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은숙 작가

.. 조회수 : 7,278
작성일 : 2017-01-08 22:51:07
유명한만큼 사생활은 꽁꽁 숨겨져 있는거 같아요.
남편이 해외에 있고 필리핀에서 만났다니 외국인인가요?
대사보면 요즘 중고딩 말투도 있어서 사춘기 딸이 있나싶고.
성형도 많이 했던데 외모에 집착도 상당한거 같고.
좀 궁금하네요.
IP : 178.191.xxx.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17.1.8 10:54 PM (220.72.xxx.109)

    관심없음

    근데 그런 사적인걸 왜 관심가져요?
    드라마작가 사생활 궁금할정도로 원글 그리 할일이 없어요?

  • 2. 한국인이고
    '17.1.8 10:55 PM (211.246.xxx.210)

    여행에서 만났다고 들었어요

  • 3. 한국인이고
    '17.1.8 10:56 PM (211.246.xxx.210) - 삭제된댓글

    여행에서 만났다고 들었어요

  • 4. 네 관심있어요.
    '17.1.8 10:56 PM (178.191.xxx.11)

    할 일 많은데 지금 쉬는 중이구요.

  • 5. 도깨비 결말이 궁금
    '17.1.8 10:56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사생활이나..성형여부는 궁긍하지 않아요. ^^;;

  • 6. 음음음
    '17.1.8 11:01 PM (59.15.xxx.123)

    제가 알기론 필리핀에 갔다가 1년 연애해서 결혼했다고 기억나네요.필리핀에서 바 운영한다고 ...스포츠를 잘한다고 했고..참 우리나라 사람이고요.딸 한 명 있다고 기억이 나네요.

  • 7.
    '17.1.8 11:04 PM (178.191.xxx.11)

    딸이 있어요? 어머 제 짐작이 맞네요 ㅎㅎ.
    메아리나 지은탁이 꼭 딸인것처럼, 말빨 엄청 좋은 딸이 있을거 같았는데...

  • 8. ..
    '17.1.8 11:14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전에 시그널 김은희 작가랑 팟캐스트 출연했었어요.

    https://youtu.be/bMrzfDoXrQw

  • 9. 놀부
    '17.1.8 11:16 PM (175.206.xxx.232)

    부모님이 원주에서 해장국집 하셔요

  • 10.
    '17.1.8 11:38 PM (221.146.xxx.73)

    꽁꽁 숨기긴요 본인이 가족 이야기 여성지 인터뷰로 공개했는데

  • 11. ㅇㅇ
    '17.1.8 11:39 PM (59.16.xxx.183)

    서울에서 혼자 엄청 가난하게 살았다고.
    그래서 더더 재벌이나 재벌 문화에 대한 환타지가 심한가봐요.
    시크릿가든도 그렇고.

  • 12. ~~
    '17.1.8 11:40 PM (39.118.xxx.102)

    다른것 다 떠나서 참 작가로서의 재능은 대단하다는 사람이다 싶어요.

    돈이없어서 대학진학은 꿈도 못꾸고 고교졸업후 27?살까지 작은사무실 경리로 회사생활하다, 서울예전 문예창작과 학생모집광고를 보고, 부모님에게 서울에 취직했다 거짓말하고 적금탄돈 천만원 들고 와서 대학들어가 공부했다 하더라구요.. . 졸업후 연극대본 쓰고 있었는데, 지인이 넌 드라마가 맞을거같다고 써보라해서 처음쓴게 데뷔작 태양의 남쪽, 두번째작품이 파리의 연인~. . 저도 그동안 서사부족하고 통통튀는 대사만 난무한, 그러나 상업성은 기막히게 있는 작가라 생각했는데, 도깨비 보면서 그동안 자기 하고싶은걸 못하고 있었구나 싶어요. 그나이에도 발전을 하는구나 싶고요.

  • 13.
    '17.1.8 11:44 PM (178.191.xxx.11)

    대단하네요! 인간승리군요. 노력과 재능으로 자수성가한 케이스네요.

  • 14. lush
    '17.1.8 11:56 PM (58.148.xxx.69)

    대사가 좀 유치해요 ㅠㅠ
    말장난~

  • 15. 근데
    '17.1.9 12:00 AM (178.191.xxx.11)

    그 말장난 유치한 드라마 대사가 전 좋아요. 가볍게 웃을 수 있고.
    연출하는 사람이 잘 살리는거 같아요.

  • 16. 심플라이프
    '17.1.9 12:04 A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삼성디지털플라자(당시엔 삼성대리점) 경리로 일했었다는 거, 희곡작가 였다가 드라마로 넘어오면서 알려짐. 파리의 연인 수년간 무급으로 피디 바꿔가며 고치고 또 고쳤단 거, 신우철 피디와 그게 대박나서 캐슬 인더 스카이라는 소규모 제작사가 탑급으로 올라섰고 그뒤로는 몇편 같이 하던 공동작가와 결별하고 단독 메인으로. 하지만 박지은 작가 다음으로 우라까이의 대명사로 불리는 수모를 겪는 중. 도깨비로 그나마 중박 치고 다음 차기작을 노리는데 제작진들은 이게 한계라고 본답니다.

