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애 닮은 일반인을 봤어요.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앉아 있었어요.
전체적 이미지가 이영애랑 흡사해 자꾸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일반인이 수수하게 꾸몄는데 저정도 미모면 정말 예쁜 얼굴이다싶고 자리에 일어나 내릴때 일행과 대화하며 웃는 옆모습은 김하늘 니낌도 나구 이뻐서 내리는 뒷모습까지 고개돌리며 봤어요.
시술 빵빵하게 하는 연예인보다 자연스럽게 나이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이쁘구나 느꼈어요.
1. 음
'17.1.7 4:43 P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절 보신건가..
2. ᆢ
'17.1.7 4:45 PM (211.246.xxx.156)음님ᆢㅋㅋ 웃고 가요~~♡
3. 혹
'17.1.7 4:47 PM (112.153.xxx.100)이영애씨가 촛불 집회로 도로가 막혀 지하철 이용하신건 아닐까요? 가끔 아주 예쁜 분 보긴 하지만요. ^^;;
4. holly
'17.1.7 4:51 PM (175.205.xxx.57)그렇게 이쁜 여자를 본적이 없어서.. 진짜 이영애 아닐까요?
5. ㅇㅇ
'17.1.7 4:54 PM (1.236.xxx.107)시술 빵빵하게?는 안했어도
나름 관리하고 살겁니다 ㅎㅎ
관리한다고 다 요란하게 티나게 꾸미지는 않거든요6. ...
'17.1.7 4:56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제 주위 미녀들 보면 시술하는 사람 드물어요.
못생길수록 마사지며 시술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타고난 미인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얼굴 건드리는 것 싫어함.7. ...
'17.1.7 4:58 PM (1.231.xxx.48)ㅎㅎ 제가 아는 분 중에도 이영애 닮은 분 있어요.
딸만 넷인 집의 막내인데 그 집 딸들이 다들 미인으로 유명했는데
그 중에서도 막내인 그 분이 제일 예쁘다고들 했다고...
길을 걸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돌아보는 미인이었다고 주위에서 말하던데
성형 미인이 아니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성격도 밝고 긍정적이고 봉사활동도 많이 다니고...8. 음
'17.1.7 5:03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하나마나한 소리같지만...
나이들수록 이목구비 날렵한 얼굴이 이지적이고 멋져요.
전형적인 동안풍(?) 얼굴은 나이는 어려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아요.9. 음
'17.1.7 5:04 PM (119.14.xxx.20)하나마나한 소리같지만...
나이들수록 이목구비 날렵한 얼굴이 이지적이고 멋져요.
전형적인 동안풍(?) 얼굴은 나이는 어려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아요.
시술에 의한 거라면 바로 재앙되고요.10. ㅇㅇ
'17.1.7 5:10 PM (107.3.xxx.60)저는 언젠가 강남 신세계에서 아이 유모차 밀고 가던 30대쯤으로 보이던 어떤 애엄마를 봤는데요
정말 일반인중에 제가 본 최고의 미인이었던 듯 해요.
분명 연예인은 아니었는데 잠깐 스치면서 본 얼굴인데도
이목구비가 너무 반듯반듯 잘생긴데다가
분위기까지 독보적...
제가 그때까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참 묘한 분위기를 가진 미인이었어요.
돌아보고 싶은 거 참느라고 혼났네요 ㅎㅎ
스카프를 슬쩍 둘렀는데 그것도 얼마나 멋지고 세련됐던지
누군지도 모르는 그 사람이 한동안 부러울 지경이었어요 ㅋ
암튼 일반인 중에도 그렇게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분들이 가끔은 있더라구요.11. 자연산 미인은
'17.1.7 5:22 PM (121.187.xxx.84)굳히 시술 수술에 관심없쎄요 어차피 이쁘니까ㅎ 근데 나이드니 눈꺼풀 내려 앉는 것때문에 김희애처럼 쌍꺼풀을 해야하나 싶다는,
주름이야 뭐 그런갑다 하고 가는 세월을 어쩌겠어요 그래도 피곤할정도로 지나가면 이쁘다 소리,쳐다보는 시선 충분히 겪었으니 여한은 이제 없네요ㅎ
미남미인인 부모님 덕에 예쁜 얼굴 물려 받은건 감사하다는 늙어가고 있으나12. 하....
'17.1.7 5:29 PM (110.70.xxx.246)윗분 자화자찬 ㅋㅋㅋㅋ
13. 허..
'17.1.7 5:30 PM (110.70.xxx.246)자랑세 도입이 절실해요.
14. ㅋㅋㅋ
'17.1.7 5:36 PM (115.140.xxx.180)인증샷없으면 무효
15. ..
'17.1.7 8:04 PM (124.111.xxx.125)음님 만나뵙고싶어요!ㅋ
16. 진짜
'17.1.7 8:13 PM (221.148.xxx.8)이영애 (일리 없지만 ) 맞을 수도 있어요 ㅎ
정말 수수하게 하고 다니고 평범 이하로 하고 다니거든요
부스스 하고 입고 머리도 하고 근데 그 부스스한 머리를 뚫고 나오는 뽀얀 피부와 미모에 놀랐었어요17. 저도
'17.1.7 8:56 PM (14.46.xxx.5)30년에 볼까말까한 미녀를 길가다 본적있는데요
과장이 아니라 백미터 전부터 후광이 비치고 이쁨이 폭발하는데..
그 어떤 연예인보다 자연스럽고 청순하면서..
그냥 예쁜얼굴이 아니라 선녀의 얼굴이랄까요..
저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는거 실례라고 생각해서 절대 안보는 사람인데
도저히 눈을 뗄수가 없어서
염치불구하고 가까이 올수록 더빤히 쳐다봤어요
그 여자분 표정은 또날쳐다보는구나..봐라봐 하는 표정이고..
제가 남자도 아닌데 연락처 묻고싶더라고요
근데 그 미녀분 왜 제가 사는 후진 동네에서 걷고있었는지는 의문이에요18. 내동생은여시
'17.1.7 9:24 PM (175.205.xxx.13)강남 신세계에서 봤던 유모차 사람..제 동생 아닐까하고 생각해 봐요.
근데 반전은 제 동생은 무심히 안 꾸민척 하는데 완벽하게 꾸미거든요. 혹시 키가 165정도, 다리 길고.. 신민아삘 나는데 눈빛은 오묘하면서 시크하고..
재벌까진 아니고 준재벌가 5살 연하 남편이랑 결혼했어요. 것도 남자가 25일때 제 동생은 30.. 콜록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