요
9. ...
'17.1.9 12:35 AM
(1.245.xxx.33)
예능계통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으로 일을 찾으셔야되지 않을까요??
10. 부동산 컨설팅
'17.1.9 12:35 AM
(223.33.xxx.219)
-
삭제된댓글
그 2채를 각1채씩 나눴는데 ☞그 2채를 각1채씩 동생과 나눴는데
11. ..
'17.1.9 12:35 AM
(58.145.xxx.117)
예능 계통이시면.. 다시 강사쪽은 힘든가요?
아님.. 주식으로 재산을 좀 불리신거 같은데.. 주식쪽으로 소소하게 수입올리기?
그래도 일단 집이 있다는건 굉장히 든든한 자산이네요.
12. @@
'17.1.9 12:36 AM
(175.194.xxx.96)
몸 안 좋으시면 간호사는 무리구요. 경리직은 일 배우면 할 수 있어요. 혹시 편집디자인쪽이면 프리랜서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13. ㅇㅇ
'17.1.9 12:37 AM
(116.37.xxx.114)
쇼핑몰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영어권이랑 중국어권에서도 팔수 있는 소품 쇼핑몰 같은건 어떨까요?
아님 간호조무사나 직업상담사? 같은 것도 생각해보고 있구요.
40대 취업하신 분들 어떤 일 하시는지도 궁금해서요.
14. 돈이
'17.1.9 12:37 AM
(220.72.xxx.109)
많으신데 먼 걱정이에요..
혼자 사는데는 정말 풍족한 돈이에요
15. ㅇㅇ
'17.1.9 12:38 AM
(116.37.xxx.114)
강사는 제가 이제 좀 늙어서...힘들 것 같아요. ^^
주식은 하면 할수록 무섭네요.
이만큼 수익률이 나온 것도 감사해서요.
16. ㅇㅇ
'17.1.9 12:39 AM
(116.37.xxx.114)
돈이 많나요? ㅠㅠ
이억은 현금이 아니라 집에 묶여있는 상태고. 현재 딸랑 삼천 가지고 버티고 있어요...
17. ㅇㅇ
'17.1.9 12:39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직업상담사 쉽지 않아요
공기관계약직이잖아요...
18. 무조건 안써야죠.
'17.1.9 12:40 AM
(221.190.xxx.4)
무슨 일을 하시건 무조건 안써야하고,
국민연금 빵빵하게 들어놓으시고요.
2억이면 절대 적은 돈 아니에요.
19. 제생각에
'17.1.9 12:44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공인중개사 어떠세요
아는언니 10년정도하고있는데
월수500 넘는데요
남편보다더번다고요
매매없을땐 전월세가많고
급매나오는거 본인이잡았다가 팔면서 천이천남기고
20. 23571113
'17.1.9 12:46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공인중개사 추천해요
자격증 따시고 경력 몇년 쌓은후 개업하세요
나이들어서도 가능하고 여자직업으로 괜찮아요
21. ...
'17.1.9 12:52 AM
(223.39.xxx.208)
노동부가서 직업적성상담 받아보세요~
22. ㅇㅇ
'17.1.9 1:03 AM
(116.37.xxx.114)
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공인중개사도 재미있어 보이긴 해써요. ㅎㅎ
취엄상담도 받아보겠습니다.
23. ,,,
'17.1.9 1:12 AM
(121.130.xxx.148)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 있으시면 취업상담 적성검사하시고 간호든 직업상담사든회계든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전 돈을 대줘도 시험공부는 못하겠어서 단순노동 쪽으로 알아보려구요.
독신은 집과 돈이 있어도 기댈곳없단 생각때문에 불안한거같아요. 힘내요 잘쉬었고 이젠 움직이면돼요~
24. ....
'17.1.9 1:17 AM
(219.249.xxx.47)
전공을 살려서 학원에 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능이 뭔지요?
음악 미술 체육? 무얼까요?
