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알에서 우병우의 고교 시절 얘기요..

순두부 조회수 : 7,422
작성일 : 2017-01-08 19:09:13
우병우가 몇몇 친구들과 같이 이사장실 찾아가서 고교 교사 1명을 교체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내용이 나와요.

물론 학교 이사회에서 그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하구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우병우는 교사를 바꾸라고 했을까요? 

뭔가 교사가 잘못한 것이 있었나요? 
IP : 220.71.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1.8 7:11 PM (116.123.xxx.6)

    새로 온 선생님이였는데 수업강의를 잘 못 했었다는것 같던데요

  • 2. ///
    '17.1.8 7:28 PM (61.75.xxx.215)

    수업수준이 별로라고요.

  • 3. 인성이 제대로...
    '17.1.8 8:07 PM (122.43.xxx.32)

    가정사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

    이런 사람

    자존심이 엄청 강할 텐데...

    지검장 탈락 되고

    변호사 갈 때

    한이 서려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기회가 생기니

    처가집에 대한 쪽 팔림...

    뭔가


    내 실력 함 보여 줄려고 했던거죠

    에 휴...

    그냥 편히 살 수 있었는데...

    근데

    구속을 못시키나요?

  • 4.
    '17.1.8 8:29 PM (122.36.xxx.122)

    근데 그게 뭐 잘 못된거에요?

    내가 이상한가..

    다소 건방진 행동이긴 한데

    교사들 너무 철밥통인건 사실이잖아요

    임고할때만 반짝 공부하지...사십넘은 교사들이 자기들 안위나 신경쓰지

    학생들을 위해 강의 스킬에 신경쓰는거 못봤어요...........

    더 잘배우고 싶기에 그런 항의 할 수도 있다고 봐요

  • 5. 당돌하기는 했지요
    '17.1.8 8:42 PM (218.39.xxx.146) - 삭제된댓글

    전 우병우를 잘 모르다가 노전대통령 수사때 기고만장한 검사였다는 뉴스를 들으면서부터 안좋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신입교사가 수업을 어느 정도로 했느지는 모르겠으나 그점을 문제삼아 이사장실을 찾아가 교사를 잘라달라고 얘기했다니 정말 당돌한 학생이라 생각했어요.

  • 6. 아마
    '17.1.8 8:46 PM (1.225.xxx.50)

    사립학교였나보네요
    예전에 저희 엄마 알던 사람이
    아버지 빽으로 사립고등학교 교사로 취업을 했는데
    대학도 안 좋은데 나와서 실력이 없으니
    얼마 못 버티고 쫓겨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설마 그 사람은 아니겠죠.

  • 7. ...
    '17.1.8 8:47 PM (39.7.xxx.41)

    저기요..122님
    학교 교사는 우병우의 개인교사가 아닙니다.
    지가 뭔데 지맘에 안든다고 교사 교체하나요?
    지 맘에 드는 교사로 전 과목이 세팅되어야 하나요?
    그럴거면 학교 관두고 지 맘에 드는 교사로 검정고시 봐야죠.

  • 8. @@@
    '17.1.8 8:55 PM (112.150.xxx.147)

    시골 사립학교니까 교사수준이 별로였겠죠.
    고등학교때 전교권에 놀던 학생들은 대학 안좋은데 나온 교사, 수업 못하는 교사 은근 무시하고 그런거 있어요.
    근데 대부분 속으로만 불만품고, 학생들끼리 씹어대지~~이사장 찾아가고 그런건 좀 심하네요.

  • 9.
    '17.1.8 8:58 PM (121.188.xxx.237)

    공부 정말 잘해본 경험 있으면

    선생 교체는 당연한거에요

    무슨 초능력이나 집 과외로 선행 바짝 당기는 것도 아니고

  • 10. 그때
    '17.1.8 9:25 PM (180.230.xxx.34)

    고교 동창이 그랬죠
    그때 자신들의 행동이 싸가지 없었다고
    그런데 잘못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지금 이렇게 된거 같다고
    공부만 잘하면 모든게 다 용서되는 그게 잘못된거 였었네요

  • 11. 지검장탈락
    '17.1.8 10:16 PM (58.231.xxx.76)

    처가집에 대한 쪽팔림 아니죠.
    민정비서도 순실이 빽인데.
    순실이아니면 거기 들어가지도 못할 능력

  • 12. ㅉㅉ
    '17.1.8 11:29 P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처가에 대한 쪽팔림이 아니고
    tk출신이 아니었다는것에 열등감.

  • 13. ㄱㄱ
    '17.1.9 3:55 PM (175.223.xxx.62)

    학교 교사들 가치는 수준이요? 말 다했죠 인성은 어떻구요
    그러나 모든일에는 정당한 절차와 체계가 있어요

    나 공부 잘하니까 내말 들어요 라는 권력을 휘두르면 되겠습니까 안되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415 무릎에 힘이 안들어가서, 못걸을뻔 했어요 4 아침에 2017/02/22 3,493
654414 허리 협착증에 좋은 벨트 추천해주세요 2 허리 통증ㅠ.. 2017/02/22 1,432
654413 김영재 "대통령 미용시술했다" 시인 6 위증죄 2017/02/22 2,513
654412 밑에 방충망 얘기가 나와서요,,, 1 2017/02/22 700
654411 사윗감이 타일공,용접공,배관공,기계공,전기공같은 직업은 별로라고.. 13 dd 2017/02/22 4,811
654410 논술 전형 준비하려는 고3 학생입니다.ㅣ 9 논술 2017/02/22 1,991
654409 힛레시피 la갈비 양념장 맛있었어요.. 7 히트레시피 2017/02/22 2,520
654408 관저도 업무공간이라며..업무공간서 시술도 하네요. 8 아이고.. 2017/02/22 870
654407 집이 난장판이라 남편 바람핀게 당연하다? 8 ㅇㅇ 2017/02/22 2,720
654406 이재명 VS 안희정 공공의료에 대해 말하다. 4 .. 2017/02/22 498
654405 한끼줍쇼 소금길편 가족 부러워요. 15 우니 2017/02/22 6,593
654404 세월104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7/02/22 303
654403 달달한 단커피 안먹는 이유가 뭔가요? 26 커피 2017/02/22 5,507
654402 변비가 소변을 자주보게도 한나요? 5 빈뇨 2017/02/22 1,936
654401 행주 어떻게 삶으세요??? 19 어렵다,,,.. 2017/02/22 3,411
654400 여자도 연애에 있어 사냥본능인 사람 있을까요? 6 밍밍 2017/02/22 2,015
654399 오늘 대학생 OT 관련 사건 맘이 안좋네요. 9 ..... 2017/02/22 4,761
654398 오늘 저녁 잠실실내체육관 주변 많이 혼잡할까요? 3 .. 2017/02/22 720
654397 아이허브에서 흰머리염색용 헤나 구입할때 5 오오 2017/02/22 2,775
654396 어느쪽 집이 좋을까요? 2 ... 2017/02/22 747
654395 사회생활 넘 힘든데 처세술 어떻게 배우나요? 15 조언좀 2017/02/22 5,202
654394 늑대가 돌아왔다. 호랑이 문재인이 돌아왔다. 3 호랑이 문재.. 2017/02/22 891
654393 사십대 미혼처자 선ᆢ 후기에요 40 2017/02/22 21,482
654392 일주일 저녁 집밥 메뉴 정해놓고 하시는 분 1 삼시세끼 2017/02/22 1,679
654391 만약 정권 교체되면 .. 2017/02/22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