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된 분의 이야기.. 한번 봐주세요~

희망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7-01-07 21:41:50
남매를 둔 40대 중반의 워킹맘이예요~

십몇년전에 미국본사로 출장 갔을때 한국인 입양아를 둔 본사 직원분이 저를 따로 찾아와 여러가지로 한국인 아들에 대해 얘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아들이 막 사춘기를 접어들던 시기라 정체성 혼란등의 문제가 있어 한국을 함께 여행하고 싶어 하셨어요) 암튼 그 계기로 입양아에 대한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었어요..

서두가 길었네요.. ^^
최근에 제가 가입되어 있는 페북 어느 그룹에 입양된 분의 이야기가 올라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여기에다 올려봐요..
그냥 지나치지말고 한번 봐주세요~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보는내내 마음이 아프고 또 대견스러워 보이기도 하고..무엇보다도 진심으로 친부모님을 만나뵐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꼭 좀 봐주세요....

https://youtu.be/9QFS-7Zdc4Q

IP : 59.187.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7 9:42 PM (59.187.xxx.42)

    https://youtu.be/9QFS-7Zdc4Q

  • 2. loving
    '17.1.7 11:00 PM (182.216.xxx.210)

    세상에....너무 잘 보았어요...아들이 저렇게 잘 커서 엄마를 찾고 있다는걸 알면 얼마나 대견할까요.출산을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어디든 공유해야 겠어요

  • 3. ...
    '17.1.8 12:02 AM (1.229.xxx.104)

    지금은 철저히 기록이 남아서 찾기 쉬울텐데.. 저 당시만 해도 숨기려면 숨길 수 있어서...짠하네요.
    저도 입양한 딸을 키우고 있어서 더 마음이 아파요. 꼭 생부모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4. 원글
    '17.1.8 1:50 AM (59.187.xxx.42)

    친부모님을 만나뵙는게 삶의 꿈이라고 말하는 1986년생 한국이름으로 김용준님 / 어머님 존함은 김은영님이신데 그때당시 19세였고 강남성모병원애서 출산하셨네요. 가능하시면 공유도 많이 해주세요..

  • 5. 원글
    '17.1.8 1:53 AM (59.187.xxx.42)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유투브 영상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872 "부모 상담 귀찮다" 원장이 1∼3살 유아 상.. 2 ........ 2017/04/01 2,194
667871 부산 경선 현장. 문재인과 일흔 아홉 할머니의 꽃다발 4 사람이 먼저.. 2017/04/01 732
667870 질투, 시기, 시샘하는 마음 극복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2017/04/01 3,555
667869 오늘 경기도 투표날입니다~~~!! 7 ㅇㅇ 2017/04/01 552
667868 패딩 다 세탁해도 될까요..부피가 4 이제 2017/04/01 1,252
667867 김어준의 파파이스 #139 올라왔어요. 7 시사요정 2017/04/01 920
667866 알파카 코트에 우유들어간 커피를 쏟았는데요ㅠㅠ 5 s 2017/04/01 1,166
667865 국민 95% "박근혜 '수사 협조' 거짓말 용서 못해&.. 1 한국 현대사.. 2017/04/01 775
667864 말실수 줄이는 법 알려주세요 14 자기성찰 2017/04/01 4,428
667863 시어머니들은 왜 며느리를 자주 오라고 하는걸까요 21 이내 2017/04/01 6,356
667862 형님때문에 기분이 정말 안좋네요 7 .. 2017/04/01 3,050
667861 보톡스 국내산은 내성 생기나요? 1 외국산 2017/04/01 3,831
667860 쌀조리질하는법 알고싶어요ㅠ 3 .. 2017/04/01 1,050
667859 아파트 평수 6 .... 2017/04/01 1,988
667858 얼굴 마사지 받는 게 안좋은가요. 2 00 2017/04/01 3,559
667857 우리에게 빚을 떠넘긴 이명박 박근혜. 제3기 민주정부가 필요한 .. 1 경제도 유능.. 2017/04/01 481
667856 드라마리뷰) 아쉽다~도봉순 5 쑥과마눌 2017/04/01 2,169
667855 너무 오랜만에 맑은 공기 4 .. 2017/04/01 1,283
667854 전 딴건 넘어가겠는데 4 ㅇㅇ 2017/04/01 841
667853 매달 월세 보낼때마다 집주인한테 문자 보내는 게 좋을까요? 16 ㅁㅁ 2017/04/01 12,147
667852 임플라트 궁금 2 궁금 2017/04/01 498
667851 여자 백인을 만나야 하는 일인데요..;;;~ 13 미국출장 2017/04/01 2,790
667850 살 급하게 빼지 마세요 3 ㅇㅇ 2017/04/01 2,918
667849 매트리스 청소업체는 어때요? 1 봄봄 2017/04/01 546
667848 한국인들은 왜 다양한 컬러의 옷을 입지 않을까요? 77 외계인 2017/04/01 1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