전공을 정확히 알려 줘야 제시 해주죠 ....
25. ㅇㅇ
'17.1.9 1:22 AM
(116.37.xxx.114)
미술했어요. ㅎㅎ
근데 제 나이가 사십이라서 그런지 원장 선생님보다 나이가 많을 떄가 많아요.
아예 제가 미술학원을 차려야 할지. 그런 생각도 하네요.
26. 학교근처에서학원하는게 딱
'17.1.9 1:27 AM
(14.49.xxx.237)
오후만 하고 소규모는차량안하고
27. ㅇㅇ
'17.1.9 1:32 AM
(116.37.xxx.114)
윗님. 감사합니다. 미술교습소 같은거 말씀하시는 ㄱ죠?
28. ...
'17.1.9 1:44 AM
(211.36.xxx.21)
미술전공이면 심리치료 공부해서 방문이나 센터에서 놀이치료 어떨까요
원장하고 부딪히는거 아니라 나이 상관없고 심리치료다 보니 나이있는 사람이 연륜이나 경험있어 보여 더 믿음 가구요
능력있음 결혼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29. ㅇㅇ
'17.1.9 2:02 AM
(116.37.xxx.114)
윗님. 미술심리치료 말씀하시는 거죠? 저 막막 흥미 가네요, ㅎㅎ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취업은 되겠죠?
30. ,,,
'17.1.9 6:06 AM
(121.128.xxx.51)
몸이 약하다니 간호 계통은 힘들것 같고요.
공무원 시험 공부 해 보세요.
공인 중개사 시험 준비 할려면 공무원에 도전해 보세요.
31. ;;;
'17.1.9 7:05 AM
(1.228.xxx.112)
미술 방과 후 교사도 있습니다.
32. !!!
'17.1.9 7:25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곳은 경기도 양평이예요. 양평 정도의 서울에서 가깝고 작은 소도시는 어떠신지. 여긴 공장이 없구 군사지역이라 큰건물이나 높은 건물도 찾기힘든 그냥 시골이예요. 그래서 일할 곳도 많지 않지만 일할 사람 구하기도 힘든곳이예요. 부동산 실장은 자격증 없어도되구 계약체결하면 복비 반 먹구요. 몇년하다가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는 분들 많구요. 대학강사 경력 내세우면 집에서 미술 가르치거나 학원 쪼끄맣게 하심 큰 돈은 못벌어도 혼자 생활하실수 있을꺼예요. 방과후 선생님 하셔도 되구요. 아님 간호조무사 학원 다니셔서 개인병원 조무사로 들어가셔도 되구요. 양평은 노인인구 많아서 한의원 많은 편이구요. 한의원 조무사는 침 빼는거 하면되니까 주사 놓는 부담은 없구요. 단 한자 알면 약 달이는거 할수 있어서 월급 좀 더 받을수 있구요. 그냥 제가 사는 동네 기준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네요. 몸 잘 추스려서 좋은 직업 선택하세요^^
33. ㅇㅇ
'17.1.9 7:37 AM
(116.37.xxx.114)
윗님. 너무나도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러게요. 꼭 서울만 생각하지 말고 수도권 소도시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아무래도 미술 전공을 했으니 전공 살리는 직업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몸 잘 추스리라는 따뜻한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4. ㅁㅁ
'17.1.9 7:49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우스운건요
완전 혼자인사람이 국가지원받기 가장쉬워요
일생 방석집이다 뭐다 색시장사해가며 날리며 살다가
다 말아먹고 사는이하던말
독거에 기초수급자라고 나라에서 쌀주고 집주고
우리나라 너무 좋다고
다준다고
35. 40
'17.1.9 8:33 AM
(64.180.xxx.11)
미술전공하셨으니 관련공부 조금 더 하셔서 미술 심리치료사
(어린이,어른,노인으로 대상이 광범위하고 미술강사하시는것보다 스트레스가 덜 하실듯해요)
운동 조금씩 하셔서 체력회복하시고 여행도 맘껏 다니세요.
