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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에서 월 실수령액 800-833 버는 삶은 어떤지요?

... 조회수 : 21,901
작성일 : 2017-01-08 09:48:12
분당에서 8억짜리 집 한채 빚 없이 갖고
정년 보장된 철밥통 직장으로 남자 혼자 외벌이로 월 실수령액이 800-833정도면 결혼해서 아이둘 있다치면 어느정도의 삶이 가능한가요? (참고로 남자 나이는 40대 초반. 아이들은 2살 3살)
그럭저럭 평범한 정도 되는지요?
물려받을 돈 없고 부양할 부모 없다는 가정하에요
IP : 117.111.xxx.20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8 9:51 AM (218.156.xxx.163)

    뭔 이런 바보 같은 질문이 있는지.
    삶은 본인 만족도에 달렸어요.

  • 2. 지방사는
    '17.1.8 9:52 AM (117.111.xxx.121)

    사람이 보기엔 부자로 보여요

  • 3. 사람
    '17.1.8 9:56 AM (183.104.xxx.144)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요
    요즘 굶어 죽는 사람은 없어요
    월 300 정도가 행텐에서 1더하기 1 옷 사 입으면
    그 정도면 폴로나 헤지스 정도 입긴 하겠네요
    30개 몇 천원 짜리 달걀 사 먹으면
    10개 몇 천원 짜리 방사유정란 사 먹을 거고
    국공립어린이집 보내면
    놀이학교 정도 보내겠네요
    근데 사는 모습은 다르지 않아요
    먹고 쓰는 데 차이지
    사는 모습은 똑같아요
    그리고 이런 질문 너무 의미없다

  • 4.
    '17.1.8 9:58 AM (125.184.xxx.64)

    건물 욕심 있으면 돈 모을려고 악착같이 사는거고..
    집 1채 만족하면, 한달에 800 다 쓰고 사는거지요.
    뭐 사람나름 아님?

  • 5. ㅁㄴㅇㄹ
    '17.1.8 10:00 AM (175.209.xxx.110)

    ㄴ 이게 정답인 듯. 그냥 월 백 월이백 버는 수입보다 조금조금씩 더 나은 질을 소비할 수 있는 정도이지
    차 기사 두고 벤틀리 끌고 백화점에서 아무 생각없이 맘에 드는 거 무조건 다 살 수 있고... 이런 정도는 아니니까..
    질문 자체가 무의미.

  • 6. 판교아줌마
    '17.1.8 10:02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뭘 알고 싶으신지… 어이없는 질문이지만
    저 정도면 고소득자 아닌가요?
    월세 내면서 현백에서만 장보는 새댁들도 있고
    몇 천 버는 전문직부부면서 서민보다 더 알뜰한 이웃도 있어요
    온라인으로 구매하면서 살면 어디 살든 다를 바 없잖아요

  • 7. 경험자
    '17.1.8 10:09 AM (121.133.xxx.175)

    분당에서 튀지도 빠지지도 않게 무난하게 사실수 있습니다.

  • 8. 어제
    '17.1.8 10:21 AM (221.148.xxx.8)

    여기 올라온 글 중에 끊임 없이 비교 하는 시어머니 글 있어요
    이런 식으로 비교하면 객관적 살 만 해도
    불행은 하겠죠

  • 9. 점둘
    '17.1.8 10:22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유기농 식단에
    도우미 일주일에 한 이틀 부르고
    애들 영유, 조기유학, 예체능 뒷바라지,
    삼수까지 뒷바라지 가능하겠고
    일년에 몇번 해외여행 가고
    백화점에서 옷 사 입힐 만 하고
    차 두대 몰겠죠

    그리고 요정도 하고 사는 거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엄청 잘산다. 부자라서 좋겠다
    이런소리는 못 들어요

  • 10. ᆢ8
    '17.1.8 10:27 AM (118.217.xxx.51)

    800으로 그리 풍족하게 못 살아요
    그냥 학원 잘 보내고 그 정돚ㄱ

  • 11. ...
    '17.1.8 10:27 AM (223.62.xxx.83)

    그냥 분당에서는 평균적으로 사시겠네요.

