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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하고 욕심많은 시아버지

ㅁㅁ 조회수 : 6,331
작성일 : 2017-01-08 22:24:51


나이들면 곱게 드시든가,,

애도 아니고 유치해서,.

IP : 112.148.xxx.8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8 10:29 PM (110.35.xxx.75)

    그정도는 할아버지가 손주한테 우스개로 할수있는소리아닌가요?
    내 자식도 미운짓하고 말안들으면 너 미워!이러기도하는데요

  • 2. 원글
    '17.1.8 10:30 PM (112.148.xxx.86)

    우스개소리로 하면 이해하죠,삐친 말투로했어요,
    애들 아침 일어나자마자 부터,

  • 3. 원글
    '17.1.8 10:31 PM (112.148.xxx.86)

    저는 매아이한테 장난이라도 대놓고 미워란말 안하는데요,
    두아이 키우느라 싸울때는 속으로는 무지 했지만요ㅠ

  • 4.
    '17.1.8 10:32 PM (110.140.xxx.179)

    그 정도는 할수 있는 말이예요.

    유난스럽네요. 이 집 며느리는.

  • 5. 원글
    '17.1.8 10:33 PM (112.148.xxx.86)

    시아버지가 유난스럽거든요,
    며느리는 종으로 알고 등때 밀어달라는 시부에유ㅠ

  • 6. zz00
    '17.1.8 10:34 PM (49.164.xxx.133)

    그냥 말씀하세요
    아버님이 애들 자꾸 밉다 하시면 애들이 더 안간다고 웃으며~~~
    아버님 아들은 내 아들 보다 자꾸 이쁘다 하면 어미 입장에서 섭섭하다 웃으며~~
    열 받는건 그쪽 이니 내 고민을 그쪽 고민으로 보내보세요
    덜 답답할꺼예요

  • 7. 원글
    '17.1.8 10:34 PM (112.148.xxx.86)

    시시콜콜 원글에 쓸수없어서
    한맺힌게 많고,종부리듯 부린다고 원글에 썼어요,

  • 8. zz00
    '17.1.8 10:36 PM (49.164.xxx.133)

    등때는 진짜 미친거네요
    남편분이 가만히 계세요?
    진짜 미친..

  • 9. 49.164님
    '17.1.8 10:36 PM (112.148.xxx.86)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드립니다!

  • 10. ...
    '17.1.8 10:38 PM (220.75.xxx.29)

    등을 밀어요?
    무슨 목욕시중 드는 하녀 취급인가요?
    그집은 남편부터 정신차려야할 거 같은데
    보고 배운게 있어서 남편도 같이 한심할 수도...

  • 11. 원글
    '17.1.8 10:38 PM (112.148.xxx.86)

    못한다고 했어요ㅠ남편등도 안해봤다고,
    토나와요,ㅠ
    정말 며느리는 종인줄 아는 시부,
    그시대분들 다 그렇지는 않을텐데,
    내아이한테마저 유치하게 뭐하는건지

  • 12. 플럼스카페
    '17.1.8 10:40 PM (182.221.xxx.232)

    등때는....변태같아요 진심.
    님편은 뭐하고 님더러 그걸 하래요?

  • 13. 냅두세요,그러든가 말든가
    '17.1.8 10:43 PM (59.16.xxx.183)

    애들 커갈수록 자기세계 분명해지고 친구좋아해서,
    훌륭한 할아버지도 서운할 일 투성이이고,부모도 나중엔 서운할 일 투성이인데, 욕심쟁이 시부 비위까지 우찌 다 맞춰요?

  • 14. ...
    '17.1.8 10:45 PM (121.168.xxx.169)

    할말은 하고 사세요.답답해요.

  • 15. 원글
    '17.1.8 10:48 PM (112.148.xxx.86)

    할말하고 살려고해도 갑자기 무슨말들으면 뜨아해서 머리가 멍해져요,
    이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한테 자기부모 챙기라했어요,전 내부모 챙기겠다고,
    새해에도 전화도 안했어요,그런데 남편도 안해요,
    이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 16. ??
    '17.1.8 10:53 PM (1.233.xxx.136)

    등 때민다는 얘긴 어디에 있나요
    댓글에 등때 민다는 얘기는 애들 할어버지 방에 가라고 등ㅇ신다는 소리 인거 같은데
    그리고 지금 글에 쓰신정도는 그냥 할수도 있죠
    꼬고 들으면 한도 끝도 없어요

  • 17. 플럼스카페
    '17.1.8 10:55 PM (182.221.xxx.232)

    ??님 다시 읽어봐요. 남편등도 안 해봤다고 댓글 다셨잖어요.

