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가수 엄정화 첫인상 어떠셨나요?
가수로 '눈동자' 부르는 걸 처음 봤을 때
강수연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은
분명 있었던 가수인 것 같아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듯한 이미지가
강수연과 비슷하게 느껴졌나봐요..
1. ........
'17.1.8 6:57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돌겠네......... 성괴가 강수연이라니.........
이 정도로 성형하는 사람이면 정신적 치료부터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2. ..........
'17.1.8 6:58 AM (96.246.xxx.6)돌겠네......... 성괴가 강수연이라니.........
이 정도로 성형하는 사람이면 정신적 치료부터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 나올 때도 눈 성형하고 나온 얼굴입니다.3. ;;;;;;;;;
'17.1.8 7:02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저도 엄정화 눈동자 처음 데뷰하던 무대 봤어요.
쌍커풀 진하게한 눈이기는 한데 그래도 뭔가 무척 강렬한 느낌...
색기랄까.
미모가 빼어난 느낌 말고요.
원글님이 말하는 강수연 느낌 저도 뭔지알거 같아요
외모가 비슷한게 아니라 풍기는 오라가 굉장힉 육감적인 느낌이랄까요.
오랫만에 유스케에서 오랫만에 눈동자 부르는거 듣고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힘든일 많았는데 다 극복하고 나와서 더 응원했어요4. 엠사 합창단하다
'17.1.8 7:08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심혜진 나오는 결혼? 그 영화서 데뷰했는데
성형이지만 눈도 이쁘고 당시엔 주목받는 미모였어요
당시 영화들보면 엄정화 정도 얼굴이면 꽤 미인 ㅠ
지금처럼 연예인 직업 쉽게 선택하는 시대도 아니고
이쁜 사람도 흔하지 않던 시대5. 처음엔 그랬죠
'17.1.8 7:14 AM (121.146.xxx.64)지금은 사람의 냄새가 전혀 없는 인조인간 느낌
사생활도 순수함이 없을것 같은 느낌6. ......
'17.1.8 7:15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전 색기는 못느꼈고 착하게 생겼다 싶더라구요
옛날이 더 예뻤죠. 초창기 눈동자 부르고 연기자했을때7. 저도
'17.1.8 7:16 AM (1.233.xxx.131)맞아요. 저도 엄정화 처음 나왔을때 강수연 닮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저 뿐 아니라 주위 반응들이 다 그랬었어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원글 보니 그 느낌이 생각 나네요.8. 엄마
'17.1.8 7:22 AM (221.164.xxx.184)엄태웅도 턱이랑 쌍수 했고 엄정화는 뭐 말하면 입아프죠
그래도 데뷔했을때는 쌍수 했어도 예쁜 얼굴이긴 했어요
그수술한다고 다 예쁜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엄태웅 때문에 이사람도 보면 불편해요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예요9. 닭띠
'17.1.8 8:03 AM (211.52.xxx.22) - 삭제된댓글라면 69년생일텐데
자기관리 대단한거죠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릴만해요
어제 무대는 젊은 여가수들과 비교하기보다는
50을 바라보는 여가수의 대단한 열정으로 보여
좋았어요 다시 거울속의 제모습 자세히 들여다 봤네요
전 70년 개띠...10. 흠
'17.1.8 8:4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근데 엄정화 아직 처녀인가요 ?
결혼 한번도 안했어요?11. 그때
'17.1.8 8:42 AM (112.151.xxx.224)노래보다는
영화 압구정오렌지인가..그때는 압구정이나 오렌지족이라는 말이 유행할때..
진짜 압구정오렌지족 같은 느낌..
이쁘고 상큼하고 진짜 이쁘구나 했어요
그리고 강문영도 내 어릴때 기억으로 금강제화인가 선전하던기억
어쩜 저렇게 이쁜가 했네요
근데 지금은 둘다....12. 좀
'17.1.8 8:44 AM (178.191.xxx.88)촌스러웠어요, 싼티나는 업소녀 느낌.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에 불행해 보였죠.
최진실이 많이 챙겨주고 띄어주고 그러더니 어느 날 섹시 아이콘으로.
둘 다 살해당한 배병수가 매니져였죠.
이영자는 끝까지 최진실 챙기는데 이 사람은 아닌가봐요?13. ....
'17.1.8 8:48 AM (211.195.xxx.55)솔직히 대뷔 때만 보면 그렇게 뜰 줄 몰랐어요. 눈동자도 큰 임팩트는 없었고 영화판에서도 조연으로 벗는 장면 연기하는 배우역으로 나왔던 거 기억나요. 강우석 영화였나 그래는데...하여간 존재감 없고 그냥 섹시한 조연 느낌. 이후 90년대 가수로 노래를 잘 받아서 떴고(배반의 장미) 그때부터 자기 장기가 드러났고 매력이 보였어요. 연기도 노래도 다 잘하고.. 특히 그 당시 섹시컨셉을 그렇게 살리는 여가수가 없어서 독보적이었고 그런 것 때문에 곡도 잘 받았구요. 암튼 첫인상은 그냥 그랬습니다...
14. ...
'17.1.8 8:57 AM (96.246.xxx.6)아무튼 성형 많이 해서 외계인 같은 얼굴을 한 배우나 가수들은 스크린에 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채널 돌리는 것도 힘들고 내 머리를 돌리든가 내 눈을 감든가 해야 하니...
