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낮은 사람한테

ㅁㅁ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7-01-07 06:44:03
자존감 높다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어찌 말해야 하나요?




제 생각에는 자존감이란게 나를 소중히 여기듯이 남한테도 하는거잖아요.

저는 인정받고 싶어서? 남한테는 잘하지만(호구) 정작 제 자신이나  가족한테는 소홀하기도 했거든요,

그걸 나이 40먹고나서야  느끼고 고치는 중이고요,

지금은 82덕분에 내가 제일 소중하다고를 속으로 되뇌이며 살고있어요,

정말 육아및 저의 내면의 힘을 길러준 82에 감사드리고 있어요,!(꾸벅)





아직 갈길이 먼 상태긴 한데,

요즘들어 타인한테 자존감 높아보인다 말을 들으면 ,

정작 자존감은 제가 낮았기에 아니라며 부연 설명을 하게되는데요,
굳이 이렇게 제가 남한테 부연설명을 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그럴때는 어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자존감이란게 좋은 말이지만 아직은 제가 당당하지도 못하고 부족한 점이 많은데,

사람 많이 겪은 사람들한테 그런 말을 종종 들으니 당혹스럽기도 해요,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rr331
    '17.1.7 6:54 AM (220.118.xxx.57)

    굳이 부연설명까지 해줘야하나요

  • 2. 원글
    '17.1.7 7:15 AM (112.148.xxx.86)

    그럼 남이 그리 말할때
    그냥 ㄱ좋게봐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면 되는거죠?
    저는 솔직하게 아니다 안그렇다 말하다보니,,,

  • 3. ㄴㅇㄹ
    '17.1.7 7:24 AM (175.209.xxx.110)

    자존감이라는게 나를 소중이 여기듯이 남한테도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그런 말은 첨 들어보구요.

    '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 적 없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 되지요.

  • 4. 자존감
    '17.1.7 7:32 AM (123.199.xxx.239)

    높은 사람은
    자신을 소종하게 생각하고

    다른이들도 존중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 끝입니다.

    그들이 보는 모습과
    내가 보는 모습이 일치하면 가장 좋지만

    차이점을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어하는걸 보고 듣습니다.

    그들의 선택사항이지
    내가 그들을 이용하고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그냥 두십시요.

  • 5. 22222정답
    '17.1.7 8:29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어하는걸 보고 듣습니다.

    그들의 선택사항이지
    내가 그들을 이용하고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그냥 두십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154 [국민일보 여론조사] 安 ‘태풍’, 文 흔든다… 8.6%P 差 .. 6 오늘나온 2017/02/19 1,155
653153 다시 태어나면 고아랑 결혼하고 싶네요 23 .... 2017/02/19 6,899
653152 병원일 6 50대 2017/02/19 907
653151 경선토론 ㅡ 희라 2017/02/19 323
653150 중고 휴대폰 샀는데 문제가 있는데도 환불을 안해준다고 해요... 2 .. 2017/02/19 614
653149 아기20개월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14 .. 2017/02/19 1,640
653148 인터넷 안하는 노인분들만 사시는 집들은 텔레비젼 어떻게 보시나요.. 1 궁금 2017/02/19 1,022
653147 나의 Wish List 20 언젠간사리 2017/02/19 4,677
653146 자진사퇴설(?) 꼼수를 부리진 않겠죠? 7 ㅇㅇ 2017/02/19 1,402
653145 면접 참석여부를 주말에 연락하는 경우도 있네요 1 .. 2017/02/19 980
653144 맨체스터 바이 더 씨 5 영화이야기 2017/02/19 1,077
653143 이제 광화문 촛불은 돈이 떨어졌는지 시들시들하다..이인제 7 혼나간애들 2017/02/19 2,089
653142 허벅지 근육 빠지는나이가? 4 50 2017/02/19 3,692
653141 꿈꾸면 꿈이란걸 눈치채나요. 1 2017/02/19 597
653140 근종수술 후 재발하신분 계신가요 5 자궁근종 2017/02/19 1,786
653139 구급에 올인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4 ㅇㅇ 2017/02/19 2,219
653138 제가 아들에게 잘해주면 아들에게 잔소리하는 남편 6 예비고1 아.. 2017/02/19 1,386
653137 우리도 댓글달지 말고 새글로 올립시다. 3 ^^ 2017/02/19 516
653136 씽크대 수리 맡겨보려고 하는데요. 1 2017/02/19 1,311
653135 좋은 녹차 추천부탁드려요. 2 녹차 즐기시.. 2017/02/19 987
653134 새우젓 냉동실에 두면 오래 보관 가능한가요? 7 새우젓 2017/02/19 2,244
653133 어도비 제품 월간으로 돈주고 쓰시는분 계신가요? 1 00 2017/02/19 645
653132 초등 4학년 중국어 저렴히 공부할 방법없을까요? 3 2017/02/19 1,244
653131 이재명의 친구들vs문재인의 친구들 17 소년노동자 2017/02/19 1,372
653130 박근혜"헌재출석진술할테니 질문안받아도 되느냐".. 21 하루정도만 2017/02/19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