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의 나이든 여자만 있는 직장, 으앙 너무 힘들어요
1. 아휴..
'17.1.7 9:12 AM (121.145.xxx.251)생각만 해도 피곤.
너무 굽씬거리지 말고 만만하게도 보이지 마세요.
그럼 어리다고 더 깔보고 함부러 하거든요.
늙은이 되면 조심해야 할 게 나이 많은건
결코 벼슬이 아니라는 걸
항상 명심하고 살아야겠더라구요.2. ᆢ
'17.1.7 9:14 A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조직에서 살아나는 법을 배운거죠 도중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그만뒀겠지만.. 이합집산 눈치 라인타고.. 어디나 ㅎㄷㄷ합니다..
3. 원글
'17.1.7 9:15 AM (175.126.xxx.29)맞아요....댓글님 말이 맞는말인데...
여기는 막내도 나이가 많아요.....
그런데도 참
어렵네요. 처신이...
나이든 사람들도 처신하기 어렵다고 스스로 얘기하거든요
나이적은 사람들도 힘들다고 하고...
왜이리 다들 힘들게 사는지 모르겠어요(사이좋게?는 안되나봐요)
꼴랑 월급 얼마 받는다고..에혀..4. ㅡㅡ
'17.1.7 9:18 AM (110.70.xxx.217)허걱..얘기만 들어도 기빨리는거 같아요.
어딜가나 다 똑같은가봐요ㅠㅠ
좀 더나은 분위기의 회사는 없는가요.
온전히 일에만 집중하고 싶어요. 휴 피곤피곤~5. 원글
'17.1.7 9:19 AM (175.126.xxx.29)기가 문제가 아니라,,,
강제 다이어트 됩니다....6. ㅡㅡ
'17.1.7 9:25 AM (110.70.xxx.217)윽..강제 다이어트라니...밥이 안넘어갈 정도의
살벌한 분위긴가봐요. 눈물뚝뚝ㅠ
남초직장도 남자들끼리의 세계라 잘 끼기가 어렵다는데
남녀비율이 적절히 섞인게 가장 좋은듯해요ㅜ
에혀 여기다 털어놓고 맘 푸시길요..7. 남자들도
'17.1.7 9:26 AM (121.145.xxx.251)50대이상 남자들이 많으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일도 안하고 젊은 사람 부려 먹으려 한다고..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도 하지 마세요.
어린 사람이 다하면 당연하게 쟤는 다한다 생각하고 아예 지들은 놀 궁리만 한다니깐요.
늙으면 맘이 너그럽고 배려가 많을거라 생각하시죠?
직장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요.
나이 들수록 사장 아닌이상 대부분은 게으름 부려요.
그래서 사장도 나이 든 사람 먼저 자르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일은 안하고 아랫사람들 근로의욕만 저하시키는 능구렁이들이 한둘이 아니기에.8. 저는
'17.1.7 9:57 AM (124.49.xxx.61)거의젊은여자만 많은데 다니는데 ...투명인간취급 ㅠㅜ
9. 저는
'17.1.7 9:57 AM (124.49.xxx.61)많건적건 다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