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여리고 순해보이는 것이 티가 나면
공격을 많이 하나요?
제가 여리고 순수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근데 그게 칭찬이 아닌 것이 제 주변 조건, 스펙을 비교해 봤을 때 제가 전혀
전혀 무시할만한 사람이 아닌데 여리고 순한 이유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경우를 보셨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떤 부분이 순해보이는 것을 들키게 하는지도요...
힘드네요...
마음이 여리고 순해보이는 것이 티가 나면
공격을 많이 하나요?
제가 여리고 순수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근데 그게 칭찬이 아닌 것이 제 주변 조건, 스펙을 비교해 봤을 때 제가 전혀
전혀 무시할만한 사람이 아닌데 여리고 순한 이유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경우를 보셨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떤 부분이 순해보이는 것을 들키게 하는지도요...
힘드네요...
여리고 순하다고 공격하진 않구여..
재수없고 짜증나는데 여리고 순하네? (일명 넌씨눈) 그럼 무차별 없이 공격 들어갑니다 ㅋ
재수없고 짜증나도 만만치 않은 스타일이면 속으로만 욕하고 깨갱이져 ㅠ
네~그런것 같아요
못된사람은
여리고순하면 넌씨눈이 아니래도 그래요..
한명 밟아줘야 인생이 잼난 사람들이요..
특히
경쟁구도 있을때 더해요..
여리고착한애가 실력자이고 경쟁자일때
미치더군요
굽신거리면서 방글방글 거리면 일단 약해보여요.
저는 처음 집단에 들어가면
절대 웃지 않고 무표정에 근엄하려고 표정연기를 해요.
그리고 분위기 파악을 하고 나서
이사람은 가까이해도 되겠다 하는 진절함과 공손한 사람에게만 웃고 마음을 오픈합니다.
아무나보고 웃고 친절하면
이상한 또라이 진상들이 귀신같이 알고 들러붙어요.
일부러든 우연이든 안 좋은 상황을 던졌는데
상대방 (여린사람)의 무반응이 반복되면 그때부터 만만히 보는 사람들이 있지요.그러니 기분이 나쁘거나 불편한 상황이 됐을땐 (화를 내거나 웃으면서 얘기하거나) 꼭!! 표현하는게 진리입니다
원글님, 순한걸 들키면 바로 첫댓글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거죠.
저렇게 남한테 막말하고 상처주면서 ㅋㅋ 거리는 사람요.
순해보인다, 여려보인다...안들키는 방법은
나 만만하지 않아...항상 고슴도치 처럼 바늘을 세우고
공격준비 완료...인 듯한 태도를 고수하는 건데
과연 그게 꼭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가장 좋은 방법은 나답게 사는 거고
그러다 가끔 그런 걸로 사람 만만하게 보는 인간 덜된 사람들을 만나면
그런 사람한테는 마냥 사람 좋게 대해줘서는 안되겠죠.
그냥 원글님도 그런 사람은 투명인간 취급하듯 제대로된 대접을 안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용가치는 충분히 있어보이는데다 꼬인데 없이 착한 게 눈에 보이면 들러붙는 사람들 생겨요. 그런 사람들 잘걸러내는 것도 처세중 하나가 되버렸네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본인 스스로 나는 너무 마음이 여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요?
다른 사람들의 아무렇지도 않은 말, 행동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물론 약점잡고 비아냥대고 찔러보고 공격하는 사람들도 없지야 않겠지만, 본인이 너무 공격받고 있다고 과잉반응하는 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그럴 경우 100% 함부로 대합니다
만만하니 가지고 놀기 십상이지요
여리고 순한게 나쁜게 아니지만
파워게임 좋아하는 부류들은 딱 보고 휘두르려하죠.
그럼사람들에게는 칼같이 성격 살짝보여주시고
원글님 원래 성격대로 또 대하시면 됩니다.
굳이 바꾸시려고 안해도 되고요.
이상한 사람에게는 방어태세 보이시면
알아서 조심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