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전남친 생각이 자꾸 나는데 어디 갔다올까요?

..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7-01-07 21:07:55
퇴직하고 시간이 너무 많이 생겨버렸는데
타지에서 혼자살다보니 너무 외롭고 심심하고 죽겠어요 ㅠㅜ
지방이다보니 저녁땐 갈곳도 없고..
오늘처럼 비오는 저녁땐 미치겠어요
자꾸 헤어진 전 남친 생각나고..
연랄할것만 같아서..
일주일간 부모님집에 올라갔다올까 싶은데
그게 낫겠죠? 너무 허전하고 심심하고 혼자서 너무 외로워서 만나면 안될사람이 자꾸 생각나는건데...
저녁시간에 알바를 해볼까 어쩔까 하다가도
일주일간 부모님댁이라도 다녀오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ㅠㅜ
미치겠네요 왜이렇게 심심하고 허전할까요 ㅠㅜ
IP : 121.189.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이나 마셔요...
    '17.1.7 9:11 PM (175.223.xxx.75)

    술이나 한잔 하고 인터넷 하세여...

  • 2. 나중에
    '17.1.7 9:11 PM (112.151.xxx.48)

    후회해요

  • 3. ..
    '17.1.7 9:11 PM (112.148.xxx.2)

    청승떨지말고 후딱 운동이라도 등록하고 정신차리도록.

  • 4. 어디세요
    '17.1.7 9:15 PM (175.223.xxx.75)

    저랑 한잔 하실라우?
    전 여자 ㅠ

  • 5. ..
    '17.1.7 9:16 PM (121.189.xxx.211)

    여긴 지방 시골이라 운동 등록할 곳도 거의 없어요. 7시 이후엔 갈곳도 딱히 없는 곳이라..비오면 차 끌고 나갈곳도 없고
    다이어트중이라 뭘 맘것 먹지도 못하고 욕구불만에..
    너무나도 집에 갖힌것 같고 심심하고 외롭고 답답하네요 ㅠㅜ 절대 다시 만나긴 싫은데...그래서 멀리 떠났다 올까 부모님 집에 있다올까 싶어요. 적어도 가족이랑 있으면 외롭진 않으니까요..

  • 6. 윗몸일으키기나 해요
    '17.1.7 9:19 PM (175.223.xxx.75)

    진짜루....

  • 7. marco
    '17.1.7 9:20 PM (39.120.xxx.232)

    혼술이 대세...

  • 8. ....
    '17.1.7 9:28 PM (61.101.xxx.114)

    5000 피스 퍼즐 맞춰요.시간 잘갑니다.

  • 9. 어디
    '17.1.7 9:58 PM (175.223.xxx.9)

    대체 어디 산간오지마을로 간건가?

    뭘 다큰어른이 심심하다고
    징징대는건지..

  • 10. ......
    '17.1.7 10:0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추리소설 보세요
    미친듯이 시간잘감

  • 11. aa
    '17.1.7 10:10 PM (61.80.xxx.122)

    내 마음의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순간의 감정 때문인지, 술김인지, 단지 외로워서 그를 찾는 것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늘 곁에 있던 사람이 없으면 누구나 외로운데요... 다가오는 주말 함께 보낼 누군가가 없어 찾아온 외로움을 '그를 잊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꼭!!!

    "얼마 전에 헤어진 걔, 술 먹고 나한테 전화했더라"의 '걔'가 되지 않으려면 순간의 충동을 참아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059 길동이형 길현이는 어떻게 된거예요? 5 ... 2017/02/21 2,358
654058 막걸리에 빠졌어요. 30 조이 2017/02/21 4,469
654057 취소 후 재결제가 될까요? 2 Dd 2017/02/21 826
654056 최고의사랑 보다가 9 부성 2017/02/21 2,909
654055 황석정 연기 너무 못하네요. 19 .. 2017/02/21 11,022
654054 성당가방 천가방 추천 3 가방 2017/02/21 1,657
654053 백화점 갈때마다 느끼는 것 2 노노 2017/02/21 4,731
654052 민주경선참여 전화가 오나요?제가 하나요? 2 땅지맘 2017/02/21 705
654051 노승일 "추가 폭로할 부분 상당히 많다" 10 ........ 2017/02/21 2,654
654050 피고인도 재밌어요 2 .... 2017/02/21 1,092
654049 가지고다니면서 글쓰기나 인터넷검색하기좋은 작은사이즈 노트북? .. 1 잘될꺼 2017/02/21 650
654048 신사동 이봄씨어터 잘 아시는 분? 영화 2017/02/21 2,294
654047 임신중에 유방마사지..꼭 해야 하나요? 10 궁금 2017/02/21 3,478
654046 이용하지 않는 호텔숙박권은 어떻게 처분하죠?? 4 아까시 2017/02/21 1,061
654045 특검 연장해도 탄핵 날짜는 변함 없는건가요? 5 궁금 2017/02/21 522
654044 우병우랑 기자의 눈싸움 (누가 이기나 보까?) 8 우병우구속 2017/02/21 2,264
654043 제일 웃긴 말, 법대로!!!!!!!!!!!!!!!!!!!!!!!.. 2 .. 2017/02/21 441
654042 여기 문재인 추종자 많죠? 28 정신차려요 2017/02/21 1,265
654041 청담.압구정 강남일대 조용한 룸있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런치 2017/02/21 2,297
654040 영어 to부정사 용법 어떤게 맞나요? 7 ... 2017/02/21 1,678
654039 마사회까지 민영화하려 했나봐요. 2 ??? 2017/02/21 771
654038 한강공원) 반포대교에서 새빛섬 지나 새로 생긴 건물 1 한강 2017/02/21 676
654037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3월 참가자 모집 (22명) -마감 4 ciel 2017/02/21 452
654036 고영태 이거 심각하네요 공모한 검사에 현상금걸렸군요 53 ... 2017/02/21 8,476
654035 이런거 시녀기질 인가요? 12 ... 2017/02/21 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