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어디가 좋을까요?

정시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7-01-08 15:14:34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210.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8 3:22 PM (119.198.xxx.138)

    두 분야가 너무 달라서 뭐라 말해야 할지.. 간호사는 취직은 쉬운데 그만큼 관두는 사람도 많아서 취업이 잘되는 것도 있어요. 워낙 고되니.. 디자인 쪽은 신설학과라고 하니 어떤 업계로 진출하는건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네요. 실기 봤다는 말이 없으니 응용미술 계통도 아닌거같고..

  • 2. ㅇㅇ
    '17.1.8 3:22 PM (211.237.xxx.105)

    어지간하면 취업 생각해서 간호학과도 생각해보시라 할텐데..
    무조건 외우는거 못하면 간호학과가서 지옥일거예요;
    물론 이해해가면서 외우는것도 많지만 무조건 외우는것도 많거든요.
    그리고 간호학과는 수학같은건 절대 안해도 되지만 영어는 끝까지 해야 합니다.
    어떤 과목은 영어 원서도 보고 해부학이나 약리학 의학용어 병리학같은건 영어가 많은데
    일상용어도 아니고 무조건 외우는 그냥 무작정 외우는 과목이예요..
    토익점수도 병원 입사할때 학점 못지 않게 중요한 평가사항이고요.
    제가 무조건 외우는걸 못해서요. 따님입장 이해해요 간호학과 가면 진짜 힘들거예요.

  • 3. ㅇㅇ
    '17.1.8 3:25 PM (49.171.xxx.186)

    간호전공 신중히 결정하셔야되요
    3학년부터 실습하는데 군대식으로 엄하게 하거든요ㅡㅡ
    간호쪽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이런곳에 잘적응할수있으려면 좀 의연해야하는데 맨날 울고 힘들어하지않을지 아이성향을 고려하세요...취직은 잘되는편이지만..일이 고되요...선후배 너~~~무 엄격하구요...근데 잘버틸성격이라면 괜찮은점도 많은게 나이먹고재취업 엄청 수월해요

  • 4. 적성만 맞다고 하면
    '17.1.8 3:26 PM (223.38.xxx.208)

    간호보내세요

  • 5. ㅇㅇ
    '17.1.8 3:26 PM (211.237.xxx.105)

    디자인 분야가 좀 박봉이긴 해도 자기가 그일을 즐기면서 할수 있으면 좀 적게 벌더라도 시켜보세요.
    인생 사는거 즐겁게 일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어딨겠어요..
    디자인은 자기 역량만큼 하는거라 요즘 보세요. 캐릭터 디자인같은거 얼마나 유망한데요.
    저희딸 같으면 그냥 디자인학과 가라 하겟어요. 집도 서울이고, 자기가 간호학과 가고싶다 하는거 아니면
    보내지 마세요.

  • 6.
    '17.1.8 3:36 PM (175.223.xxx.229)

    두군데 다 일반적인 회사 취업이 아니라 적성을 상당히 요하는 쪽이네요. 디자인은 좋아하는걸 떠나서 재능을 봐야죠. 여자애들이야 그리고 하는거 웬만하면 좋아하잖아요. 창의성도 있어야 하고 자유업에 종사할 타입이면 디자인을 하는게 맞겠고 조직생활 타입이면 간호대도 괜찮겠죠. 극과 극의 두 학과네요

  • 7. 검색해보셈
    '17.1.8 3:5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관동대 학풍이 진짜 안좋긴 해요.................. ㅠㅠ

    관동대 체육학과 검색

    길거리에서 팬티 차림으로 얼차렷 받네요. 음대도 군기 쎄다고... 하물며 간호학과는 ???