  • 12. 에혀
    '17.1.8 10:47 AM (122.128.xxx.97)

    이 사람도 지지리 못 살다 결혼으로 팔자 펴서 정신 못 차리는 부륜가.. 이런 질문은 왜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음

  • 13. ㅎㅎㅎ
    '17.1.8 10:59 AM (211.59.xxx.176)

    무슨8억에 8백으로 조기유학까지
    넘 모르신다
    유학에 차 두대 몰고 해외 여행을 그리 다니면 얼마 안돼 진짜 서민 돼 버릴 자산이에요
    아껴살면 양가 유산 없이도 좀 더 발돋음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요

  • 14. ...
    '17.1.8 11:00 AM (220.75.xxx.29)

    애들이 어릴 때 빡세게 돈 좀 모아둬야하는데 400-500 뚝 떼서 저축한다 하면 분당서민의 삶을 사는 거고 내일 뭐 있냐 집이 8억인데 그냥 즐기자 하면 유기농 해외여행 백화점 영유 가능하죠.
    근데 생각보다 800 안 많아요. 살아보면 알겠지만^*

  • 15. 사실
    '17.1.8 11:0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8억이 요새돈인가요?
    쓰자고들면 1년안에도 다쓸돈
    분당에선 그냥중산층정도돼는수준

  • 16. ....
    '17.1.8 11:08 A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최하위 거지같은 삶이니까 구제옷만 입고 일절 외식도 하지 말고 난방도 하지 말고 여행 한번 가지말고
    대신 철철이 기부하고 책 좀 읽어서 정신 좀 챙기고 살아야 할 수준입니다.

  • 17. ㅓㅏ
    '17.1.8 11:15 AM (182.225.xxx.189)

    물려받으실거 없으면 저축액을 늘리셔야 하잖아요.
    500쓰고 300저축하심 되죠. 연3600정도 되는거고
    500내에서 제가 써보니 저희는 7. 5세거든요
    일반사립유치원 보내고 사교육 보통으로 시키니까
    둘에 150이면 되더라구요.
    남은 350으로 남편 용돈 생활비하고 나하고싶는거
    조금하고 그럼 충분해요.
    저희 동네도 영유 엄청 보내거든요
    거기에만 휩쓸리지 않으심 괜찮아요~

  • 18. ㅎㅎㅎ
    '17.1.8 11:20 AM (211.59.xxx.176)

    팁을 드리자면
    아이 어리고 직장이 안정되고 벌이가 많아 2년에 1억 이상 저축이 가능하니 저람 대출 2억3억 더 내서 잠실쪽 장미아파트나 잠실 새아파트 이정도 되는 곳으로 평수 좀 줄여서라도 갈아탈꺼같아요
    지금이 점핑할 타이밍인데요

  • 19. 분당
    '17.1.8 12:13 PM (180.69.xxx.18)

    에서 16년째 살고있는 아줌마인데..아이들 커가면서 과외다 영어학원이다..돈들어가다보면 그냥 겨우 중간정도하고 삽니다...정말 딱중간요.. 남편 실수령 천만원넘게 받고 있어요. 백화점에서 정가주고 옷 산적없고..30프로 세일때도 못사고 이천일에서 사요..

  • 20. 지방광역시 주민
    '17.1.8 12:18 PM (59.20.xxx.221)

    40초반에 기본 8억 깔려있고
    월800이상 ‥휴
    제가볼때는 젊은나이에 완전 잘산다 는 느낌인데
    분당이나 강남쪽 이런데 진짜 중산층이상들‥
    지방이랑 너무 갭이 커요 ㅠ

  • 21. 점둘님
    '17.1.8 12:28 PM (112.152.xxx.220)

    님둘님 말씀하신대로 절대 못살아요ㅠ
    지금 한국이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그런조건 남자랑 재혼하시는거예요??
    직접 살아보진 않으신듯 해서 애들 엄마는 아니실테고‥

  • 22. 저도 분당
    '17.1.8 12:32 PM (39.118.xxx.102)

    분당 중심부에 살고 실수령액 천정도 되는데, 늘 주변에서 우리가 젤 가난한가 싶어요..