  • 17. 대사빨
    '17.1.9 12:08 AM (119.67.xxx.187)

    이라도 있어야 시청률도 있고 제작비도 투자받을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본인 스스로 고백하던대요.

    남의돈 갖고 제작하고 좀 남기려면 어쩔수 없다고.

    그저 재미있고 시청자들이 즐겨하면 된다고.
    드라마도 어차피 소비재고 죽어라 힘들게 만들어도 금방 잊혀지고 허무한데 기억에 남는 대사빨이라도 남기고 싶다고

  • 18. ....
    '17.1.9 12:26 AM (211.36.xxx.46)

    도깨비 보니 김은숙은 내공 있고 박지은은 내공 없는 거 티나던데요. 둘이 비슷한가 싶었는데 수준 차이 많이 나요. 괜히 김은숙이 아닌듯

  • 19. 우라까이가 뭔가요?
    '17.1.9 12:30 AM (178.191.xxx.11)

    박지은은 양심 팔아먹은 뻔뻔한 표절작가인데 어디 김은숙과 비굔가요?

  • 20. 심플라이프
    '17.1.9 12:38 A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드라마지망생 까페 가입하셔서 김은숙 넣고 검색해보세요. 왜 그런 소리를 듣는지 근거가 있고 작품명과 씬까지 주루룩 다 나옵니다.

  • 21. ~~
    '17.1.9 12:40 AM (39.118.xxx.102)

    글쎄요. . 제작진이.한계로 보는데 어찌 100화 계약을 했을까요?
    전 도깨비로 김작가가 제대로 쓰려고 마음먹으면, 얼마나 쓸수있는지를 더 기대하게된사람이라 쉽게 수긍이 안되네요 ㅠ

  • 22. 수준이
    '17.1.9 12:45 AM (220.72.xxx.109)

    낮잖아요
    딱 여고생들 말빨수준으로 비현실적인 사랑타령하는 수준이더만 도깨비 지금 호평못받고 악평이 많아요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저런거 나도쓰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 작가는 작가아님
    한국드라마 유치함에 일조한 작가임 아무 내용 남는것도 없고 그냥 지나고나면 고대로 소비되는.
    제발 이런 질낮은 드라마 좀 보지 마세요
    눈들을 좀 키우세요
    안타깝네요

  • 23. 도깨비가 중박인가요?
    '17.1.9 12:48 AM (39.117.xxx.41)

    태양의 후예는 초대박이고 도깨비도 대박인데?
    주변에서 도깨비 얘기만 해요

  • 24. 근데
    '17.1.9 12:55 AM (1.229.xxx.197)

    대박 작가는 맞는거 같은데 전 그녀의 드라마를 단 1편도 못보겠어요 도깨비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공유가 나오는데요

  • 25. 남편
    '17.1.9 12:56 AM (114.201.xxx.164) - 삭제된댓글

    연하 남편에 딸 하나 있다 들었습니다 온에어에 나왔던 감자탕집인가 그 식당이 친정 식당이라 들었네요

  • 26. 심플라이프
    '17.1.9 1:00 A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39.118님 글빚이란 걸 아시나요? 100회 계약은 드라마국에서 김은숙 드라마만 황금시간대에 넣어준다는 말이 아니고 그만큼 써내서 100회분을 채워야 계약을 턴다는 겁니다. 안 그래도 자기 고유의 컨텐츠도 없는 작가가 그걸 채우려면 더 미치죠. 대부분의 드라마작가들은 저렇게 장기계약을 하고 30프로는 선납으로 받습니다. 대신
    정해진 기간동안 횟수를 채워서 방영을 해야합니다. 족쇄란 게 저런겁니다.

  • 27. 그래도
    '17.1.9 1:47 AM (178.191.xxx.11)

    회당 1억이면 100억인데 족쇄라도 부럽네요.

  • 28.
    '17.1.9 1:49 AM (39.7.xxx.188)

    도대체 수준들이얼마나높길래 남의작품가지고 저리 말하는지
    도깨비가 사랑타령만하는건가요?
    어찌 보면서 이렇게다를까요
    진짜 기가막혀 웃고갑니다

