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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

냉정한평가 조회수 : 7,288
작성일 : 2017-01-08 21:32:49

자기자신이 이뻐서 어딜가나 눈에 띈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제법 많은거 같네요

자기 스스로가 눈에 띈다고 생각한다라니

그래서 어떡하든 눈에 안띄고 싶다고 생각한다라니

너무나 자뻑이 심한 여자들이 있긴해요

참 노답이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지나가면서 무심코 본건데도 자기가 눈에 띄여서 쳐다보는줄 대착각을해요

여기 82가 익명이니 마구 써재끼는 여자들도 많고 ㅋㅋㅋㅋ




IP : 220.72.xxx.10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223
    '17.1.8 9:34 PM (61.102.xxx.3)

    님은 그런 여자들한테 열폭하는 거 같아요.

  • 2.
    '17.1.8 9:35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원래 중년 넘어가면 망상장에가 폭발해요.
    정신병은 주로 20대 초반에 발병하지만 망상증만은 중년에 많다는 거. 이혼 사별 실연 해고 등으로 정신적 충격 받은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으니 불쌍하긴 하죠.

  • 3. 진실을
    '17.1.8 9:36 PM (220.72.xxx.109)

    말해주면 열폭이래 ㅎㅎ

  • 4.
    '17.1.8 9:37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원래 중년 넘어가면 망상증이 폭발해요.
    정신병은 주로 20대 초반에 발병하지만 망상증만은 중년에 많다는 거. 이혼 사별 실연 해고 등으로 정신적 충격 받은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으니 불쌍하긴 하죠.
    저 아는 사람도 남자들 시선이 따가워서 밖에 잘 못 나가겠다는데 말죽거리 잔혹사 이정진 엄마로 나왔던 배우 닮았어요. 하늘이시여에서 웃다 돌아가신 분 말이에요. ㅎㅎ

  • 5. ...
    '17.1.8 9:39 PM (175.223.xxx.157)

    남자들 만할라구요
    거울보면 대부분 자기가 괜찮다고 생각한다는데

  • 6. ㅇㅇ
    '17.1.8 9:40 PM (114.30.xxx.75)

    저 그런 사람들 꽤 봤어요
    정말 착각도 유분수가 있지

  • 7. //////////
    '17.1.8 9:4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냥 냅두세요............그렇게라도 살아야지 살맛나잖아요.

    원글님 댓글보니....입이 댓발나온 남 말을 하루종일 따발총같이 해대는 동네아줌마 같아요...

  • 8. 그런던말던
    '17.1.8 9:41 PM (221.127.xxx.128)

    자기 멋이고 자기 생각인데 왜 님이 뭐라해요?

    남 비판하기 전에 내 행보나 생각하도록하죠
    시국도 뒤숭숭하규만

  • 9. 남한테
    '17.1.8 9:43 PM (220.72.xxx.109)

    민폐를 끼치니까 그렇죠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고 어딜가나 눈에 띈다고 하면서
    얼마나 몸사리고 갑자기 이상행동하고 그런 사람 주변에 함 봐봐요
    진짜 민폐덩어리에요

  • 10. ...
    '17.1.8 9:43 PM (119.64.xxx.92)

    거의 대부분의 여자가 그럴거라고 생각. 아니 남자도 그럴지도.
    전 공주병은 그래도 상위 50%이내의 사람이나 걸리는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최근에 알게된 40후반의 여성이 있는데, 키작고 뚱뚱하고 안이쁘고 50대중반으로 보이는데
    남자들이 쳐다보면 자기한테 수작걸려하는줄 아는거 보고 경악...
    이 사람의 한가지 단점이자 장점은 무지하게 터무니없이 솔직하다는거.
    대부분의 솔직하지 않은 사람들도 속마음은 비슷할지도 몰라요.

  • 11.
    '17.1.8 9:47 PM (222.108.xxx.135) - 삭제된댓글

    대부분 여자들은 자기애가 있어요.
    가장 익숙한 자기 얼굴이라 거울볼 때마다 자기가 이쁘다고 착각?한다네요.

  • 12. ...
    '17.1.8 9:48 PM (1.236.xxx.107)

    그런 사람이 있기야 하겠지만
    전 살면서 그렇게 오바스럽게 행동하는 사람 한번도 못봐서...왜이렇게 분노에 휩싸이신건지...ㅎ
    물론 말할때 살짝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지만 뭐 그냥 웃고 넘길정도
    82에서 그런글 봐도 암 생각 없던데...ㅎㅎ

  • 13. ㄹㄹ
    '17.1.8 9:51 PM (175.223.xxx.70)

    대학때 친구가 그랬어요.
    남학생이랑 눈만 마주쳐도 자기한테 관심있어서 그런다고.
    남학생들 얼마나 경계하면서 다녔는지 몰라요.
    나중에 아는 남학생한테 들은 얘기는 네친구가 머리가 너무 커서 쳐다보게된다고...