  • 23. 분당 서현동
    '17.1.8 12:40 PM (39.118.xxx.24)

    48평 아파트 한채값이네요 8억.
    인테리어후 이사오실거면 무난하게 1억추가하셔야되고요.
    아이가 어리니 쓰기에따라 다르겠네요
    풍족하진..절대 않아요. 그냥 무난해요
    아이둘 학원비대고 아울렛에서만 가끔 옷사고
    아이들 라이드용 기름값 쓰고 가끔 외식.. 도우미 부를 생각해본적 없고 내화장품,옷 안사도 저축도 별로 못하고 어떤달은
    빵꾸도 납니다ㅠㅠ 그냥 무난하게 살아요

  • 24. 분당 서현동
    '17.1.8 12:43 PM (39.118.xxx.24) - 삭제된댓글

    위에 점둘님 댓글처럼
    유기농식단,영유,조기유학,도우미두번은 불가능하다고 봐요

  • 25. 아마도 평범하게 빠듯한 삶
    '17.1.8 12:52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주거지역이 강남이라 깔고 있는 집 값이 두 배정도 되고
    연령대가 조금 더 높고 맞벌이란 점 빼고는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 26. 그래도
    '17.1.8 12:56 PM (61.100.xxx.96)

    놀랍긴하네요. 대기업 다니면 월 수령액인 천정도인가요? 대기업은 정년보장은 아니니..

  • 27. 강북
    '17.1.8 1:11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지역이 다르지만 집이나 월급보면 제가 사는거와 비슷할거 같아 글 써봐요
    집8억 한채로는 물려받은거 없을시 애들 커가면서 들어갈 사교육비와 결혼비용 신경 쓰여서 월급 전체 다 못쓰고 살아요.유산이 없는 사람들은 어쩔수가 없어요.월급이 많아도 그거 다 쓰면 얼마나 불안한데요.
    애들 육아비와 사교육비 200정도...그정도 월급이면 그래도 애들에게 쓰는 돈이 여유롭게 나가죠
    50평 정도 관리비와 공과금 보험금등 ...100만원
    생활비 200만원..완전 알뜰해야 함..중딩들인데 소소한게 많이 나가서 가계부 꼭 써야함
    남편 용돈및 경조사 ..100만원=========>이것만도 600만원이죠?
    여행이나 큰물건 하나 사면 확 줄여서 살아야함
    200만원 정도는 여유를 두고 저축해야 맘이 편함.ㅠㅠ

  • 28.
    '17.1.8 1:48 PM (222.114.xxx.110)

    분당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하나 좋은점은 예체능 시키는데 돈이 덜들어요. 서울분당쪽은 두배는 더 들더라구요. 자리세가 비싸서 그런지.. 월800 수입으로는 수도권에선 자녀 한명도 예체능 시키기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예체능 안하더라도 자녀 한명이면 과외 좀 신경써서 시켜줄수 있고 두명이면 평범한 학원 보내줄 수 있는 수준이죠. 거기에 저축 안하면 해외여행 갈 수는 있겠으나 노후 생각해서 저축하면 해외여행도 어려워요.

  • 29. ,.
    '17.1.8 2:23 PM (175.223.xxx.136)

    저희와 비슷한 실수령액이네요
    그냥 공립초 보내셔도 영유에 사교육 시키시려면 아껴야할 걸요. 저희도 항상 절약모드에요.

  • 30. 현실적
    '17.1.8 2:57 PM (223.33.xxx.119) - 삭제된댓글

    일단 8억이 집값이잖아요
    깔고앉은돈
    8억을현금화해서 어디싼동네가면모를까
    그건 건드리기힘든돈이고
    월800이상은 고수익은맞는데
    분당같은경우 맞벌이부부들 월천이상도많고
    전문직도많아서 아주 고소득은아니예요
    물려받는재산이 수십억이상인집도많은데
    유산없다치면 좀 모으세요
    사실 노후에 이십억이상은 있어야 애들시집장가보내고
    좀보태주고 내노후도 안락한듯싶어요
    요새 노후가너무길어요

  • 31. ...........
    '17.1.8 3: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살기 나름이지만 사치하지 않고 살면
    노후대비도 조금씩하면서 보통 정도로
    살 수 있겠네요..