  • 29. ㅎㅎ
    '17.1.9 1:58 A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삼성디지털플라자(당시엔 삼성대리점) 경리로 일했었다는 거, 희곡작가 였다가 드라마로 넘어오면서 알려짐. 파리의 연인 수년간 무급으로 피디 바꿔가며 고치고 또 고쳤단 거, 신우철 피디와 그게 대박나서 캐슬 인더 스카이라는 소규모 제작사가 탑급으로 올라섰고 그뒤로는 몇편 같이 하던 공동작가와 결별하고 단독 메인으로. 하지만 박지은 작가 다음으로 우라까이의 대명사로 불리는 수모를 겪는 중. 도깨비로 그나마 중박 치고 다음 차기작을 노리는데 제작진들은 이게 한계라고 본답니다.
    ---
    저도 김은숙 별로지만
    이 글을 동종업계 사람이 썼다고 생각하면 되게 재밌네요
    질투작렬이에요

    82에 신랄한 새끼작가나 나름 독립했다고
    작가 노하우 올리는 전자북 작가 등이 있잖아요 ㅎㅎ

  • 30. ㅇㅇ
    '17.1.9 4:19 AM (24.16.xxx.99)

    작품 전체가 용두사미가 아니어서 좋고, 이유없는 악인이 안나와서 좋고, 조연들도 모두 멋있게 만들어줘서 좋고, 초기엔 잘 몰랐었지만 몇년 전부터는 세상과 삶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좋아해요.
    심각하고 복잡한 내용만 수준있는 건가요?
    어떤 수준들을 원하는 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수준이 그 정도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 31. ㅎㅎㅎㅎ
    '17.1.9 5:23 AM (59.6.xxx.151)

    드라마 안 좋아하지만
    재벌남보다는 현실적이죠 ㅎㅎ

  • 32. ㄴㅇㄹ
    '17.1.9 6:42 AM (175.209.xxx.110)

    드라마 쓰는 사람인데요...
    이번에 도깨비 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도깨비까지가 한계다, 이런 말은 첨 들어보는데요 ....

  • 33. ㅎㅎ
    '17.1.9 8:21 AM (39.118.xxx.102)

    일반인이 드라마지망생카페에 왜 가입해서 들여다봅니까?ㅋ . . . 본인들은못쓰는 드라마 모여서 깔시간에 한씬이라도 더써보든지 아님 정식으로 표절신고하라고, 그까페에 출입하시는 본인이 전해주셔요~~

  • 34. 유치뽕짝 거품 작가
    '17.1.9 11:06 PM (108.63.xxx.149)

    헛깨빈지 도깨빈지 보지도 않지만

    요새 드라마 볼 정신들 있어요?

    그나마 김은숙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지 혼자 쓴것도 아니에요.

    관계자들,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982 등산화 세번 반품하고 인터넷구매 포기. 7 운동화랑 틀.. 2017/01/10 1,371
638981 분신하신 정원스님께서 남기신 유서 6 moony2.. 2017/01/10 1,253
638980 목동에서 강남 재수학원 통학 문의드립니다. 7 한번 더 2017/01/10 1,158
638979 김어준 뉴스공장에 15 ..... 2017/01/10 3,694
638978 영어무서워하는 초보 엄마 좀 도와주세요. 13 조언구해요 2017/01/10 1,695
638977 박사모 이사람들 왜이러죠?? 1 dd 2017/01/10 410
638976 황교활이 ㄹㅎ의 꿈을 이뤄주려나봐요 4 .. 2017/01/10 1,375
638975 에*메* 피코탄 이미테이션 가방이요... 10 에스텔82 2017/01/10 2,794
638974 정치에 관심있고, 연예인 팬질하는것도 진짜 고민없어야지만 할 수.. 1 ㅇㅇ 2017/01/10 520
638973 냉면에도 삶은달걀 엄지손톱만큼 들어있네요. 어마나 2017/01/10 905
638972 다이슨 청소기 문의 2 청소기 2017/01/10 950
638971 제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보니까 12 ㅇㅇ 2017/01/10 5,904
638970 빕스 평일런치 부담스러운 가격인가요? 19 .... 2017/01/10 4,158
638969 당원 가입하면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5 ㅇㅇ 2017/01/10 3,899
638968 황교안 한일 위안부 합의 존중 10 황... 2017/01/10 877
638967 오늘의 키워드는 개룡남으로 받으신듯... 2 오늘의 2017/01/10 484
638966 개룡남과 힘든 연애를 하시는 분 있다면 2 // 2017/01/10 1,774
638965 최순실 일까요? 아닐까요? 문자주인 .... 2017/01/10 498
638964 2011년도 이후에 지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1 아파트 2017/01/10 788
638963 朴 답변서 "대통령, 가족 없어 관저가 '제2의 본관'.. 11 비가오려나 2017/01/10 1,653
638962 미술전공자 입장에서 볼때 이혜영씨가 그림을 잘 그리는편인가요 2 .. 2017/01/10 3,654
638961 제가 개룡남과 사네요ㅠㅠ 15 ㅁㅁ 2017/01/10 8,352
638960 여대중 번화가 있는곳 어디인가요 지방출신 2017/01/10 826
638959 태교여행 4 나마야 2017/01/10 720
638958 자궁근종&가슴선종 7 [수술여부].. 2017/01/10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