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온 집에 방바닥에 물이 새는데요

vv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7-01-07 10:51:11

30년된 아파트에 며칠 전 이사왔는데요

첨에 집 둘러볼때부터 작은방 장판 걷어보니 물기가 있었고

부동산에서 장판 걷고 하루 지켜보자고 했는데 말라있었어요

일단 이 부분을 계약서 하자사항에 명시를 했구요


이사온 첫날 장판 걷어보니 역시나 물기가 또 생겨있었고

제가 휴지로 대충 닦고 지내다 일주일쯤 지난 오늘 장판을 다시 걷어보니

시멘트 바닥에 물기가 흐를 정도는 아니고 젖어는 있어요

 도배장판 새로 했는데 벽지랑 장판이랑 겹쳐지는 부분에 물기가 있고 벽지는 누렇게 얼룩이 져있구요


집주인이랑 통화했는데 부동산에 연락해보고 누수 보는 곳 알아보겠다고 하네요

저보고도 114에 전화해서 누수탐지하는 곳 알아보라고 하는데요

업체도 너무 많고 114전화해서는 제대로 된 곳 알아보기가 힘들 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믿을만한 누수탐지? 하는 곳 아시는데 있음 업체상호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43.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7.1.7 10:54 AM (114.204.xxx.212)

    관리실이나 부덩산에 누수잡는분 물어보세요
    지역카페도 좋고요
    아무래도 난방파이프가 새는거 같아요

  • 2. 결로일수도
    '17.1.7 11:14 AM (61.109.xxx.4)

    오래전 결로 신혼집에 살았었는데 장판밑에도 물이 흥건했었어요 그럴 경우 이상만이 답인듯

  • 3. 결로일수도
    '17.1.7 11:15 AM (61.109.xxx.4)

    오타... 결로 심한집에

  • 4.
    '17.1.7 11:31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난방배관아니면 수도배관이 새는걸거예요.
    아랫집 천정도 확인해보세요.
    저는 부엌과 붙어있는 방바닥에 습기가 올라와서 확인해보니 개수대 밑 수도배관이 아주 미세하게 새고 있었어요. 씽크대 밑 수도배관에 물기가 있는지 휴지로 살짝 닦아보세요.

  • 5. 그거
    '17.1.7 11:40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빨리 하자 안잡으면 경우에 따라 물난리 겪을수있어요
    님집이나 아랫집에 물사태가 날 거예요.
    어서 고치세요.
    지금 물나는 자리도 꼭 기억해놓구요.

  • 6. 혹시요
    '17.1.7 1:56 PM (113.199.xxx.60) - 삭제된댓글

    보일러 룸 스위치에는 점검이라고 안 뜨나요?
    보일러 배관에 구멍이 난거 같은데...

    요즘은 보일러배관 누수되면 보일러가 감지한대요
    급한대로
    근처 설비하는곳 있나 찾아보세요
    집주변 가까운곳이 아무래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914 새날분석-안철수는 적폐의 연장일뿐..정권교체 아니다 1 적폐연장 2017/04/08 296
670913 가방, 향수에 대한 신기한 개인적인 깨달음 16 ㅎㅎ 2017/04/08 5,233
670912 산여행님 31 감사해요. 2017/04/08 1,364
670911 밥 그릇 집어던지는 남자랑 더 이상 못 살겠죠? 6 꿈꾸는 이혼.. 2017/04/08 2,500
670910 문재인과 문지지자들의 공격중 가장 기막힌것. 43 개인적 생각.. 2017/04/08 977
670909 치매 국가책임제 - 문재인 공약 3 서민가정 2017/04/08 397
670908 현 중3은 대입 100% 수시로? 4 .. 2017/04/08 1,696
670907 전세 묵시적 갱신 후 보증금 증액 6 내가 이럴려.. 2017/04/08 1,341
670906 안철수 결국 사드 찬성으로 돌아섰네요. 40 뱀의 혀 2017/04/08 1,297
670905 산수유축제 1 ㅠㅠ 2017/04/08 511
670904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3 두분이 그리.. 2017/04/08 967
670903 생일날 남편에게 요구하는게 뭔지요? 13 참신한 생각.. 2017/04/08 1,711
670902 미리 예상해보는 안철수 정권의 앞날(픽션) 11 꺾은붓 2017/04/08 787
670901 포스코 이사였던 안철수, 공정경제 말할 자격 없어 포스코 이사.. 2017/04/08 351
670900 대선후보들 학생인권 수능 비교 1 예원맘 2017/04/08 351
670899 안철수 지지자들 중 어이 없는 댓글 중 하나 20 000 2017/04/08 695
670898 혼자만 아침밥 먹은 남편 51 .. 2017/04/08 13,382
670897 아침마다 늦장부리는 아이 고치는 방법 알려주세요 7 고등학생 2017/04/08 998
670896 문준용씨의 뉴욕현대미술관 전시가 시사하는 것 17 '상식'이 .. 2017/04/08 1,712
670895 온라인에서 치고박고해봤자 소용없는것같아요 13 종편완전짜증.. 2017/04/08 694
670894 (끌어올림) 유지니맘님 글 8 ... 2017/04/08 669
670893 5만vs 6만..어떤 알바를 하는게 좋을까요 8 .. 2017/04/08 930
670892 꿈좀 안꾸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잠을 설치니괴로워요 3 깊은잠 2017/04/08 729
670891 나와다른 후보 지지한다고 비난하지말길 6 Jj 2017/04/08 326
670890 어제 윤식당 보셨나요 23 윤식당 2017/04/08 1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