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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솥에 밥한후 그냥 솥에 담긴채 밥그릇에 데워드세요?

...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7-01-08 10:16:41
이제사 밥짓기 성공.
풍년 2인용이고 이 냄비 너무 좋아요. 국도 끓이고 찜도 하고...
그런데 딸려오는 유리 뚜껑으로 덮은 후 그냥 가스렌지에 두고 조금씩 덜어서 전자렌지에 뎁혀먹는데...
1. 밥그릇에 뭘 덥어서 데우나요?
2. 몇분 돌리시나요?

전 집에 있는 실리콘 아무거나 덮어서 뎁히는데 밥그릇의 밥이 줄어갈수록 밥이 말라요. 그리고 일체형이 되가네요.
젓가락으로 떡진걸 끊어가며 먹어야하는...
처음에 바로하고 먹을땐 너무 맛있거든요. 끝까지..
데우는데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밥 다 한후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옮겨놓을까요?
아님 냉동실로 한개씩 낱개로 냉동보관후 데워먹을까요?
IP : 125.177.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8 10:22 AM (220.118.xxx.190)

    홀로 살아서 밥을 해서 일단은 조그만 그릇에 담아 뚜껑 덮어 냉장고에 넣고
    밥 먹을때 렌지에 뎁혀 먹어요

  • 2. ㅇㅇ
    '17.1.8 10:23 AM (121.168.xxx.41)

    좀 큰 그릇에 옮겨담고 실리콘 뚜껑 덮어놓으세요
    그리고 밥 먹을 때는 밥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로
    데우고요.
    압력솥에 밥 놔두면 이상하게 일찍 쉬고(여름)
    마르고 그러더라구요.

  • 3. ...
    '17.1.8 10:29 AM (61.83.xxx.59)

    냉동실 추천요.
    한 그릇씩 소분해서 얼려놨다가 전자렌지 돌리면 감쪽같이 원상복구 됩니다.

  • 4. ...
    '17.1.8 10:50 AM (220.75.xxx.29)

    밥하는데 십분 좀 넘게밖에 안 걸려서 저는 매번 새밥해요. 냄비도 처음 살 때가 제일 맛있게 밥 되던데 싶어서 이 황금기를 놓치고싶지않아서요.
    어차피 안 불려도 밥 잘 되니까요.
    아무리 금방 한 밥 같다 해도 데운 거랑 새밥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 5. 밥을
    '17.1.8 10:54 AM (218.155.xxx.45)

    바로 해서 드시고 남은 밥은 살살 흔들어
    포실포실하게 통에 떠서 한 김 식힌 후
    냉장에 뒀다가
    드실때 렌지 돌려 뜨거울때 바로
    먹으면 떡지지 않는데요?
    그리고
    전자렌지 돌려서 바로 안먹고
    두면 밥이 말라요.

  • 6. ..
    '17.1.8 11:13 AM (175.198.xxx.157)

    밥솥에 찬밥이 든채로 가스불로 밥이 따끈해질때까지 데웁니다.
    밑에 밥은 눌면서 누룽지가 되고요, 위에밥은 다시 한 밥처럼 맛있어요.
    누룽지 생긴 솥은 물에 좀 불렸다 소다 철수세미로 닦구요.. (탈 정도로 많이 눌었을때) 그냥도 잘 닦입니다.

  • 7. ....
    '17.1.8 11:26 AM (211.51.xxx.67)

    밥 데우실 때 밥에 물을 좀 끼얹고 데우세요~

  • 8. 뜻대로하자
    '17.1.9 7:20 AM (117.111.xxx.154)

    한그릇씩 덜어서 냉장실에 넣어뒀다가 먹을때마다 1분30초씩 전자렌지 돌리면 새밥같아요~^^ 밥은 따뜻할때 퍼서 좀 식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요... 식어서 딱딱해지려는밥은 데워도 딱딱한 그 상태예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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