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꺼 같아서 계속 미루다 오늘 봤는데 아 참 씁쓸하네요...
사는게 뭔지..... 큰애 재수하게 되서 기분 별로인데 더 별로가 되네요 ㅎ
이럴꺼 같아서 계속 미루다 오늘 봤는데 아 참 씁쓸하네요...
사는게 뭔지..... 큰애 재수하게 되서 기분 별로인데 더 별로가 되네요 ㅎ
저도 그 영화보고 한동안 우울했었어요.
예고보고 무척 마음이 가서 보게됐는데
보던 중간에 그만 보고 싶더라구요.
윤여정씨도 그 영화 찍으면서 무척 힘들었다는 인터뷰 읽었는데
영화보고 나니 그래, 참 힘들었겠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그런 생각들어서 배우한테도 연민이 느껴지더라구요.
배우도 일종의 극한 직업이다 싶어요.
저도 중간에 그만 보고 싶은거 겨우 봤네요.. ㅠㅠ
가끔은 일상중에 성찰이 힘들때 불편한 영화들을 보는게 좋다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망설여 지네요.
윗님, 그만 보고 싶었을만큼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직접 한번 보시고 판단하셔도 좋을 듯 해요^^
너무 현실적이어서..너무 슬픈 영화였어요.. 노년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전 지금 보고 있는데
이거 훈훈하니 넘 대박이네요..
나중에 기분전환하고 싶으실 때
안 보셨음 함 보새요^^
오베 할배 까칠한 츤데레 캐릭 넘 맘에 드네요...ㅋㅋ
영화색감도 예쁨.
전 지금
영화 오베라는 남자 보고 있는데
이거 훈훈하니 넘 대박이네요..
나중에 기분전환하고 싶으실 때
안 보셨음 함 보새요^^
오베 할배 까칠한 츤데레 캐릭 넘 맘에 드네요...ㅋㅋ
영화색감도 예쁨.
올해 48세인데 몇몇 씬에서 울컥해질 정도로 잘 봤어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단 생각은 들어요 근데 윤여정씨 약간 혼자 인생 희노애락 다 겪은 듯한 느낌들게 하는 인터뷰들 약간 오그라들 때 있는데 이 역할엔 윤여정씨가 딱이었어요
정말 좋은 영화인것같아요.. 연기며, 연출이며.. 정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한번으로 모자라서 그다음날 한번 더 봤어요. 돈이 되지 않을거 다 아는데도, 이런 이야기만들어준 감독에게 고마웠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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