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여주는 여자 다운받아봤는데 씁쓸하네요

..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7-01-06 17:11:29

이럴꺼 같아서  계속 미루다 오늘 봤는데 아 참 씁쓸하네요...


사는게 뭔지..... 큰애 재수하게 되서 기분 별로인데 더 별로가 되네요 ㅎ

IP : 218.38.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6 5:17 PM (107.3.xxx.60)

    저도 그 영화보고 한동안 우울했었어요.
    예고보고 무척 마음이 가서 보게됐는데
    보던 중간에 그만 보고 싶더라구요.
    윤여정씨도 그 영화 찍으면서 무척 힘들었다는 인터뷰 읽었는데
    영화보고 나니 그래, 참 힘들었겠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그런 생각들어서 배우한테도 연민이 느껴지더라구요.
    배우도 일종의 극한 직업이다 싶어요.

  • 2. ..
    '17.1.6 5:20 PM (218.38.xxx.74)

    저도 중간에 그만 보고 싶은거 겨우 봤네요.. ㅠㅠ

  • 3. ;;;;;;;;;;
    '17.1.6 5:21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가끔은 일상중에 성찰이 힘들때 불편한 영화들을 보는게 좋다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망설여 지네요.

  • 4. ㅇㅇ
    '17.1.6 5:2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윗님, 그만 보고 싶었을만큼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직접 한번 보시고 판단하셔도 좋을 듯 해요^^

  • 5. loveahm
    '17.1.6 5:51 PM (1.220.xxx.157)

    너무 현실적이어서..너무 슬픈 영화였어요.. 노년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 6. ......
    '17.1.6 6:3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 지금 보고 있는데
    이거 훈훈하니 넘 대박이네요..
    나중에 기분전환하고 싶으실 때
    안 보셨음 함 보새요^^
    오베 할배 까칠한 츤데레 캐릭 넘 맘에 드네요...ㅋㅋ
    영화색감도 예쁨.

  • 7. ....
    '17.1.6 6:3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 지금
    영화 오베라는 남자 보고 있는데
    이거 훈훈하니 넘 대박이네요..
    나중에 기분전환하고 싶으실 때
    안 보셨음 함 보새요^^
    오베 할배 까칠한 츤데레 캐릭 넘 맘에 드네요...ㅋㅋ
    영화색감도 예쁨.

  • 8. 저는
    '17.1.6 9:24 PM (112.151.xxx.48)

    올해 48세인데 몇몇 씬에서 울컥해질 정도로 잘 봤어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단 생각은 들어요 근데 윤여정씨 약간 혼자 인생 희노애락 다 겪은 듯한 느낌들게 하는 인터뷰들 약간 오그라들 때 있는데 이 역할엔 윤여정씨가 딱이었어요

  • 9. 정말
    '17.1.6 9:33 PM (86.245.xxx.44)

    정말 좋은 영화인것같아요.. 연기며, 연출이며.. 정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한번으로 모자라서 그다음날 한번 더 봤어요. 돈이 되지 않을거 다 아는데도, 이런 이야기만들어준 감독에게 고마웠답니다ㅎㅎ

  • 10. 요리조리퐁
    '17.1.17 3:05 PM (211.117.xxx.112)

    요즘다운사이트모음이에요-> http://oo.zcc.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748 집회에 왠 성조기인가요.. 5 ㅇㅇ 2017/01/07 1,179
637747 커튼 봉에다 링집게형 타입 어떤가요? 2 고민 2017/01/07 689
637746 랄프로렌m사이즈 1 랄프로렌 2017/01/07 528
637745 억누르고 살아서 일까요? 가끔 .. 4 절제 2017/01/07 1,518
637744 광화문 촛불집회 생방송 중계 1 #닥치고_정.. 2017/01/07 690
637743 지금 강남 역삼동 난리났습니다 ㄷㄷㄷㄷ 61 ㅇㅇ 2017/01/07 34,034
637742 짝사랑 힘드네요. 5 say785.. 2017/01/07 2,400
637741 서점풍경 7 코찡끗 2017/01/07 1,955
637740 40대에 나는 여드름 샤베 2017/01/07 726
637739 그것이알고싶다 검색부탁드려요~~ 3 ㅅㅈㅅ 2017/01/07 946
637738 광화문에 계신분 계세요 ? 9 광화문 2017/01/07 1,402
637737 전세가 안빠져서 큰일이네요 10 Mmm 2017/01/07 3,102
637736 동생 딸이 백일인데.. 11 ㅜㅜ 2017/01/07 2,660
637735 41살 노처녀에요 남자가 한개도 없어요 51 복순이 2017/01/07 26,558
637734 엄마들 모임 하면 무슨 식당 가세요? 6 샤삭 2017/01/07 3,157
637733 이 사이트의 보안인증서에 문제가 있습니다? ㅇㅇ 2017/01/07 1,559
637732 10년이 금방 지났어요 1 2017/01/07 1,753
637731 이런 사람은요? 4 뭐지요? 2017/01/07 820
637730 오늘 롯데월드 진상커플 5 쯧쯧 2017/01/07 3,005
637729 교복 물러주기 4 ... 2017/01/07 621
637728 이영애 닮은 일반인을 봤어요. 15 ... 2017/01/07 9,849
637727 우리 고딩 아가 간식 뭐 사줄까요...(치즈케익 비슷한?) 8 간식 2017/01/07 2,401
637726 왜이렇게 심심하죠.. 2 ... 2017/01/07 656
637725 안희정 지사가 어떻게 도지사 됐을까 궁금해요. 16 1등 2017/01/07 2,924
637724 급질/ 지금 상계동쪽 문 연 이비인후과 있을까요? 1 DLQLDL.. 2017/01/07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