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나이 들수록 단맛이 왜 이리 싫죠?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17-01-06 19:34:15
나이 들수록 단 게 좋아진다던데 저는 반대네요?
갈비의 단맛, 호박죽의 단맛까지 싫네요
그래서 부페나 샐러드바류의 음식이 싫네요
전통 식단이 좋구요
차라리 신맛이 좋아지네요?
IP : 218.15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7:36 PM (122.47.xxx.19)

    나이들면 단맛이 싫어지지 않나요? 울엄마는 저 대학생일때..그때가 울엄마가 아마 사십대 후반이였던것 같은데 학교앞에서 유명한 맛집에서 맛있는거 엄마 드셔보시라고 사서 가져가면 딱 너희나이아이들 좋아할 맛이다.엄마는 달아서 못먹겠다 하셨거든요.그거 절대 달다는생각 안들었는데.아무튼 나이가 들면 단거 싫어진다고 그때부터 생각했고 내가 나이가 사십대가 되니깐 단게 싫어서 외식이 싫은데요?

  • 2. ...
    '17.1.6 7:4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금 나이가?
    저도 나이들수록 단게 그리 싫더니
    폐경기쯤 다가가니 단게 조금씩 당길때가 있어요.

    그리고 일정한 맛을 찾는건 건강상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 3. ...
    '17.1.6 7:50 PM (119.64.xxx.157)

    저두 그래요
    단거 외식 탄산 밀가루 음료수 과자
    다 싫어지던데
    패밀리레스토랑 호텔부페 음식 중국요리
    누가 사준대도 싫어요

  • 4. ....
    '17.1.6 7:50 PM (1.235.xxx.248)

    지금 나이가?
    저도 나이들수록 단게 그리 싫더니
    폐경기쯤 다가가니 단게 조금씩 당길때가 있어요.
    시중의 부페류들은 일반적인 음식보다 훨 간이 쎈거네요.

    그리고 일정한 맛을 찾는건 건강상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 5. 입맛
    '17.1.6 8:00 PM (220.76.xxx.170)

    그래서 반찬을 못사먹어요 짜장면도달고 안단음식이 없어요
    어쩔수없이 집에서 만들어먹어요

  • 6. 저두요
    '17.1.6 8:14 PM (122.40.xxx.85)

    달아서 불가리스같은 요구르트도 먹기 싫어요
    갈비 엄청 좋아하는데 나이 들수록 달게 느껴져요
    각종 시판 소스들도 너무 달고요

  • 7. 아침
    '17.1.6 9:04 PM (175.195.xxx.73)

    왜 싫어지는 걸까ㅏ요? 저도 50대 과일 단맛보다 채소 단맛이 적당하게 느껴져요,.김장에더 설탕을 안 넣었구요

  • 8. 오마나~~
    '17.1.6 10:33 PM (1.235.xxx.52)

    저두 낼모레 50을 바라보는데
    식욕이 떨어질 날이 없구요 ㅠ
    달다구리한걸 넘 좋아해서 뱃살을 끌어안고 산답니다.
    정녕 저에게도 단게 싫어지는 날이 오려나요?
    커피도 좋아해서 꼭 커피랑 떡 과자 빵 초콜렛 세트로
    그럼 커피도 잘 넘어가고 빵도 잘 넘어가고 ㅠ

  • 9. 저는
    '17.1.6 10:58 PM (112.172.xxx.213)

    오히려 갈수록 단맛이 좋아서 걱정입니다.
    어릴때 애들 다 좋아하던 솜사탕도 싫어하고, 초등 저학년때도 단맛나는 과자들보다 고소하고 짭잘하거나 담백한 것들 좋아하고.
    고기도 잘 안 먹고 나물 잘 먹고.

    그런 소녀였는데...

    30대쯤부터 고기에 맛들이기 시작해서 이젠 단것도 좋아하네요. 물론 솜사탕은 지금도 못 먹겠지만, 그런 극단적으로 단거 말고는 입맛이 점점 달아져요..
    호박죽 식혜..이런거 다 좋고 양념할때도 달달하게 만들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263 사무실용 냉장고 추천바래요. 깜박괴물 2017/04/02 372
668262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가기 싫은거 이해 안되는 사람도 있는건가요.. 4 ... 2017/04/02 1,880
668261 이력서에 사진 꼭 있어야 하나요? 11 ㅇㅇ 2017/04/02 4,979
668260 십알단님들~ 10 저기요~ 2017/04/02 567
668259 이제 여대는 필요없지 않나 생각들기도 합니다 68 신노스케 2017/04/02 4,090
668258 구치소에서 최순실 박근혜 만났겠죠? 9 .. 2017/04/02 1,550
668257 도깨비 김은숙 작가와 문재인 사진 보세요. 12 ㅇㅇㅇ 2017/04/02 4,310
668256 문후보는 mb정권때 이미 검증된거 아닌가요 17 저는 2017/04/02 645
668255 아들 의혹에 대한 문재인님의 대답 9 나도 지겹 2017/04/02 793
668254 과일야채 안먹는 중딩..식단 지혜좀 주세요 17 밉다 2017/04/02 2,151
668253 최민용 멋있네요 5 ㅣㅣㅣ 2017/04/02 2,725
668252 오늘 잠실 불꽃놀이 어디서 봐야 좋을까요? 2 산책 2017/04/02 1,102
668251 않 않 않 않 않 8 ?? 2017/04/02 1,055
668250 미녀와야수 가스통이 왕자보다 잘생겼던데.. 7 ㅋㅋㅋ 2017/04/02 1,788
668249 주말마다 나들이땜에 다투네요 ㅡㅡ 23 원글 2017/04/02 5,443
668248 그냥 다필요없고 7 ㅍㅎ 2017/04/02 1,039
668247 이은주 나무엑터스 화보촬영에 나오네요. 오래전영상 2017/04/02 1,770
668246 목포 여수 맛집 알려주세요~~^^ 6 신남 2017/04/02 1,998
668245 문재인 "블랙리스트는 국가폭력..김기춘·조윤선 등 엄중.. 1 문화예술계도.. 2017/04/02 429
668244 infj인 분들 대인관계 어떠신가요? 6 mbti 2017/04/02 4,881
668243 구속되자마자 "용서할 때"?..박 전 대통령 .. 6 사면위원회 2017/04/02 774
668242 문재인 아들 공기업 취업 비리 의혹 10 구태정치인 2017/04/02 897
668241 82쿡 낚시글들의 유형 모아보아요^^ 9 낚시글주의 2017/04/02 559
668240 초등5학년 아들이 전동휠 갖고싶다는데 사줘도될까요 6 전동휠고민 2017/04/02 1,173
668239 화장품 가게는 대체 왜.. 북지방 2017/04/02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