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끝나고 일주일 동안이 모든 컨디션 제일 좋은 거.
붓기, 변비도 없고 식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혹시 그 반대인 분은 안 계신가요?
제가 딱 그 정반대인데 ...
생리 전 일주일 ~ 열흘간이 제일 얼굴 얄쌍하고 이뻐보이더라구요 ...ㅎ
(소개팅도 가능하면 이때 잡으려고 노력함 ㅋㅋ)
몸도 개운하고 식욕도 적당함 ....
벗뜨 .. 생리 시작하면서 서서히 얼굴이 부어오르기 시작하더니
생리 후 일주일에서 열흘째 되는 날 정점을 찍어요.
얼굴이 축축 쳐지면서 뭐랄까 물을 먹는 족족 다 얼굴로 가서 붓는 느낌.
당연히 몸도 축축 쳐지고. 다들 이 때가 황금기라던데 전 가능하면 이 때 중요한 약속은 피하려고 노력해요.
이 때 지인들 만나면 절 못 알아볼 정도 ...ㅎㅎ 갑자기 살쪘냐 어디 아프냐 등등 ㅠ
어서어서 배란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거죠...
산부인과 검진 받아도 별 이상 없다고 나오는데 .....
이런 이상한 패턴 가진 사람 저밖에 못봤어요.
혹시 82님들 중에는 ... 당연히 없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