배우고 싶은 평생 취미 하나 정해서 시작하시고 모임도 만들어보시구요.
꾸준히 할 수 있는 보람있는 봉사활동 시작 해보세요.
... 몸이 아파 몇년 쉬셨는데도 어느정도 경제력이 유지되는것보니 그동안 참 열심히 살아오신 분 같아요. 살다보니 미모, 내 가족, 돈, 지위...이런것보다도 내 체력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빨리 회복하시고 원하시는 40대 멋지게 살아가시길 바랄께요. 저 포함 40대 화이팅~!!
36. ㅇㅇ
'17.1.9 8:59 AM
(116.37.xxx.114)
윗님.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공감능력이 좋은 편이라 미술치료심리상담사를 하면 적성에 맞을 것 같긴 합니다.
흥미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구요. ^^
경제력은 그냥 운이 좋아서 일억이 이억 된거에요. 어쩌다보니 투자한게 잘 되서요...
맞아요. 건강이 제일 이에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듬뿍 받길 바랍니다.
훌륭한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37. 미술방문
'17.1.9 9:28 AM
(39.7.xxx.107)
바로 하실수 있는 일 찾으시면 미술방문교사하시면서 윗분 말대로 미술치료쪽 공부하심 좋을꺼 같네요. 아이 홍익아트 방문 수업 시키는데 40대 아줌마 선생님이세요. 홍익아트는 4년재 미대졸업자만 교사자격이 주어진다고 했어요.
38. ...
'17.1.9 11:57 A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돈이
많으신데 먼 걱정이에요..
혼자 사는데는 정말 풍족한 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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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포함 2억이면 많은 거 아니라고 봐요. 물론 2억도 없는 이에 비해서는 많고 감사한 일이지만요.
가용 현금이 결국 삼천이란 거잖아요. 앞으로 주욱 혼자 벌어 생활비 병원비 노후 자금 하셔야 하고요.
많은 분들이 좋은 방안 이야기해주셨네요. 원글님 나이드니 건강한게 제일인것 같아요. 운동도 하시고 체력도 가꾸세요. 소망하시는 것 술술 잘 풀리길 바래요
39. ff
'17.1.9 1:50 PM
(61.80.xxx.122)
미술치료 하실려면 다시 대학원 가셔야 할거 같은데요 ..제 동생이 미술치료사인데 ..3년 학위 취득
지금 박사과정에 있어요 ..굿네이버스에 다니는데 ㅋ 돈은 .그다지 ..못버는거 같고 ..
원글님은 뭐 혼자 몸인데다가 시간 있으니 걸릴거 없겠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건투를 빕니다 ..
40. 학교는 어디..
'17.1.9 11:38 PM
(219.255.xxx.139)
학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학부 나오셨으면 동네 미술학원 하세요
제 아이 둘도 미술학원 보내지만 볼수록 괜찮아요
애들 유치원 초등 끝나는 2시에 문열어서 6시 반까지만 딱해요
한타임에 애들이 열명 내외 인데 한타임이 1시간 20분 수업인데 딱딱 그 시간에 오는게 아니고 자유롭게 오는시간에서 한시간 20분 하고 가요, 근데 미술 좋아하는 애는 거의 두시간도 앉아서 그림그리고 만들기 하는데 원장님이 그냥 내버려 두세요. 왜 빨리 안데려가냐 이런거 없으시고요
전 전업이라 시간 딱딱 맞추지만 직장맘들은 좀더 두고 시간 유도리있게 하시는데 엄마들이 너무 좋아해요
미술은 뭐 모든 아이들이 다 좋아하니 항상 애들이 들끓어요
학교도 뭐 동네 미술학원은 엄마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요
41. 체력이
'17.3.29 4:48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가장 중요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