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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무역센타에 박사모 ㅠㅠ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7-01-07 13:50:30
붐비지 않아서 또 코엑스랑 연계되고 해서요
백화점은 현대 무역센터 어쩌다 갑니다
오늘은 그냥 커피생각에....쿠폰있는거 사용하려 왔어요.

그런데 길을 걷는데 이상한거얘요
주말 이시간에 이 거리를 걷는 할아버지들...평소 볼수 없는 연령대거든요.

아...백화점 정문에 한무더기 모였어요
큰 태극기 휘두르고 뭐라 마이크로 떠들고 사방에서 모여드는 할아버지들. 사이사이 할머니 약간.
할머니보다 할아버지 연령대가 훨 높아여
자주 만나는지....아니면 동지의식인지 오는 사람마다 반가워 하며 인사 나누네요

저 보기엔 일당 받고 움직이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뭐 보기에 그런거구 사실이야 알수 없죠 뭐
여기 말고 또 모이는 곳도 있겠죠?
답답....ㅠㅠ
IP : 106.102.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뚱맘
    '17.1.7 1:54 PM (111.118.xxx.143)

    주변 도로도 엄청 막혀요.
    아후.민폐

  • 2. ㅇㅇ
    '17.1.7 2:02 PM (27.35.xxx.133) - 삭제된댓글

    미친노인네들

  • 3. 아마
    '17.1.7 2:10 PM (112.149.xxx.41)

    박근애 기자들과 신년 간담회보고 저러는가봐요.
    앞으로 박근에가 부르면 기자들 모두 보이콧 했으면 좋겠네요

  • 4. 단체사진찍어
    '17.1.7 2:15 PM (125.128.xxx.54)

    그 자제분들께 알려드려야 함.
    돈이면 환장을 하는군요.

  • 5. ...
    '17.1.7 2:36 PM (220.127.xxx.135)

    서 변호사 헛소리 하는것도 그런거 보고 박사모가 저리 설쳐대는것
    근거도 없는소리하면서...누구나 아는 사실은 죽어도 인정하기는 싫고 빼박팩트도 없는 상황에서 서 변호사같은 사람이 개소리 한마디 해주면...또 탄력받고 저러는거죠....
    미친,

  • 6. 젊은층 공략하기위한
    '17.1.7 2:37 PM (122.37.xxx.51)

    모임일거에요
    얼마전 기사보니 젊은애들 곁에 가서 탄핵반대 정당성을 대화하듯 흘리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역효과인데,
    모른다 정말

  • 7. 원글이
    '17.1.7 3:09 PM (211.36.xxx.118)

    집에 갈라구 백화점서 나왔어요
    관광버스 대정해서 왔네요
    확성기에대고 뭐라 분위기 띄우는데
    대남 방송 분위기네요

    "국회가 버린 대통령, 국민이 살린다 "
    플랭카드 걸었어요.
    국민들 죽이고 있구만 도대체 뭔 생각으로 나왔는지...
    속 터져요

  • 8. 에고
    '17.1.7 3:19 PM (119.198.xxx.151)

    나라 망치고 있는건지도 모르고 하 .답답 ..울엄마 87세인데도 제가 설득해서 새누리 안찍는데 자식세대 힘들게 좀 하지말지

  • 9. ..
    '17.1.7 3:20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돈받고 나온 노인들땜에 ㄹㅎ착각에서 깨어나지 못하겠어요

  • 10. ...
    '17.1.7 3:26 PM (223.38.xxx.212)

    와코루 행사있어 갈까했는데
    압구정으로 가야겠네요.
    노인혐오유발자들.

  • 11. 아무 생각 없이
    '17.1.7 3:44 PM (58.225.xxx.197) - 삭제된댓글

    지난 12월 초 결혼식후 부부동반 온 부부중 여러명의 남편들이 각자 고교 동창회 연락 받았다며,
    반대하는 부인들 떼어놓구 시청 앞으로 가더군요.73-4세 대기업 사장, 임원 출신들입니다.
    가난하고 무식하면 돈 몇 푼에 영혼을 판다지만...강남 거주하구요.
    이 문제로 전 날 밤에 무척 다퉜다네요.
    남은 아내들끼리 차 마시며, 이 남편들 성토했습니다.
    아무리 늙어도 제발 옳고 그름은 판단하고 살자구요. 제 남편은 안 갔지만, 고교 동창이 전화해서 박사모에 돈 좀 기부하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모두 1-2위하는 대 기업 고위직 임원출신이구요.
    그 동창은 지금도 그녀가 숫 처녀래요. 우리 남편 동창들 여러 전화에 세뇌 되려구해요.
    그 즈음 부터 갑자기 노인 숫자가 늘었잖아요. 여기저기서 전화 많이 와요.
    나가면 동창들 만나고 저녁 대접 잘 받고 온다네요.
    이 말 듣고 그 전화들 무조건 끊으라고했어요. 아님 나 바꾸라고요.
    이 사람들은 뉴스도 안보고 들으려구도 안 해요.
    정말 문제 많아요. 저도 이 문제로 남편과 큰소리 냈네요.

  • 12. ...
    '17.1.7 4:07 PM (14.52.xxx.122)

    돈받는 일당직들도 많지만 확신갖고 나가는 재산가도 많더군요.

  • 13. 음..
    '17.1.7 4:28 PM (58.225.xxx.197) - 삭제된댓글

    확신 갖고 나가는게 아니구요.
    동창회 나가는것 처럼 들 떠서 친구들 본다는 생각으로 나갔다고하구요.
    그 중 분별력있는 사람은 다시 갈데가 아니라하구요.
    어떤 이는 세뇌되어 별 할 일 없으니 재미로 나간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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