  • 18. 음..
    '17.1.8 10:5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처음에는 잘하고 꾹꾹 참고 인내하다가
    어느순간 갑작스럽게 참던것이 폭발해서 3화내야할 일도 10화내고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해석해서 감정상해하면

    정말 이득되는것이 없어요.

    시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아지는것도 물론 당연하지만
    부부사이도 안좋아지는
    그리고 자기 자신도 홧병이 생기는 지경까지 이르거든요.

    결혼하고 1년동안 관찰하면서
    시부모랑 남편이랑 어디까지 할것이면 어디까지 안할것인지 범위를 딱 정하고
    남편에게도 조곤조곤 말하고 시부모에게도 되는건 된다 안되는건 안된다
    선을 그어주다보면
    시간이 지나다보면 서로 조율이 가능한데

    이런식으로 갑자기 돌변하면
    부작용이 너무 심해요.

    좀 현명하게 대처했음 좋겠어요.

    지금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써~~하지만
    정말 과연 신경이 안쓰일까요?

  • 19. 노망
    '17.1.8 11:04 PM (175.177.xxx.3)

    며느리 까칠하고 유난스런 여자 둘어오면 시댁도 힘들겠다싶어
    덧글 읽다가 헐~~~
    노망아님 변태네요
    미친할방구 ㅅㄲ
    욕나오네요 등 못한다가 아니고 소리치고 난리폈어야되요
    등밀면 그담엔 며느리랑 잘려고 할 영감쟁이네
    그소리 듣고도 암치도 않았다면 남편 시엄마 단체로 ㅁㅊ ㅠ
    혹시..여름에 바지입고 등물할때 였나요??
    그것도 웃기지만 샤워때보단 욕이 덜나올듯해서..

  • 20. 원글
    '17.1.8 11:04 PM (112.148.xxx.86)

    네, 이젠 신경안쓰려구요,
    남편한테 넘겼어요,알아서 하라고,
    그간 한맺힌게 많아서 참고참았는데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물론 대화가 안통할 딥안이라 제가 입을 닫고, 남편한테 하라고,
    나는 내범위에서 하겠다고 남편과 상의했구요,
    나이드셔서 애처럼 된다는거 이해하는데도,
    어쩜 남의자식 며느리한테 하는 말과 행동들이 도저히 이래가 안되니
    저도 잡음 안내고 그냥 최소한의 도리만 하려구요,

  • 21. 원글
    '17.1.8 11:06 PM (112.148.xxx.86)

    그쵸,밑에는 트렁크 입고서 ,,
    그래도 그거외에도 이해못할일들도 많고 며느리는 종으로 부리려는 집이에여,
    인간으로서 권리도 없는,
    자기 자식들한테는 삻은소리 못하고,저한테는 저잘하는지 봐서 제부모를 만나본다고를 하지를 않나,

  • 22. 저기요
    '17.1.8 11:10 PM (178.191.xxx.11)

    저라면 애들 안보여줘요. 자면서 애들한테 뭔 짓을 할지.
    저 변태 노친네 너무 무서운데, 그래서 애들이 같이 안자려는거 아닌가요?
    저 놈 미친놈이에요. 애들 지키세요.

  • 23. 원글
    '17.1.8 11:15 PM (112.148.xxx.86)

    네,모두 감사드려요,
    지난 일들은 그렇고, 정말 안보는게 답인가봐요,
    진짜 볼때마다 저는 스트레스네요ㅡ
    남편과 최소 방문은 상의한 상태지만,
    지금은 시댁서도 조금은 눈치보긴해요,
    또 모르죠, 폭풍전 전야같은,
    그때는 정말 아웃하려구요,

  • 24. 원글
    '17.1.8 11:16 PM (112.148.xxx.86)

    그러게요,
    아이가 그동안은 잘가서 잤는데 이제는 왜 안가려는지,
    그나마 아들인게 다행인거죠,
    좀 유치해서 그런데 손주는 이뻐하긴해요,
    본인자식들한테는 끔찍해요,

  • 25. 어휴
    '17.1.8 11:52 PM (178.191.xxx.11)

    성추행은 친촉이 가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남녀노소 상관없어요.
    옛날엔 노인네 방에 사내아이 들여보냈어요. 춘동이라고.
    그러면 노인네는 아이의 기를받아 회춘하고 애는 시름시름 앓다 죽고요.
    그런거 믿는 미친놈들 아직도 있어요.

