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부터 식습관이 밥보단 밀가루음식좋아하고 간식좋아했어요...
나이 드니 점점 안좋아져서 에지간하면 밀가루를 자제할려고 하는데
자꾸 허전하면 단거에 손이가서 먹고나면 맨날 꺽꺽거리고의
연속이네요...ㅠㅠ
밥도 나이들면 맛있다는데 전 여전히 밥맛도 없고.....
밥도 끼니때마다 반공기도 못먹거든요.....글타보면
허전해서 간식에 손이가요....요즘은 신경쓴다고 하는게...
잣, 찐계란 노른자같은거 챙겨먹고...
입맛없으면 충무김밥 같은거 먹곤하는데
조금먹으면서 충만한 느낌 드는건 뭐가 있을까요??
매번 먹으면서 오늘은 체하지않을까 걱정하면서 사네요...ㅠㅠ
좀전에 저녁먹기전에 허전해서 카스타드 2개먹었는데
또 꺽꺽거려서 위약 챙겨먹었네요....
위도 안좋지만 디스크도 있다보니 불앞에 오래 못서있어요...
그러다보니 반찬도 편한거 위주로 하고 영양소 섭취도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