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간이나 한다던데...
아이가 그닥 내켜 하질 않네요.
가서 뭘 하는 거죠?
신입생 안내면 그냥 학교 강당에서 해도 될거 같은데 굳이 2박 3일 씩 해야 하는지...
여기 빠지면 안되나요?
빠지는 경우도 있나요?
2박 3일 간이나 한다던데...
아이가 그닥 내켜 하질 않네요.
가서 뭘 하는 거죠?
신입생 안내면 그냥 학교 강당에서 해도 될거 같은데 굳이 2박 3일 씩 해야 하는지...
여기 빠지면 안되나요?
빠지는 경우도 있나요?
그때가서 친구들도 사귀고 합니다
아니면 친구사귀기 힘들다고 하네요
요즘엔 신입사원도 친화력,공감능력.사회성 본다고 저런식으로면접하고 그룹토의하는것도 많아요. 스카이도 교수에게 그리 많이 못 배워요. 스마트한 친구 만나러 가는거지.
처음엔 불이익준다 어쩐다 하며
쎄~하게 대하겟지만 상관없단 식으로 나가면되요
가봐야 별것도 없어요
뭐 분위기도 좀 보고 선배들도 좀 보고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듣고 하는데 안가고 싶으면 굳이 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
오티나 엠티나 갔다오면 좋긴 한데 꼭 안가는 부류는 있어서
나중에 안간 애들끼리 또 친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가도 상관 없어요.
친구랑 선배들 사귀러 가는거에요.
우리땐 옛날이라 저런거도 없고 그냥 강당에서 두어 시간 하고 말았는데..넘 옛날인가?ㅎㅎ
전 저런걸 안 가봐서 뭐 대댄한 걸 하나 했는데 별 거 없는가 보네요. 꼭 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뉴스에서 오티 가서 술 마시고 뭐 그런 얘기만 들어서 뭘 하나 했더니..
그럼 안 가도 되나 보네요.
안가도되냐는 질문에는 안가도 됩니다.
의무나 강제성이 있으면 오히려 대학교 학생회가 욕먹죠.
반대로, 그때 사귄친구가 대학교 4년 좌우하겠죠. 여자애면 그런게 더 클꺼고 남자애면 남자애 적응 하기나름이라 생각해요.
전공이 뭐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안가는 것보다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뭔가 깔끔하게 잤다는 기억보다, 술먹고 방바닥에 잔 기억들밖에ㅠ
가는게낫지않을까요
그때 얼굴다익히고 자기소개하고 선배들도 한번에다알거든요
나중엔 띄엄띄엄알게돼요
술마시고 그러긴하는데 강제로는안먹일거예요
사고도많았어서 조심한다고하던데요
저 오티 안갔고 그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이틀 정도 같이 지내고 온 사람과 좀 썰렁하긴 하죠..
제발 오티 엠티에서 신입생 새내기들 술 권하지 맙시다.해마다 학교 마다 애들 꼭 죽어 나가요ㅜ
정말 입니다. 이 술 문화 정말 바껴야하고 이 문화가 사회 나가서도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자기 주량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새내기들,분위기에 취해,선배님들 눈치에,주량도 모르고 마시다가 심장마비로 기도 막혀서 아까운 목숨들 잃고 있습니다.새내기라고 부르지만 고등학생이나 다를 바없는 아직은 미숙한 아이들 입니다.
뉴스에 일일이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들은 것만도 너무 많습니다.
강제적으로라도 대학의 이 비뚤어진 술 문화 바꿔야 합니다.
오티에서 4년간 친하게 지낼 친구 거의 결정돼요.
안 가도 상관없지만 학과에서 겉돌게 돼요.
오티 다녀오면 이미 단짝친구 다 결정됨.
오티 빠지면 본인이 보통 친화력 좋은 스타일 아닌 다음에야 강제 아싸행.
수만휘 같은데 보면 미리 수시합격생들끼리 단톡 만들기도 하던데
그만큼 친구 못사귈까봐 무척 걱정하던데요.
거기서 지어진 무리가 계속 친하게 될수도 있는데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입학식때나 첫강의때부터 삼삼오오 무리지어 있는데 혼자 떨어져있으면
아무래도 불안한면도 있잖아요.
주변에서 안가도 된단 말 듣고 안갔는데 입학식 이후 벌써 친구들 그룹이 정해지고 겉 돌아서 힘들었다고 하네요~
아들이 대학을 한 번 옮겼어요. 첫 째 대학에선 오티 갔는데 뭐 별 거 없더라고 두 번째 대학선 오티 안갔거든요. 그랬더니 몇 달 동안 같이 밥먹을 애들도 없어 우울해했어요. 이미 자기네들끼리 다 친해져버렸다고요.. 아이가 그리 사교성 있는 스탈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암튼 젤 신나야 할 1학기를 그냥 그냥 보냈어요. 왠만하면 보내세요.
되도록 가세요
안가면 친구들과 학기내 서먹해요
가서 조도 짜고 친구도사귀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