  • 14. 저도
    '17.1.8 9:51 PM (58.227.xxx.173)

    제 얼굴이 좋아요
    근데 전엔 이쁘단 빈말도 자주 들었는데 나이드니.... ㅠㅠ

  • 15. ...
    '17.1.8 9:5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니가 본 것도 아닌데 뭔 진실을 말해줌?
    무당이니? ㅉㅉ

  • 16. 웃긴게
    '17.1.8 10:0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띄워주는것도 한몫 하는거 같아요

    전에 동상이몽에도 나왔잖아요.
    자기가 너무 이쁘다며 맨날 꾸미고 옷사고 하는데
    얼굴보니 그냥 평범한 40대ㅋㅋㅋㅋ

    같이 지하상가 가서 옷사입데
    옆에 있던 더 평범한 친구들이 그 아줌마한테
    미스코리아같다 너무 이쁘다 아가씨같다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똑같드만 그와중에 쬠더 나은 친구가 그들중에선 미스코리아급 대우 ㅋㅋㅋㅋ

  • 17. ㅎㅎ
    '17.1.8 10:1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남자얘길 하셔서..
    제가아는 최고 못난남자
    자기가 잘생겼는데 왜 남들이 자길보고 못났다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고 ..ㅎㅎ
    넌 매력은 많아 라고 답해줬네요.
    또 자랑하고 다닐까봐 겁나넹

  • 18. ㅋㅋㅋ
    '17.1.8 10:24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누구나 빛나는(?) 순간이 있었기 마련인데
    (정말 모두에게 인기절정이었다거나,
    아니면 한명에게라도 여신이었던 ㅋ)
    그 순간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다들 제일 날씬했던 몸을 /원래 내 몸/이라고 기준삼아 다이어트 하잖아요 ㅋㅋ

  • 19. 그니까ㅎ
    '17.1.8 10:32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태어나 보니 남다른 얼굴이라네요?ㅎㅎ

    나 제발 쳐다보지 말고 내게 이쁘다 너무 이뻐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은데 어느새 듣네?ㅎ

    내가 그니까 그 이쁜거 태어나 보니 들어서 감사한 것이라면 감사한건 맞고 그런데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그냥 평범한 얼굴로 태어나려해요 충분히 이뻐 봤으니 또 이쁜게 내겐 새롭지 않고 또 내게 이쁜 얼굴 준 부모님 다신 다음생에 만나지 않길 바래요 이말 아마 그분들은 알겠지 당신 딸이 무슨 말을 도체 하는지

  • 20. 도끼병의 종착역
    '17.1.8 10:36 PM (195.154.xxx.200) - 삭제된댓글

    전에 그런 친구 얘기 올라온 적 있는데 (남자들이 너무 쳐다보고 20대가 자기 질투해서 직장 못 다니겠다고 한다는 친구) 대부분 정신병자라 했었죠.
    40-50에 도끼병 지나친 거 미친 거 맞아요.
    그냥 잠잠히 지나가면 다행인데 최악의 경우 멀쩡한 사람을 걸고 넘어지거나 본인이 오해 받아서 곤경에 처하거나... 하여튼 법적으로 궁지에 처하더군요.
    그런 성향인 분들 참 조심해야 해요.
    안 그러면 나이 들어 개망신당합니다.
    도끼병이 지나치면 정신병원이나 감옥행임을...

  • 21. ㅋㅋㅋ
    '17.1.8 10:58 PM (116.45.xxx.89)

    근대 자기얼굴 거울 보면요
    제일 자주 보는 얼굴인데
    엄청난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흠도 제일 잘알고 어디가 안이쁜지
    제일 잘알고
    대부분 이럴꺼라 생각하는데
    실제로 여자들은 그렇지가 않다는거죠ㅋ

  • 22. 반대로
    '17.1.8 11:00 PM (209.58.xxx.179) - 삭제된댓글

    너무 특이하고 흉해서 눈에 띄는 걸 수도 ㄷㄷㄷ

  • 23. .....
    '17.1.8 11:50 PM (180.230.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집 62세 할머니 기괴한 셀카 카톡에 올려놓고 평소에 자기가 많이 미인이라 생각하는데 가족들 다 포기했어요.

  • 24.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17.1.9 1:06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있는건지 몰라도 저런 사람 거의 없어요.
    오히려 너무 확대해석해서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
    공주병 있거나 열폭이더군요.
    오히려 공주병 없는 사람이 나 공주병인가 하면서
    우스개로 말하고 넘기는던데요.
    너무 남 신경쓰고 살지 마세요.

  • 25.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17.1.9 1:07 AM (223.62.xxx.107)

    있는건지 몰라도 저런 사람 거의 없어요.
    너무 확대해석해서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
    공주병 있거나 열폭이더군요.
    오히려 공주병 없는 사람이 나 공주병인가 하면서
    우스개로 말하고 넘기는던데요.
    너무 남 신경쓰고 살지 마세요.

  • 26. ㅎㅎ
    '17.1.9 1:43 AM (207.244.xxx.106) - 삭제된댓글

    공주병자들 부들부들 ㅋㅋ

    없긴 뭐가 없어요. 사람들 상대 안하고 사니 모르는 거지. 살다보면 얼마나 ㅁㅊㄴ들이 많은데.

  • 27. 시모랑
    '17.1.9 2:09 AM (223.62.xxx.124)

    아는 동생 보면 전형적인 공주병이나
    이렇게 부들부들거리며 글 파서 까는 사람보면 피하고 싶음.
    원글 피해망상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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