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함몰유두인분 안계세요?

ㄱㄱㄱ 조회수 : 12,054
작성일 : 2017-01-06 22:52:10

익게니까 쓰는건데요

제가 좀 심한 함몰유두에요 둘다..ㅜㅜ

어릴때부터 콤플렉스라 어릴때는 목욕탕도 안갔었는데 요즘은 다니네요

수술할까 하다가 겁나서 안했구요

이걸 해야 될까요?

아직 미혼이구요

다름 아니라 제가 함몰이 심해 그런가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브래지어를 하고 나면 꼭지 부분이 젖은것처럼 ㅠㅠ 자국이 나요

그리고 아무래도 돌출이 안되고 들어가서 인지 안에 찌꺼기? 같은것도 껴서

샤워하면서 닦아 주거나 안되면 면봉으로 닦아 주거나 해야지 안그러면 지저분 해지고요

다른분들은 안그런가 해서요

이 정도면 수술 해야 할지..

제가 미혼이고 아직 남자경험이 없어요

혹 경험 가질때 남자가 놀라는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요

IP : 220.78.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순물이
    '17.1.6 10:55 PM (218.237.xxx.131)

    있을 정도면 수술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아직 미혼이시면 더더구나..
    유선손상 안되게 수술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 2. ..
    '17.1.6 10:56 PM (121.172.xxx.59)

    전 편평과 함몰의 애매한 상태였는데 아이 낳고 수유하다보니 많이 교정 됐어요...

    유두 교정기를 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함몰은 수술해도 원래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3. ....
    '17.1.6 10:59 PM (211.201.xxx.19)

    저두 함몰유두에요. 님하고 똑같구요. 유전인지 엄마도 함몰유두시구요. 그냥 그렇게 살아도 불편함 없이 결혼해서 잘 살아요.

  • 4. cc
    '17.1.6 11:05 PM (223.62.xxx.146)

    완전함몰은 유두교정기로 교정 안되니 괜히 돈버리지 마세요. 수술해도 재발할 정도면 교정기로는 택도 없죠. 저도 미혼 때부터 수술할까 말까 고민을 수천번도 더하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나이 마흔 넘어가니 이나이에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네요. 부끄러운 얘기인데... 남편은 괜찮다고 하나 저 자신은 성적인 부분에서 불만이 좀 있어요. 그거 말고는 분비물도 샤워할때 짜내면 되고(저도 브라 그부분에 얼룩이...;;)수유 못한거 빼곤 딱히 불편한 건 모르겠네요.

  • 5. 저요
    '17.1.6 11:12 PM (116.37.xxx.157)

    원글님이 찌꺼지? 낀다는거 어떤거 말씀하시는지.알아요
    항상 축축한 듯 하구요
    전 옛날 사람이라.그랬는지
    제 몸상태를 어디 상의도 못하고
    또 공중 목욕탕을 다닌게 아니라 별 의식 않하고 살았어요
    그러다 남편 만나 결혼하구여
    모유수유 열심히 했어요
    동그라미의 반쪽이 나오더라구요
    애기가 너무 힘든지...제대로 못 먹고 지치고..
    그래서 사이사이.분유 먹였구요.
    그렇게 아들 하나 키우고 살다가
    어느날 깨달았어요

    나머지도 돌출 된 사실을요
    부끄럽지만....원글님.함몰 유두로 걱정하시길래 적어요
    .남편 도움도 컸지.싶어요.

    수술까지 하는건 말리고 싶어여

  • 6. 얼룩이
    '17.1.6 11:15 PM (121.254.xxx.172)

    전 꼭지가너무커서두툼한브라를하지않으면 브라안했냐고 사람들이물어봐요 친정엄마가 함몰유두여서 젖먹일때힘들었데요 그래서딸인 저는 갓난아기일때 젖꼭지를 비틀어서 빼줬데요 그럴때마다 자지러지게 울었다고 ..지금 은 엄마가아이셋을 모유먹여서그런가젖꼭지가 있던데요

  • 7. 월e
    '17.1.6 11:22 PM (222.98.xxx.90)

    춥거나 흥분;;해도 돌출안되나요?
    저는 미스일때는 위와같은 경우에만 나왔는데요
    부부생활과 수유로 인해 교정되었어요
    저도 미스일땐 고민한 부분이었어요
    수유할땐 좀 힘들긴해요 아기도 힘들어하고ㅜ
    그래도 잘 먹였답니다.
    유두관리는 올리브습포 검색해보세요
    출산준비할때 배웠는데 좀 일찍알았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면봉으론 깨끗하게 잘 안되잖아요 연약한 피부 자극되고.
    암튼 이런 고민하는 사람 제법 많은데 다들 결혼해서 애 잘 낳고 살아요ㅎㅎ
    걱정마세요

  • 8. 걱정 뚝
    '17.1.7 12:42 AM (220.80.xxx.72)

    저 함몰유두 때문에 병원가서 빼낸다고해서 너무 아플까 걱정 끝에
    그리살다
    결혼해 애낳고 수유하니 나오더라구요
    만삭때 특히 많이 드시고 잘먹으며
    유두관리하다 아이낳고 적극적으로
    모유수유 하심 바로 정상됨
    그게 알아서 되더라구요
    다만 산모들이 너무 안먹음 몸무게도 안불면서 애도 작고 모유도 힘들어요
    알겠죠? 걱정마심

