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나이 50이 되는데
제가 세브란스로 검사를 가게되었는데 남는 시간에 서울 구경을 갈려구요
작년엔 경북궁과 현대미술관, 인사동, 삼청동 카페, 이런데를 돌고 왔는데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위암초기로 진단을 받고,
수술은 서울에서 했어요. 이왕 몸이 이렇게 되는것
서울 구경이나 마음껏 하쟈, 이런 취지로 광주에서 안하고 서울에 있는 병원서 수술을 하고
6개월 단위로 추적조사 하고 있습니다.
50먹은 여성이 갈만한 좋은곳 추천해 주세요.
젤 가고 싶은곳은 호암미술관인데, 또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