  • 8. ....
    '17.1.8 3:55 PM (1.238.xxx.93)

    집이 부유하시면 성신여대가 나을 듯 하구요, 평범하다면 또 아이가 굳이 간호학과를 거부치 않는다면
    간호과 보내는 것도 나을 듯 해요.
    공업디자인? 아마 상품 디자인 같은 과 같구요. 예를 들면 휴대폰 디자인 등을 하는 곳 같아요.
    이 쪽도 반드시 필요한 분야겠구요,
    간호학과 보낸후 대학병원이나 대학원에서 교직이수후에 간호교사 쪽 노리는 것도 방법 같아요.
    물론 쉽지 않겠죠`

  • 9. 끌로이
    '17.1.8 4:53 PM (220.75.xxx.152)

    아이가 좋아하는 과로 보내세요 힘들어도 스스로 헤쳐갈 수 있어요 간호학과 힘들어서 이직 많은 직업이예요 힘들 때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을지...힘들어서 자살하는 간호사들도 꽤 되쟎아요

  • 10. 관동대 노노
    '17.1.8 7:27 PM (175.223.xxx.230)

    재단이 부실하고 아무 생각이 없는 학교에요. 지금은 가톨릭에서 인수했지만 의대가 모병원부터 불안한 곳이에요. 성신여대가 갑입니다.

  • 11. 원글
    '17.1.8 11:52 PM (211.210.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가 경제적으로 부유하다면 아이하고 싶다는거 적극 밀어주면 좋을텐데 맞벌이로 어렵게 학원비 대주며 뒷바라지했어요

    주위 간호학과 나온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너무 힘들다고 다를 말리는 분위기예요
    간호학과 취직이 잘되는 이유가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서라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취직만 생각해서 권하는 제 마음도 너무 안좋아요.
    만약 아이가 간다고 해도 기쁘진 않을 듯 해요
    아이는 원서 넣은 세곳 중 두군데 떨어지면 운명이다 생각하고 간호학과 가겠다는 입장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074 도깨비 드라마 볼수 있는 곳 2 어디 2017/03/13 911
661073 방금 글 삭튀한 인간아 !!~니가예비상간녀다! 7 그게 예비상.. 2017/03/13 1,559
661072 혼자 먹는 저녁은 뭐 드세요 16 // 2017/03/13 4,110
661071 학습실수 잦은 남아 나아질까요? 8 ... 2017/03/13 965
661070 유화미술용품 구입 5 초급자 2017/03/13 1,038
661069 alt가 59인데 위험한가요? 1 .. 2017/03/13 1,485
661068 황대행이 대통령 기록물 지정 서두르는 거 위험하지 않나요? 7 검찰아뭐하니.. 2017/03/13 1,350
661067 입주시터 시세에 놀랐어요. 66 ㅇㅇ 2017/03/13 26,612
661066 CES 참관할려면... 3 2017/03/13 529
661065 허수아비 대통령 = 분권형 대통령제 5 닉넴프 2017/03/13 513
661064 청담동 며느리룩 같은 스타일좀 추천해주세요 5 레체 2017/03/13 5,468
661063 청국장도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2017/03/13 784
661062 대선일에 여행가 있을 땐데요. 부재자 투표 되나요? ㅜㅜ 3 .... 2017/03/13 715
661061 SBS 국민면접 문재인편 시청률 1위였네요 15 호랑이 문재.. 2017/03/13 1,317
661060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은 방학때 나오나요? 2 222 2017/03/13 3,223
661059 민중의소리 탄핵직후 여론조사 찾아봤어요 2 고딩맘 2017/03/13 637
661058 제주도에 혼자 일주일 머무른다면 뭘 하면좋을까요? 4 여행자 2017/03/13 1,848
661057 재수생 모의고사 9 ^^ 2017/03/13 1,224
661056 스페인어 아시는 분 계시면 8 .. 2017/03/13 1,016
661055 양배추 채썰때 그럼 한장 한장 떼어 포개놓고 칼로 써나요? 7 양배추 2017/03/13 2,125
661054 머리에 아무 오일이나 바르니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9 이게 팁일지.. 2017/03/13 2,640
661053 가난과 부유 모두 경험해 봤어요 28 ... 2017/03/13 19,803
661052 소개팅 시켜주기 힘드네요 10 ... 2017/03/13 3,031
661051 화장품 사는거 너무 즐겁지 않나요?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같아요 25 /.... 2017/03/13 4,613
661050 뱃살만 쭈글거리는게 아니라 등살도 쭈글거리는거 보고 놀랬어요 2 ㅇㅇㅇ 2017/03/13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