  • 9. ...
    '17.1.7 1:21 AM (175.209.xxx.104)

    수유와 남편의 도움으로 자연스레 회복됩니다 걱정마세요

  • 10. ***
    '17.1.7 1:41 AM (121.159.xxx.248)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 함몰유두인데 아이낳고 수유하면 된다해서 그냥 지냈거든요. 근데 소용없었어요.
    젖몸살 많이 앓고 수유도 못했어요. 초유만 간신히 짜서 먹이고
    그리고 오십몇 넘은 지난여름,
    제일 더울때에 왼쪽가슴에 종기가 나서 외과에서 째고,
    피고름 며칠 짜내도 낫지 않아서 고생 엄청했어요.
    함몰유두라 분비물이 못빠져 나가서 그런거라 들었어요.
    이건 책에도 없는 실화예요.
    미리 진찰받고 조치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위의 분은
    '17.1.7 3:20 AM (115.136.xxx.173)

    위의 분은 수유룰 거ㅇ 안했잖아요.
    수유 많이 하면 일반인 사람도 더 커지고 바뀌어요.

  • 12. 애기엄마
    '17.1.7 7:51 AM (183.98.xxx.91)

    저는한쪽만그랬는데
    나중에 수유할때 어려워요
    전 분유위주로 키웠네요

  • 13. 저도
    '17.1.7 8:29 AM (182.225.xxx.22)

    함몰유두.
    애낳고 젖물려서 지금은 아니예요.
    처음에 아기가 고생했어요. ㅡㅜ

  • 14. 축소 수술한사람
    '17.1.7 1:14 PM (220.76.xxx.170)

    서울에 여자 유방 성형의사 있어요 큰유방도 축소 수술도해요
    여의사가하는 성형외과 의사에게 하세요
    함몰이 심하면 하는게 좋아요 재발될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심한 함몰유두는 안나와요 성형외과 전공을 찾으세요

  • 15. 축소 수술한사람
    '17.1.7 1:28 PM (220.76.xxx.170)

    재발해도 꼭수술해야해요 속에유두 분비물이 상해서 염증이생겨서
    유방이퉁퉁 부어서 바로수술도 못하고 약먹고 염증 가라안혀서
    수술하는 사람도 병원에서 보았어요 아기낳고 젖물리려면 젖은불고
    유두는 더깊숙히 들러가서 나오지 못해요 꺼낼수도 없어요
    유두수술은 할만해요 유방전체를 잘라내는 축소술도 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701 30만원 이내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생일자 2017/01/14 1,412
640700 지금 안방 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는데 3 12 못살아 2017/01/14 3,575
640699 치매 약들.. 4 진호맘 2017/01/14 1,692
640698 남편이랑 싸워서 집 나가고 싶은데요.. 44 ㅇㅇ 2017/01/14 16,347
640697 독일에서 이미 한국에 인터폴요청을 햇다는데 4 2017/01/14 2,021
640696 저도 문의드려요~ 대구에 원데이 쿠킹클래스는 없을까요? 6 ㅇㅇ 2017/01/14 1,228
640695 에스프레소 머신 추천해주세요~ 4 ㅡㅡ 2017/01/14 1,203
640694 집 인테리어 어떤 형식으로 하고 싶으세요? 6 인테리어 2017/01/14 1,747
640693 와~부럽네요. 9 ........ 2017/01/14 2,008
640692 중학교 3학년 아들 녀석 친구랑 일본 여행 4 반대 2017/01/14 2,075
640691 오늘 집회 나가시는 분 20 ㄴㅇ 2017/01/14 1,752
640690 집안어르신 두분 모두 요양원에 계신 경우 명절에 어떻게 하시나요.. 9 ... 2017/01/14 2,711
640689 선보러 가는데.. 2 .. 2017/01/14 1,751
640688 고혈압ㆍ당뇨초기 남편.정신 못차려요 7 2017/01/14 2,522
640687 오줌색이 넘 노래요 6 ??? 2017/01/14 7,925
640686 대구 원데이 클래스로 꽃꽂이 배울수있는곳 알려주세요! 9 꽃집 2017/01/14 1,142
640685 반기문할아버지 제발 집에좀 계세요 16 진짜 2017/01/14 2,678
640684 배연정 어깨안마기 사용 해 보신분들 구매 하기를 추천 하시나요?.. 어깨안마기 2017/01/14 2,422
640683 강추~'그것이 알고싶다' 김기춘의 민낯 조명..그가 조작한 진실.. 6 오후11시5.. 2017/01/14 2,419
640682 여행의가치는 집에 있어보니 알겠네요 3 O.O 2017/01/14 2,951
640681 남자커뮤니티와 여자커뮤니티의 차이점 6 . 2017/01/14 2,394
640680 손 작으신 분 가죽장갑 어디서 사셨어요? 4 ^^ 2017/01/14 702
640679 ‘의인’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살릴 길 없다…국민들 ‘한숨.. 7 ... 2017/01/14 3,379
640678 정원스님 운구 나가시네요 ㅠㅠ 3 moony2.. 2017/01/14 789
640677 mpg파일은 어떻게 보나요? 2 ... 2017/01/14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