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되서, 되요, 됬어요(X) 돼서, 돼요, 됐어요(0)!!!
정유라보다 더 배운 우리는 맞춤법같은 기본적인 건 맞게 씁시다, 좀........
아무리 틀렸다고 말해 줘도 '되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해도 해도 너무해서 다시 써 봅니다. 원리 따윈 말하지 않을게요, 그냥 외워 주세요!
되서, 되요, 됬어요(X)
돼서, 돼요, 됐어요(0)!!!
외워 주세요, 간단합니다~.
'그래도 되', 이런 것도 틀렸어요. '돼' 입니다!
세상에, '됬'이라니... 이런 글자, 책에서 보신 적 있나요??;;;ㅠㅠ
그렇다고 갑자기
'그렇게 돼는 거예요' 이러시면 곤란하고요,
'돼=되어'인 것만 외워 주세요. 외워서
헷갈리면 풀어서 넣어 보세요. '되어는 거예요'는 이상하니까 틀린 거죠.
우리말, 우리글은 우리가 바르게 써야죠.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돼요'가 '되요'로 바뀌기에는
쉽게 무시할 수 없는 그 말 형성의 논리적 원리가 있으니 앞으로 수백 년이 지나도 그런 일이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정도랍니다. 그러니 아직은 맞게 써 보아요오~.
1. ..
'17.1.6 9:58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쌩규~~~~
2. 68인데
'17.1.6 9:58 PM (58.143.xxx.20)되서 되고 되었어! 이거 언제부터 돼지 돼로 바뀐건가요?
아님 원래 그랬던건가요? 돼 진짜 적응 안되네요.ㅎㅎㅎ3. T
'17.1.6 10:0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되' '돼' 자리엔 '하'나 '해'를 넣어서 말이 되는지 보세요.
돼서, 돼요, 됐어요는 해서, 해요, 했어요.
되는, 되니까 등은 해는, 해니까 등은 말이 안되고 하는, 하니까는 말이 되니까요.4. 원글
'17.1.6 10:04 PM (203.226.xxx.187)으흐흐흐
윗님...
바뀐 적 절대 네버 결코 없습니다!
잘못 알고 계셨던 거예요~.
기본형이 '되-다'이므로(보기 편하게 줄표를 넣어 볼게요)
말씀하신 것은
되-어서, 되-고, 되-었어
인데요. 다 '되'가 살아 있고 그 뒷부분이 바뀐 게 보이지요?
되 어서 = 돼서
되 어요 = 돼요
인 걸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이 무작정 '어'를 빼고 들리는 대로 쓰고 말하면서 '되요', '되서'가 퍼진 거죠.
그게 맞는 것이었던 적은 없어요. ^^5. rolrol
'17.1.6 10:05 PM (59.30.xxx.239) - 삭제된댓글윗분 되서는 돼서가 맞고 되고는 와 되었어는 그대로 되고와 되었어오 쓰는게 맞다고 알고 있어요
헛갈리시면 되 대신에 하를 돼 대신에 해를 넣어 보면 됩니다.
해서, 하고, 하였어가 자연스러우므로
돼서, 되고, 되었어가 맞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6. rolrol
'17.1.6 10:07 PM (59.30.xxx.239)윗분 되서는 돼서가 맞고 되고와 되었어는 그대로 되고와 되었어로 쓰는게 맞다고 알고 있어요
헛갈리시면 되 대신에 하를 돼 대신에 해를 넣어 보면 됩니다.
해서, 하고, 하였어가 자연스러우므로
돼서, 되고, 되었어가 맞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7. 짝짝짝
'17.1.6 10:07 PM (175.213.xxx.69) - 삭제된댓글시원하게 설명하셨네요
8. 루이지애나
'17.1.6 10:12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하..해..는...안..않...아니에요ㅋ
9. 스마트폰
'17.1.6 10:17 PM (58.143.xxx.20)자동완성 글 되서 되고 나오니 맞다 생각되기 쉽상이네요.
최신폰이 이러니 돼서 돼요 됐어요. 이렇다는거죠?
알았어요. 감사해요. 속편 기대합니다! ㅎㅎㅎ10. 82
'17.1.6 10:19 PM (1.233.xxx.76)질문입니다
내일 만나요 라고 하고싶을 때
1)내일 봬요
2)내일 뵈어요
둘다 맞나요?11. rolrol
'17.1.6 10:24 PM (59.30.xxx.239)뵈어요외 봬요 둘 다 맞는 표현으로 알고 있어요 봬요가 뵈어요의 준말
12. 원글
'17.1.6 10:27 PM (203.226.xxx.187)ㅎㅎㅎ
그런데요, '쉽상'이 아니고 '십상'입니다.
뭐 하기가 쉽지, 하는 말이 '십상'이라서 글자가 머릿속에서 꼬이나 봐요.
바로 윗님, 맞습니다~
'되어요'처럼,
'뵈어요'가 맞으므로, 줄임말이 '봬요'입니다.
내가 '봬요'라고 썼을 때 누가 자꾸 '뵈요'라고 고쳐 주면
한 글자씩 풀어서 '뵈어요'라고 써 주세요. ^^13. 꼭 삼천포로 빠진다
'17.1.6 10:36 PM (58.143.xxx.20)이거 맞나요? 갑자기 떠오르네요.
지금은 그 동네사람들 이 말
듣기 싫다고 지역명을 사천으로 바꿨나보던데...14. 나이
'17.1.6 10:46 PM (121.128.xxx.130)돼서, 돼요, 됐어요.
나이먹으니 맞춤법, 띄어쓰기가 어려워지네요.
오랫동안 글 쓸 기회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문자 보낼 때도 소심해져요.15. ...
'17.1.6 10:50 PM (211.117.xxx.14)우리말 맞춤법엔 띄어쓰기도 있답니다.
맞춤법같은 (x)
맞춤법 같은 (o)
맞춤법처럼(o)16. 음
'17.1.6 11:24 PM (39.7.xxx.174)저도 ㅆ 을 ㅅ 으로 쓰는 거 너무 거슬려요.
이런 글 좋아요17. 요것도
'17.1.6 11:38 PM (118.34.xxx.59)먹을께 x
먹을게 o18. 맞춤법
'17.1.7 5:01 AM (121.165.xxx.31)~~할께요가 아님
~~할게요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