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병 걸리면 정말 인간으로서 견디기 힘들것 같아요.

독감도 이렇게 아픈데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7-01-08 12:50:35
엄마 아프셔서 병원 들락거렸더니 바로 독감 걸렸어요.
춥고 온몸의 관절이 마디마디 쑤시고 머리도 너무 아파요. 주말이라 일반 해열제 먹는데 듣지도 않고 너무 아파서 잠도 못잤어요. 예방접종 했는데...아무소용 없네요.
사람이 아파보니...다 소용없다는 생각이랑 감기도 힘든데 투병하시는 분들은 그 자체 만으로도 용감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삼일째인데 몇일이나 더 앓이야하나요...ㅜ
IP : 220.72.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1.8 12:5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님이 체력이 약한거 아니에요???

    예방주사 맞았는데도 독감이 ㅠㅠ

  • 2. ..
    '17.1.8 12:57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제가 친환경먹거리에 친환경세제 샴푸등 유기농 유기농 노래를 부르며 살았지만 몇년 속끓이다가 젊은 나이에 몸이많이 고장났어요. 마음이 만들어낸 독소가 건강엔 제일 안좋더군요. 몸고장난뒤론 화학물질에 극도로 예민해져서 현대일상에 제약이 많아요. 몸은 아프기전에 예방하는게 최선이고 더불어서 항상 자연과 더불어서 릴렉스하며 살아야합니다.

  • 3. ..
    '17.1.8 12:57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아프니까 죽고싶을때가 한두번이아니에요.. 노화속도는 또 왜이렇게 빠른건지요..

  • 4. 그렇게
    '17.1.8 12:57 PM (121.145.xxx.251)

    아픈데 늙으니 요즘 자식들은 부모 병원 따라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돈도 다 퍼준 노인들은 그야말로 비참할 것 같아요.
    우리 노후는 우리가 지킵시다.
    애들 결혼자금도 퍼주지 말아야 해요.

  • 5. 막상 아파보니
    '17.1.8 1:00 PM (220.72.xxx.247)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소용없어요. 그냥 내가 아프지 말아야지.

  • 6. ...
    '17.1.8 1:03 PM (1.238.xxx.93)

    그래서 운동을 일상화 하며 살아야 해요. 내 건강은 내가 지킵시다.

  • 7. 그러니깐요
    '17.1.8 1:05 PM (121.145.xxx.251)

    애들 우리 생각 안한다니깐요
    그리고 남편이 아내 위해야 애들도 엄마 귀한거 알고 챙기지
    남편들 부터가 부인 아픈거 신경을 안쓰니 애들도 당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54 김민희처럼 욕먹었는데 보란듯이 성공했던 경험 60 ... 2017/02/20 18,622
653353 정우란 배우 대단한데요? 16 우와 2017/02/20 6,203
653352 아시아나 해킹 무섭네요ㅠ 4 ..... 2017/02/20 2,329
653351 카톡방마다 닉네임 설정 다르게 할수있나요? 1 ㅇㅇㅇ 2017/02/20 2,911
653350 바람피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지내시나요? 18 아이린뚱둥 2017/02/20 5,963
653349 문재인 32.5% 안희정 20.4% '양강구도'…민주 47.7%.. 15 오늘발표여론.. 2017/02/20 1,022
653348 문재인 "원안위 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 판결 항소 말.. 7 후쿠시마의 .. 2017/02/20 599
653347 안희정과 귤. 2 Ddd 2017/02/20 923
653346 남편 출근지각 28 지겹다 2017/02/20 5,239
653345 결혼기념일이 꼭 축하할 날은 아닌 것 같네요 10 hahaha.. 2017/02/20 2,499
653344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하세요. 은행용 공인인증서 됩니다. 10 250만 채.. 2017/02/20 913
653343 올해 50 됐는데요 28 ㅇㅇ 2017/02/20 14,141
653342 대입)수시가 생기고 나서 아이들은 더 힘들어지고 어른들은 더 불.. 12 교육 2017/02/20 2,426
653341 이재명 맘카페 커뮤니티와 2시의 데이트 9 짱짱 2017/02/20 659
653340 김정남 죽기전 동영상 보셨나요? 14 ? 2017/02/20 15,046
653339 단순 계산이 어려워요.. 3 비누 2017/02/20 658
653338 성인지나고나서요 못된짓 장난치고 뭐..그런거요...잔말필요없이 .. 아이린뚱둥 2017/02/20 494
653337 왕십리 센트라스와 이편한세상 신촌 중에서 5 ... 2017/02/20 1,719
653336 고등입학할 아이가 첫날부터 학교엘 안간대요 2 학교 2017/02/20 2,248
653335 교회 십일조 내시는 분들을 사실 이해 못 하겠어요.. 59 십일조 2017/02/20 15,120
653334 이런사람곁에는 있기 싫다 있으신가요? 14 아이린뚱둥 2017/02/20 2,387
653333 "인천에서도 탈핵의 불꽃을 피우겠다" 1 후쿠시마의 .. 2017/02/20 445
653332 안희정고구아 3 어이쿠야 2017/02/20 646
653331 주부 알콜중독 끊으신 분 계시나요? 21 2017/02/20 6,447
653330 2017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2/20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