  • 32. ..
    '17.1.8 4:31 PM (183.96.xxx.180)

    저런집은 유학은 보낼형편 못되요.
    미국유학, 뉴욕이나 보스턴 동부 사립대 가면, 1년에 학비만 6천만 생활비 아끼고 아껴도 4천만은 들어요. 1년에 1억이죠.인터네셔널들(유학생들) 4년안에 졸업하기 힘들지만 4년안에 졸업한들, 애둘이면 8억. 그걸로 지금8억 아파트는 벌써 끝나네요.ㅎ

  • 33. ㅇㅇ
    '17.1.8 5:23 PM (222.104.xxx.5)

    애들 둘이고 지방에 살았는데 해외여행은 무슨 제주도도 못갔어요. 지출은 모두 다 합쳐서 350-400 깨지던데요. 저희는 주말부부여서 기차비, 자취비, 뭐 등등해서 남편이 한 100 넘게 쓰니까 실제 생활비는 250-300 정도죠. 딱히 하는 거 없는데도 다 돈이던데요. 물가가 얼마나 높은데요. 관리비, 보험, 애들 먹는 거, 어린이집 비용, 하다못해 그 달에 옷이라도 사면 돈 더 들어가구요. 800이라 하더라도 저축 좀 하려면 영유 보낼 정도의 여유는 안 생기죠.

  • 34. 힘들어요
    '17.1.8 7:15 PM (116.33.xxx.87)

    저희랑 비슷한데 저흰 그나마 아이들이 중학생이예요. 자영업자나 전문직 아니면 길게 벌어야 20년인데....아이들에 비해 남편 나이가 많네요.지금 바싹 모아놓으셔야 아이들 고등학교 대학교가면 뒷바라지 할 수 있어요.
    지금 사는건 아이가 어리니 여유롭겠지만 지금 준비해놓지않으면 나중엔 평수줄이면서 돈마련해야할수도 있어요

  • 35. ..
    '17.1.8 7:44 PM (221.167.xxx.125)

    하루라도 그리 살아봣으면

  • 36. 소득은 괜찮은데
    '17.1.8 8:06 PM (218.39.xxx.146)

    그냥 문맥이 저런 조건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려고.. 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소득은 괜찮은데 남자나이 40초반에 아이들이 너무 어리네요. 노후 준비를 일찍 하셔야할듯요.

  • 37.
    '17.1.8 8:12 PM (1.234.xxx.36)

    빚없이 10억가까운집에...외벌이로 괜찮은거죠!
    단...애들이 어려도 넘 어리다...외동임 그나마 여유로울순 있지만..애둘임..뭐...힘들듯

  • 38. 분당
    '17.1.8 9:19 PM (116.36.xxx.24)

    중심부에 사는데 실수령 800이면 많은편 아닌가요? 근데 받을거 없음 노후 준비 하셔야 할텐데 그러면 딱 평범하게 사실듯.
    애들 아직 어릴때 많이 모으세요.
    이동네 초등 저학년만 되도 학원비 백은 우습게 쓰네요

  • 39. 그냥
    '17.1.8 9:42 PM (182.211.xxx.221)

    배부르고 등따순 삶?

  • 40. 와..많이 버네요.
    '17.1.8 9:44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런집 아는데 엄청엄청 아끼고 다 저축하고 살아요.

    원래 부자로 잘 사는 집 애들이 오히려 더더욱 아끼고 삽디다......여기서 댓글처럼 쓰는 여자를 아는데요...
    과거가 비참할정도로 꼬지게 못살던 여자가 결혼해서 돈 좀 만지니깐 눈 뒤집히게 쓰더이다...

    그래서 물건으로 과거를 보상하려는구나 싶었어요.

    서울에 5억짜리한개 9억짜리 아파트 두개에, 월수입 7백만원 청소년 애둘 ...
    모아놓은 돈은 거의 없어요..
    그냥그냥 아주아주 꼬지게 삽니다만...
    15년된 국산차 한대 몰고다니고요.... 남들보면 아주 저렴서민처럼 삽니다.

  • 41. zz00
    '17.1.8 10:30 PM (49.164.xxx.133)

    40대 초에 애가 2살 이면 20살이면 아버지가 60대가 되는건데 학비가 문제네요
    그럼 저축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
    정년은 60까지 보장인가요?

  • 42. ---===***@@@!!!???
    '17.1.8 10:33 PM (183.109.xxx.35)

    집 8억짜리에 월실수령 8백이면 거지여요-- 됐나요??

  • 43.
    '17.1.8 10:40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주변과 비교하지 않으면 아껴가며 무난하게 살수 있는 정도.
    위에 조기유학 얘기가 있던데 그건 절대 불가능한 수준이에요. 몇달 어학연수도 비싼 미국은 못 보내고 필리핀 정도 가능하겠구만 조기유학은 가당치도 않아요.