보기에 너무너무 불편합니다.15. ㅎㅎ
'17.1.8 9:02 AM (183.96.xxx.119)매니저 잘만난것도 있어요. 최진실 매니저 배씨가 강원도 출신 고졸..mbc합창단 엄정화를 압구정 스타일 여자로 이미지메이킹했잖아요. 연기도 되고 노래도 되는 다재다능한 스타일로 ...엄정화도 열심히 일했구요. 영화쪽에서 작품 잘 골랐잖아요. 그리고 노출은 30대에나 시도했죠. 20대 시절에는 노출 안했어요. 섹시한 이미지만 키웠죠. 외모나 신체조건이 빼어난 여배우 타입이 아니라서 더 인기 있었던것도 있어요.
16. 강수연 닮아서
'17.1.8 9:13 AM (115.140.xxx.180)인기 많았어요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훌륭하잖아요
그 노력에 박수보내고 싶어요17. ...
'17.1.8 9:26 AM (1.229.xxx.104)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가수로 성공하겠다 싶었어요. 지금 나이에 다시 가수로 활동하고 음반을 냈다는건 대단한 자기관리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18. 왠지
'17.1.8 9:36 AM (96.246.xxx.6)이글이 바로 아래 정원스님 분신 글 분산용으로 올린 글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19. 압구정 오렌지라니
'17.1.8 10:51 AM (124.199.xxx.161)축처진 엉덩이에 우동 눈 정말 촌스러웠어요.
그냥 참하게 애나 낳아서 키우면 좋겟다 싶엇어요20. 푸른
'17.1.8 11:07 AM (58.125.xxx.140)지금은 성형 많이 하고 나이들어 얼굴이 망가졌는데, 처음 데뷔 때는 신선하고 예뻤어요.
뭔가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느낌도 있었고요.
성형을 왜 자꾸 하는지...처음 데뷔 때의 얼굴로 쭉 갔음 좋았을 텐데...
피부관리만 받아주고....21. ...
'17.1.8 12:10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싼티났어요. 피부도 까맣고 쌍꺼풀 수술한 자국이 너무 도드라져서.
강수연도 크고 부터는 그리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아니라 닮은 것도 같네요.22. 왠 강수연?????
'17.1.8 12:27 PM (59.20.xxx.221)진짜 다르게 생겼는데 얼굴형부터
그냥 뒤에서 코러스넣던 합창단 이었잖아요
첫인상은 큰 감흥이 없었던것 같아요23. 22222222222222
'17.1.8 3:48 PM (122.36.xxx.122)좀
'17.1.8 8:44 AM (178.191.xxx.88)
촌스러웠어요, 싼티나는 업소녀 느낌.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에 불행해 보였죠.
최진실이 많이 챙겨주고 띄어주고 그러더니 어느 날 섹시 아이콘으로.
둘 다 살해당한 배병수가 매니져였죠.
이영자는 끝까지 최진실 챙기는데 이 사람은 아닌가봐요?24. 다른건
'17.1.8 4:19 PM (14.138.xxx.75)다른건 모르겠고 전 엄정화가 비쥬얼가수라고만 생각했지 노래는 정말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90년대 후반 한창 엄정화 인기있을때 가요프로 영상을 봤는데..
배반의 장미, 삼자대면같은 빠른 댄스곡을 연이어 두곡 춤추면서 라이브 하는데
노래를 꽤 잘 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ㅎㅎ25. 전 영화에서 처음봤었어요
'17.1.8 5:3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마누라 죽이기였던거같아요.
거기서 처음 봤는데...전 정말 별루였어요.
성형티도 많이 나고 어쩜 저리 못 생긴 여배우가 있나...정말 싫어했는데.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서 엄정화보고 또 좋아지더라구요.ㅎㅎ
그 드라마 재밌었고 영심이가 워낙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거든요.
지금은 그냥 저냥 사람은 착해보여요.
그런데 엄태웅때문에(엄태웅 좋아했었어요.제주도 푸른밤인가..그 드라마 보고 팬됐거든요.)
지금은 그 두 남매 다 별루예요..ㅠㅠㅠ..한때는 둘다 좋아했었는데....26. ..
'17.1.8 7:31 PM (116.93.xxx.245)엄정화 눈동자로 데뷔했을때 아직도 생각날만큼
인상적이었어요. 어린 나이었는데도 홀리듯이
봤어요.섹시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눈빛때문이었던것같아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연기자라서 무대에서 그런 분위기를 잘 표현해낸것같아요.
그리고 그때는 성형기술이 오늘날처럼 발전이 안돼서
엄정화 정도면 예쁜편이었어요 ㅠㅠ27. 커피향기
'17.1.8 8:24 PM (114.202.xxx.169) - 삭제된댓글데뷔작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유하 감독아닌가요?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제목이 강렬해서 기억해요..
당시 미코 출신으로 영화나온다 해서
그냥 스쳐가는 얜가보다 했는데..
코러스 출신에 노래도 잘하고
그 영화 주제가 눈동자인가 불러서..히트쳤죠..
당시 지금이랑 다르게 세련되게 이뻤고
노래도 잘하고..지켜보니 연기력도 제법
있는편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