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누적됐던 피로가 드디어 터졌나봅니다.
지난주 집회 다녀 오고 부터는 계속 열나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너무 힘이드네요.
오십대에 벌써 이러니 큰일입니다.
곧 세월호 천일이고, 당연히 나가야 하는데
밤새 앓고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
저 한사람 빠지면 모두 그렇게 빠질것 같고...ㅜ.ㅜ
여러분들이 많이 나가신다고 쉬라고 해주시면
이번주 딱 한주만 쉬려고 합니다.
많이 나가주실꺼죠? 엉엉
연말이라 몇 주 못나갔다가 오늘 갑니다 걱정마세요~
저 지금 가고있어요.
이번주 몸 추스리고 다음에 나가세요.
저는 지난번 지지난번 못나갔어요.
몸 추스리고 오늘 나갑니다.
남편도 아침에 지성이 아버님 인터뷰 글 보더니 오늘 꼭 나가야겠다고 해서 같이 가고있어요.
넵님/ 저는님/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나가려구요
애쓴님은 응원해주세요
다행히 날 따듯해서 집회하기좋은날이에요
원글님 몸이 안좋을땐 쉬셔야죠. 저도 조금 있다 나갑니다.
걱정마시고 푹 쉬셔요.^^
ㅎㅎ
저는 좀 농땡이좀 부릴려고 했더니
친구가 안된다고
이난국에 여행은 무슨여행이냐 해서
할수(?)없이 쫌 이따가 나가려구요
끝나고 울집에서 맥주한잔 하기로 했구요
원글님 대신 저희 가족이 나가는걸로 해요.
저희 여태 한번을 참석못하다가 오늘 겨우 참석해요... TT
매주 주말마다 일을해서...
원글님 건강 잘 챙기세요... ^^
제가 초 하나, 미니 횃불하나 들고 다녀요.
원글님 몫까지 하나 더 들고 다니니 걱정말고 몸조리 잘 하세요^^
지금 광화문 가는 버스 안입니다^^
저도님/ 쓸개코님/ ..님/ ...님/ 웃음조각님/............
모두 감사드려요.
잘다녀오세요.
한주간 몸 추스려서 담주에는 꼭 광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