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키우는데 커서 왕따에 휘말릴까 걱정이에요

...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7-01-07 23:14:06
조금 뜬금없는게
아이는 이제 35개월이라 아직 상관없는 일인데도 벌써부터
왕따 관련 기사만 보면 가슴이 철렁해요
얼마전에 교회주차장에서 (예배끝난 시간에 일있어서 들였는데)
남편이 봤는데 한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화를내면서 머리를 때리고 침을 뱉더래요. 저희 아가가 눈치없이 형아들 좋다고 가길래 큰소리로 불러서 데려 왔다고 해서 왜 가서 안혼냈냐고 엄청화냈거든요. 그때부터 마음이 무겁고...뭔가 이제까지 실감 못했던. 내가 없을때 아이를 지캬줄 수 없다는 것이 확 다가왔나봐요
오늘은 그동안 2년이상 고민했던 이사갈 아파트를 정하고
마지막으로 배정초등학교를 검색했더니 자폐아동을 왕따학대한 사건이 있던 학교더라구요. 물론 그애들은 이제 졸업할거구 학교문제느느아니라지만 갑자기 정이 확떨어지며 불안해요 ㅜㅜ
애 낳아서 지금까진 힘들어도 너무너무 행복하기만 했는데
클수록 걱정이 점점 늘거 같아요
피해자가 되는것도 걱정이지만 그런 가해 사건을 보며 방조 하는 아이나 아님 가해무리에 들까봐도 걱정이에요 ㅜㅜ
아이 잘 길러야 할텐데ㅜㅜ
IP : 110.70.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하면
    '17.1.7 11:16 PM (175.126.xxx.29)

    걱정하는 그 에너지가 그런 기운을 불러들여요....(우주의 에너지가..ㅋㅋㅋ)
    그냥 잘 키우세요. 제목만 보고 댓글 달아요

  • 2. ㅁㅁ
    '17.1.7 11:47 PM (1.236.xxx.107)

    물론 그 마음, 걱정 이해해요
    그런데 어짜피 아이가 태어난 이상 부모가 차단해주고 보호해줄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어요
    그런일이 없길 저 또한 간절히 바라지만
    부모가 해줄수 있는 건강한 정서적 안정감과 지지가 충분하다면 단단한 아이의 자생력으로 험한?세상 잘 헤쳐 나갈 겁니다 ㅎ
    원글님이 해줄수 없는 아이의 인생까지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부모는 신이 아니에요
    힘들고 어려울때 같이 있어주고 위로와 격려. 힘이 되어주는것 거기까지가 부모의 몫이에요

  • 3. ...
    '17.1.8 12:06 AM (110.70.xxx.120)

    ㅁㅁ님. 이제 그걸 인정할때인거 같아요. ㅎㅎ
    걱정하면 님 말처럼 우주의 에너지 ㅋㅋ 무섭네여
    좋은 생각하고 기도하고 해야겠어요.
    잡걱정 뚝

  • 4. 아이와 대화
    '17.1.8 12:52 AM (115.86.xxx.61)

    많이 나누세요! 요즘에는 이유없이 그냥 왕따 시키더라구요...왕따 예방은 못하더라도 당하면 알고 대처해야하는게 보호자예요.

  • 5. ...
    '17.1.8 1:05 AM (182.215.xxx.17)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도 분명 더 지혜롭게 성장하실겁니다.저도 예비
    중학생 앞으로 어찌키우나 고민이지만 정 힘들땐 82에 의지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326 근영아... 너마저... 42 허걱 2017/02/03 27,754
647325 밀양 송전탑 주민 잇단 유죄 "억울해 죽겠다".. 7 후쿠시마의 .. 2017/02/03 828
647324 황교안이 미쳤군요 9 압수 2017/02/03 4,076
647323 크림스파게티에 오징어 넣어도 되나요?? 8 고딩맘 2017/02/03 902
647322 시외할머니 49재 11 ㅇㅇ 2017/02/03 3,631
647321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왕따의 계보', 고일석 2 rfeng9.. 2017/02/03 782
647320 디스크 때문에 죽고 싶어요 36 ㄱㄱㄱ 2017/02/03 8,621
647319 박채윤 (박인숙) 안종범 대화를 박채윤이 특검에 냈나요? 5 .... 2017/02/03 2,213
647318 알게 된 것 그렇구나 2017/02/03 545
647317 얼마전 헤어브러쉬 팁?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35 좋은 주말 2017/02/03 7,142
647316 한인섭 “靑, 법원영장 거부하면 ‘3권분립’ 헌법위반…탄핵사유 .. 2 탄핵이넘쳐 2017/02/03 961
647315 50아줌마의 영어회화 시작 조언바랍니다 10 아줌마 2017/02/03 3,021
647314 헐~헌법위배래요...누가 헌법위배하고 있는데... 3 웃김 2017/02/03 1,027
647313 오늘도 안철수 문재인 욕하네요. 169 가물치 2017/02/03 2,501
647312 스투키 베란다에 둬도 될까요?? 초보예요; 12 .... 2017/02/03 2,651
647311 작은 돈에 연연하는 자신이 한심하네요 18 ... 2017/02/03 5,526
647310 공용전기비용이 얼마씩 청구 되시나요? 9 오래된 아파.. 2017/02/03 1,108
647309 쌀이 없는데 계속 쌀벌레나방이 날아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12 ㅠ.ㅠ 2017/02/03 6,425
647308 사람들은 자기감정을 말로 드러내는것에 인색해요(대화법관련) 4 토시 2017/02/03 1,538
647307 [1보]특검팀, 황교안 권한대행에 공문 발송 "靑 압수.. 13 열어라 2017/02/03 2,199
647306 치과 치위생사는 월급을 얼마받나요? 7 궁금 2017/02/03 10,892
647305 구글맵 어떻게 사용하나요?ㅜ 통 모르겠네요. ... 2017/02/03 4,202
647304 의전원 4년하고 인턴 레지던트 다 합치면 24 김ㅓㅏ 2017/02/03 5,675
647303 저녁대용으로 야채나 과일을 갈아먹을생각인데 뭐가좋을까요? 2 ... 2017/02/03 1,337
647302 공원에서 딸낳으라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8 아들부자 2017/02/03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