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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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롤란도 비야손이라는 테너에 빠져서 그 사람 조국인 멕시코에 관심이 갑니다 비정상회담에 보니 데이트비용도 남자가 모두 내야하고 .....좀 70년대 분위기 같은 나라던데,,,,정치가 왜 그리 개판인지 궁금해요.

[될 수 있다면]

이성형 교수의 대홍수를 읽어 보세요.

한국, 필리핀 등도 그렇지만 부패 청산은 한 나라의 존립여부의 핵심요소인 것 같아요.

[솔직히]

그네기사보면서 멕시코 사람들이 무슨 나라가 저리 개판이냐고 의아해할수도있어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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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카르텔이 경찰, 군대보다 더 막강하고
정치,군대, 경찰을 장악하고 있어요.

정부가 개판인 정도가 아니라,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
아니 마약 카르텔이 나라를 지배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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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땅덩이가 넓어서 중앙집권적인 행정력을 가질 수 없는 나라인 듯 합니다. 지방 자치별로 행사하는 권력기관이 달라서 정부중심의 경찰력이 강하게 미치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렇지 못한 곳은 위에 분 말처럼 마약 카르텔이 난무하고요.

[멕시코하면]

두가지 이미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세계 최강 비만국 : 오죽하면 전철역마다 뜀틀 마련해놓고 몇번인가 거기서 뛰면 승차권을 공짜로 가질수 있다는..(비만국으로서의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기특하긴 하네요!)
미국인이지만 오리지널 멕시코 친구가 있었는데 그애말로는 멕시코 빈민층들이 값싼 한국라면을 많이 먹는게 비만국이 된 원인이라는데 이건 믿을수 없음...
두번째. 치안 공포의 나라라는것. 남미 전체가 다 비슷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강이 멕시코인듯. 집밖에 돌아다니다 언제 총맞아 죽을지 모른다는.
그리고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