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친정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고추를 고추장 담그라고
방앗간에서 갈아다 주신게 냉동실에 고이 모셔져 있었네요
시간이 없다, 못한다하고 여기저기서 얻어다 먹고, 사서먹고 했는데
이게 냉동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바람에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햇고추보다는 못하겠지만
버리긴 너무 아깝고, 또 사서 먹는 것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에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무게를 재여보니 1.6키로정도 되네요
나머지는 무엇이 얼마만큼 필요할까요?
또 오미자효소나 그런게 조금씩 있는데
섞어서 사용해도 되나요?
50이 넘은 지금 물어보기오 부끄럽지만
자세한 설명과 재료 부탁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