  • 44. ..
    '17.1.8 10:47 PM (220.117.xxx.232)

    저축하고 살려면 빠듯하겠죠.
    근데 저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 45. ...
    '17.1.8 11:21 PM (1.237.xxx.113)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 46. 저네요
    '17.1.9 12:04 AM (58.148.xxx.150)

    전 한달에 실수령...천 좀 넘게 버는데..
    아주 꼬질꼬질하게 삽니다.
    부지런히 모아 건물주 해야하니까요.

    근데 자녀가 있다면
    아마 사교육비로 한달에 몇백은 나갈거 같네요
    분당에 좋은 학원도 많으니..

  • 47. 생활비가
    '17.1.9 12:17 AM (61.82.xxx.218)

    순수하게 생활비가 800이면 풍족하게 살겠네요.
    물려받을 재산 없고 애들이 너무 어리니.
    한달 400이상 저축해야할겁니다.
    나머지 400으로 생활비 써도 아직 아이들 어리니 여유있게 쓸수 있는 수준이죠.

  • 48. ...
    '17.1.9 12:43 AM (211.215.xxx.52) - 삭제된댓글

    정년까지 근무하는
    40대초반에 800이상 주는 회사가
    무슨일을 하는 어느회사일까요?
    전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 49. 윗님...전문직이겠죠
    '17.1.9 12:57 AM (58.148.xxx.150)

    아무나 하는 일반 사무직이겟어요?

  • 50. 아 놔
    '17.1.9 1:22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어이가 없네ㅋㅋㅋㅋㅋ
    실수령액 천만원인데 우리가 제일 가난하다는 류의 댓글들
    웃기고 있다 증말

  • 51. misty
    '17.1.9 5:37 AM (108.28.xxx.143)

    지금은 좀 여유로울 것 같고 (크게 사치 안하고 살면)
    아이들 중고생되면 좀 아끼고 살아야죠.
    노후 준비도 해야하고 애들 결혼 자금도 좀 모아야 되고...
    일단 지금은 여유로운데, 나중에도 지금만큼 여유롭게 살려면 종자돈 모아서 투자도 하고 해야죠

  • 52. 아끼면서
    '17.1.9 7:27 AM (183.100.xxx.196)

    살아야합니다
    저도 경기도 월수 천
    아이 고등대딩 평범히 살아요
    친구아이집도 월수 천정도
    평범 합니다
    자식노릇 가끔하고
    부모노릇하고
    본인들한테 투자하고
    평범 합니다

  • 53. ㅎㅎ
    '17.1.9 9:33 AM (106.241.xxx.126)

    아이들이 아직많이 어리잖아요.. 계속 분당-강남 동네 유지하며 초딩 중딩 고딩 올라간다고 볼때 많이 모아야죠 ㅠ 집값 8억만 중요한게 아니고..
    물론 지금이야 안모으고살면 충분히 넉넉하게 살수있는돈이지만 (물론 해외여행 팡팡 이런건안되구요)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 54. 저희랑
    '17.1.9 9:39 AM (164.124.xxx.147)

    월 순수입은 비슷한 것 같아서 써봅니다.
    맞벌이이고 아이 하나 있고 빚 없는 제집이고 수입은 통장에 꽂히는게 월 900 좀 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 교육비를 아끼지 않는 편인데 월 300은 들고요.
    저축이랑 보험료 같은게 200 정도 들고 가까운 해외 일년에 한번 정도 나가요.
    먹고 쓰는 생활비는 크게 아끼지 않지만 호텔 뷔페 같은 비싼 외식은 해본적 없고 옷도 백화점에서 고급 브랜드 사는 일 거의 없고요.
    크게 돈 걱정 안하고 여유롭게 사는 듯 하지만 사치를 할 수는 없어요.
    차도 한대고 도우미도 안써요.
    지금 생활은 빚 없이 집 한채 가지고 둘이 벌어서 저축 조금 하고 여유롭게 쓰고 산다 수준이예요.
    그나마 시부모님께 상속받은 상가 부동산이 있어서 저축에 크게 신경 안쓰고 사는 편인거고 그게 없다면 저축 늘려서 더 졸라매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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