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낮은 사람한테

ㅁㅁ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7-01-07 06:44:03
자존감 높다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어찌 말해야 하나요?




제 생각에는 자존감이란게 나를 소중히 여기듯이 남한테도 하는거잖아요.

저는 인정받고 싶어서? 남한테는 잘하지만(호구) 정작 제 자신이나  가족한테는 소홀하기도 했거든요,

그걸 나이 40먹고나서야  느끼고 고치는 중이고요,

지금은 82덕분에 내가 제일 소중하다고를 속으로 되뇌이며 살고있어요,

정말 육아및 저의 내면의 힘을 길러준 82에 감사드리고 있어요,!(꾸벅)





아직 갈길이 먼 상태긴 한데,

요즘들어 타인한테 자존감 높아보인다 말을 들으면 ,

정작 자존감은 제가 낮았기에 아니라며 부연 설명을 하게되는데요,
굳이 이렇게 제가 남한테 부연설명을 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그럴때는 어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자존감이란게 좋은 말이지만 아직은 제가 당당하지도 못하고 부족한 점이 많은데,

사람 많이 겪은 사람들한테 그런 말을 종종 들으니 당혹스럽기도 해요,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rr331
    '17.1.7 6:54 AM (220.118.xxx.57)

    굳이 부연설명까지 해줘야하나요

  • 2. 원글
    '17.1.7 7:15 AM (112.148.xxx.86)

    그럼 남이 그리 말할때
    그냥 ㄱ좋게봐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면 되는거죠?
    저는 솔직하게 아니다 안그렇다 말하다보니,,,

  • 3. ㄴㅇㄹ
    '17.1.7 7:24 AM (175.209.xxx.110)

    자존감이라는게 나를 소중이 여기듯이 남한테도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그런 말은 첨 들어보구요.

    '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 적 없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 되지요.

  • 4. 자존감
    '17.1.7 7:32 AM (123.199.xxx.239)

    높은 사람은
    자신을 소종하게 생각하고

    다른이들도 존중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 끝입니다.

    그들이 보는 모습과
    내가 보는 모습이 일치하면 가장 좋지만

    차이점을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어하는걸 보고 듣습니다.

    그들의 선택사항이지
    내가 그들을 이용하고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그냥 두십시요.

  • 5. 22222정답
    '17.1.7 8:29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어하는걸 보고 듣습니다.

    그들의 선택사항이지
    내가 그들을 이용하고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그냥 두십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847 이완배기자 "안철수가 문재인을 공격하는 이유는...&q.. 15 고딩맘 2017/04/04 1,317
668846 마포.신촌 근처에 위.대장 내시경 1 건강 검진 2017/04/04 2,015
668845 국민의당 광주경선 불법동원 포착, 후폭풍 '어디까지 25 ㅇㅇ 2017/04/04 881
668844 유선40%, 인터넷투표60%, 무선0% 12 ㅇㅇㅇ 2017/04/04 644
668843 결혼도 계약관계라 생각하시는 분 8 결혼 2017/04/04 1,564
668842 [속보]檢, 우병우 전 수석 6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7 벌받길바래 2017/04/04 761
668841 메이크업베이스 그린색으로 추천해주세요. 1 긔요미마노리.. 2017/04/04 906
668840 이게 이명 증상 맞나요? 5 ... 2017/04/04 1,013
668839 현미가 안좋나요? 7 fr 2017/04/04 1,977
668838 헤어오일 추천 받습니다 8 누구든 2017/04/04 2,229
668837 아기의 귀여운 포인트는 뭐라고 느끼세요? 28 kl 2017/04/04 3,007
668836 4월초지만 코트 아직 입는분들 있으시죠? 6 따뜻 2017/04/04 1,334
668835 특성화고에서 대학 진학하기 어떤가요? 6 특성화고 2017/04/04 3,078
668834 노후준비 조언부탁드려요. 6 아메리카노 2017/04/04 2,437
668833 초4 남아가 밤에 자다가 부엌에서 볼일을 봤는데요... 8 dma 2017/04/04 1,488
668832 문재인 뻔뻔한 거짓말에 고소당했네요 ( 공감댓글중) 21 문뻔뻔 2017/04/04 1,350
668831 한화증권 출신 주진형님, 어디 계세요 3 ㄹㄹ 2017/04/04 1,102
668830 전 안철수가 더 좋아짐... 8 크흑 2017/04/04 692
668829 직장에서 제가 예민한건지요? 16 나이가 죄 2017/04/04 2,656
668828 중1 딸이랑 같이볼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2 .. 2017/04/04 514
668827 4월 3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7/04/04 446
668826 아주 옛날 sf영화들도 스토리가 뛰어나면 지금봐도 재밌는것같아요.. 3 가갸겨 2017/04/04 382
668825 [선택 2017]문재인 후보의 59문 59답 9 고딩맘 2017/04/04 372
668824 안철수에 대한 개인적인 이미지 60 yaki 2017/04/04 1,662
668823 남의 집에 놀러 가면서 사왔던거 그대로 다시 들고 가는 거..... 94 .... 2017/04/04 18,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