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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애기하면 그자리에서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7-01-08 12:57:47
시어머니 진짜 기세고 예전에 있었던일 애기 하나도 놓치지않고 다 기억해 이건이래서 너가잘못한거고 그때너 잘한다하지않았니? 잘하면 계속잘하길 강요하고 또 본인이 넘 했다는건 좀 둘러델러하고 입에 담기도 힘든말하는데 정말이지사람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인데 왜 그앞에서 받아치지 못하는내가 한심해요 넘 말같지도 않은말 하면 조목조목 알아듣게 내의사를 표현해야되는데 기가막히고 벙찌닌깐 심장만 벌렁하지 못받아쳐요 그래서 상대방도 답답하기도하고 만만히보나봐요 흥분하지않고 조분조분 할말하는분 정말부러워요
IP : 223.62.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8 1:01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대답하기 어려우면 다른 곳 보면서 (먼산 보는 멍한 표정으로 살짝 미소 띄운 채로) 듣지 않으려 해보세요. 대꾸 전혀 하지 마시고 너는 짖어라 나는 안 듣는다는 티를 내세요. 그러다보면 제 풀에 지치게 되어있음. 아니면 성질 드러운 인간이라 벌컥하면 왜 화를 내시느냐며 안 볼 이유를 만들 수 있죠.

  • 2. 말대꾸 못해 속상하면
    '17.1.8 1:0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말 듣고나서 원글이 눈내리깔고 목소리 착 깔고서 단답형으로 대답하세요
    저게 내가 건더려서 기분나쁘구나..이런걸 느끼게끔 하세요
    그래야 함부로 못합니다

  • 3. 바람소리
    '17.1.8 1:13 PM (175.223.xxx.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연세가?
    요즘 세상애도 며느리를 저리 대하는 시어머니가 있다니 믿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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