  • 26. 어휴님
    '17.1.9 12:05 AM (112.148.xxx.86)

    글보니 소름돋고 무서워요ㅠ
    정말 지금껏 왜케 애랑 자는걸 집착하셨는지;
    애한테 돈까지 준다며 자려하거라구요,
    설마 손주한테 본인명까지 기대한거는 아니겠죠,,,ㅠㅠ
    근데 조금만 아파도 엄청 신경쓰는 시부라 좋은 생각이 안들기도 하네요ㅠ

  • 27. 원글
    '17.1.9 12:07 AM (112.148.xxx.86)

    궁금한게요,
    다른 시아버지들도 그리 손주랑 돈까지 줘가며 자고싶어하나요?
    진짜 조만간은 저희한테도 많지도 않은 시골 땅으로 쥐락펴락할 기세이긴해요ㅠ

  • 28. 원글
    '17.1.9 12:10 AM (112.148.xxx.86)

    상관않을거지만요,
    저도 안받고 안주고가 좋아서요,

  • 29. 쓸개코
    '17.1.9 12:14 AM (222.101.xxx.10)

    원글님 믿기지가 않아요; 며느리에게 등때라니요;
    원글님 너무 순둥이처럼 해주신거 아닌가요.

  • 30. ??
    '17.1.9 12:16 AM (1.233.xxx.136)

    어머나 변태 시부네요
    양복바지를 입고 있어도 어디 며느리한테 등 밀라는 소리를 해요
    그런 할아버지한테 애들 못보네지요
    노인네 노망났나봐요

  • 31. 원글
    '17.1.9 12:19 AM (112.148.xxx.86)

    그러니 제 맘에는 한이 맺혔죠,
    제가보기에 이제보니 처음부터 며느리 수발을 받으려고 작정해서 차차 길들이려는 수법 같아요,
    나중에는 똥가저귀로 갈라할 집안일테니요,
    그런데 더 웃긴거느 시모나 그딸들도 그걸 당연시 생각한다는;
    자기들은 그리 살지도 않았으면서요,
    그러니 제가 홧병나기 일보직전이다가 이제는 맘에서 떠나서 입닫고 마음 닫았어요,
    그러니 지금은 눈치는 보고 잠잠한데 또 모르죠,
    네,처음에는 남편 가족과 잘지내려 제가 방글대고 늘 잡음 안내고 참기도 했네요,

  • 32. 음..
    '17.1.9 12:22 AM (211.201.xxx.173)

    돈까지 주면서 같이 자자고 하고, 같이 안 잤다고 밉다고 한다니
    느낌이 별로 안 좋네요. 어린아이랑 자면 회춘한다고 믿는 노인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앞으론 시가에 가시더라도 같이 재우지마세요.
    아이가 싫다고 하면 싫어한다고 하고 엄마가 데리고 주무세요.
    욕을 한다고 해도 배뚫고 들어올 것도 아니고, 그냥 놔두세요.

  • 33. 변태
    '17.1.9 12:53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암만 봐도 변태 ㅅㄲ 같은데요?
    며느리한테 등 밀어달라, 손주 끼고 자려고 하고...
    조심하세요.
    성폭력 상담소 일하는 분 얘기 들어보니 할아버지한테 안 좋은 일 당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랍니다. 남자아이들 말이에요.
    절대 같이 재우지 마시고 발걸음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 34. 원글
    '17.1.9 9:04 AM (112.148.xxx.86)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도 알게되고요,
    그전에도 몇번 때밀어달라는 댓글써서 알아보시는분들도 많을텐데요,
    더한 것도 많아요ㅠ
    며느리는 작정하고 부리려하는 시월드라서요,
    근데 누구하나 올바른 생각못하고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 그게 더 힘들기도 하고요,
    그나마 남편이 제편이라 이제는 제맘대로 사는데요,
    어쩌다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니요,
    이렇게라도 속풀이하고 더 조심해야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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