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건물주라도...

,,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7-01-07 14:13:18

자영업이 힘들어서

월세를 못내거나

아예 세를 들어오지 못하면

공실 늘어나고

그렇게 되면 아무리 건물주라도 수입이 없게 되겠죠??

IP : 222.237.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하다
    '17.1.7 2:14 PM (175.126.xxx.29)

    !!!!!!!!!!!!!!!!!!!!!!

  • 2. 지금 그래서
    '17.1.7 2:17 PM (211.178.xxx.98)

    홍대가 위태하다네요

    이대상권도 무너졌잖아요..홍대도 공실이 늘어나는 추세

  • 3. 따지고보면
    '17.1.7 2:24 PM (1.225.xxx.71)

    상권이 무너진 것도 다 건물주들 욕심이 아닐런지.
    장사 좀 되고 상권이 활발해지니
    욕심이 나서 임대료를 확 올려버리고
    그럼 상권 살려놓은 임대인들은 거길 떠나야 되고...
    한 번 죽은 상권은 살리기 힘들다는데요.
    먹고 살만하면 서장훈처럼 임대료 왠만하면 잘 안 올리고
    올려도 상식선에서만 올리는게 오래가는 길 아닐지.

  • 4. 임대료 낮아도
    '17.1.7 2:26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장사 안되는데 무슨 수로 공실을 막아요..
    기본 관리비 세금 플러스 은행 이자....
    이거로 가만히 잇어도 손해

  • 5. ,,,
    '17.1.7 2:34 PM (220.127.xxx.135)

    이대 뒷골목이랑 연대앞 종로가 대표적이죠...
    건물주들의 욕심으로
    지금은 권리금도 없어도 안들어옵니다...
    죽은 상권은 살리기가 참 힘들죠

  • 6. 그래도 암것도 없는 흑수저가 감히 걱정할일은아냐
    '17.1.7 2:42 PM (121.176.xxx.34)

    자기가 장사해야죠
    커피샵을 하든 고깃집을 하든

  • 7. 그러니
    '17.1.7 2:42 PM (75.166.xxx.69) - 삭제된댓글

    대출많은 건물주들은 오래비게되면 건물 잃는거죠.

  • 8. 그러니
    '17.1.7 2:49 PM (75.166.xxx.69)

    대출많은 건물주들은 오래비게되면 건물 잃는거죠.
    자기가 장사를해도 일단 대출금만큼은 벌어야하는데 그건 쉬울까요?

  • 9. 아마추어 경제분석가
    '17.1.7 3:48 PM (221.148.xxx.63)

    20년 넘게 강남 사무실촌에서 살다보니
    하위계층 사람들이 죽어라 일해서 번 돈이 상위계층으로 이동해 최종 포식자 입속으로 들어간다는
    주장을 가만히 앉아서 이해하게 되는군요.
    월세나 고시텔에 사는 다수의 사람들이 소규모 가게에서 밥을 사먹거나 물건을 사고
    가게 주인들은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지불하고, 건물주는 은행에 대출금을 납부해 왔는데
    최종 소비자들이 지방으로 내려가거나 소비를 줄이자, 가게 주인들은 수익을 못내 이사를 나가고
    건물주는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 임대 수입이 줄어드니 대출금을 못내고 있어요.
    그동안 빈 가게나 사무실은 단기 사용자들에 의해 임대되어 그럭저럭 유지를 해왔는데
    요즘은 이들마저 없어지자 건물주들이 대출금을 갚지 못해 매도하거나 경매로 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최종 포식자인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은 수익금 변동은 있겠지만 계속 돈은 벌겠지요.

  • 10. 그래서
    '17.1.7 4:05 PM (119.14.xxx.20)

    폭삭 망해 자기 건물에서 쫓겨나는 건물주들도 많아요.

    하지만, 그걸 더 큰 손들이 헐값에 차지하죠.
    말하자면, 그 쪽도 부익부빈익빈인 겁니다.

    어중간한 사람들이 보증금이랑 대출 많이 떠안고 건물주 한 번 돼보겠다고 모험했다가 빈 손 되는 경우 많아요.
    아파트도 그렇고, 소위 갭투자란 게 그래서 위험한 겁니다.

    돈이 한 번 안 돌아 삐끗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집니다.
    그런 경우 정말 많이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469 코엔자임큐텐,먹여도 될까요? 3 고3 2017/04/03 1,888
668468 정치게시판을 16 호호맘 2017/04/03 620
668467 이시국에) 까페를 인수 하려 합니다. 13 질문 2017/04/03 2,649
668466 여러분들이라면 저라면 어쩌겠어요? 15 ... 2017/04/03 2,554
668465 단호박으로 된장찌개 끓이나요? 5 2017/04/03 998
668464 시어머니 생신 패쓰하신적 있으세요 16 봄날 2017/04/03 3,913
668463 기레기들이 대통령을 설계하는 요상한 나라 24 ........ 2017/04/03 1,619
668462 임신 중 남편의 태도 16 주말엔숲으로.. 2017/04/03 3,813
668461 첫데이트... 5 난감 2017/04/03 1,316
668460 윤식당 불고기 해봤어요 49 주마 2017/04/03 26,559
668459 헐~공무원 불러'양말 벗어라 .. 벽 보고 서라'강압조사 지시한.. 벌받아라 2017/04/03 1,468
668458 저도 자식낳았지만 아들딸 차별하는 여자들 이해안가요 4 ㅠㅏㅣ 2017/04/03 3,041
668457 문재인에 대한 제일 웃기는 소리 22 우빨 2017/04/03 1,696
668456 2017년 4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4/03 599
668455 과학수업 4회중 1회 수강후 환불요청.. 4 학원 2017/04/03 1,237
668454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수년간 십일조 뜯어낸 교회 3 샬랄라 2017/04/03 2,269
668453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오는 사람 회비 산정 어떻게 하나요 24 .... 2017/04/03 4,801
668452 박그네 구치소 생활 9 박그네 2017/04/03 4,162
668451 술 마시고나서 팔다리 쑤시고 아픈 거요 5 2017/04/03 1,610
668450 베이비시터 아주머니 나이요 8 ㅇㅇ 2017/04/03 2,863
668449 배두나 엄마 글보니, 괜히 성장기 애 잡을까봐 급 걱정이.. ... 2017/04/03 2,682
668448 아이 중학생때 외국 1년 다녀오는거 어떤가요 14 ... 2017/04/03 2,680
668447 네이버의 안철수 띄우기 노골적이네요. jpg 34 ㅇㅇ 2017/04/03 1,942
668446 저는 조선일보와 반대로 갑니다~!! 28 이명박이싫다.. 2017/04/03 1,209
668445 문지지자 '안희정지지 기초의원 낙천운동' 32 무섭다무서워.. 2017/04/03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