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 첫생일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선물 조회수 : 30,889
작성일 : 2017-01-06 17:08:22
사위 첫생일 입니다.
집에 가서 생일상 차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선물도 하고 싶어요.
10만원 선에서요.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1.158.xxx.1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5:10 PM (118.38.xxx.143)

    상만 차려줘도 충분하지 싶어요 그래도 더 해주고 싶으면 보통 용돈을 주든가 하죠

  • 2.
    '17.1.6 5:10 P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가디건이나 니트티 셔츠류 좋아요.

  • 3. 생일 당일은
    '17.1.6 5:1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부인과 둘이 보내고 싶지 않을까요?
    선물은 금일봉이 깔끔하죠.

  • 4. ......
    '17.1.6 5:12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생일상에 선물까지는 받는 사람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다음 장모님 생신은 어떻게 해야하나 싶구요
    상만 차려주셔도 충분하고
    회든 고기든 해물이든 술도 그렇고요
    사위가 좋아하는 메뉴로 차려주심 충분할 거 같아요

  • 5. ...
    '17.1.6 5:12 PM (221.151.xxx.79)

    부부끼리 그냥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현금으로 쏘고 축하한다 전화 한통이면 되요. 부담스럽게 첫생일에 좋은 장모되고 싶어 너무 오바하시는 듯.

  • 6. 저희친정에서는
    '17.1.6 5:14 PM (210.99.xxx.237)

    미리 불러서 밥사주시고
    베스트셀러 책에 용돈널어주셨었어요

  • 7. 저희친정에서는
    '17.1.6 5:14 PM (210.99.xxx.237)

    널어☞넣어

  • 8. 곰뚱맘
    '17.1.6 5:15 PM (111.118.xxx.143)

    주시는 건 좋은데 딸이 시어머니에게 뭐 못받아도 섭섭하게 생각않으시길...
    꼭 그래서 사단이 나더만요.

  • 9. 서로
    '17.1.6 5:16 PM (221.164.xxx.184)

    며느리 생일때 시엄마가 와서 생일 상 차려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뭐 그런 시어머니는 없겠지만 ㅡㅡ
    사위에게도 부담일꺼 같은데요
    그냥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도록 용돈이나 선물만 하세요

  • 10. 사위가
    '17.1.6 5:17 PM (211.202.xxx.186)

    이쁘신가바요?ㅋ 밥상차려주고돈까지
    한가지만해도될꺼같네요

  • 11. ..
    '17.1.6 5:21 PM (218.38.xxx.74)

    용돈이 좋아요 ^^

  • 12. 생일상을 왜 장모가?
    '17.1.6 5:24 PM (112.185.xxx.153)

    선물만 하세요~
    외식상품권 좋더라구요.

  • 13. ....
    '17.1.6 5:27 PM (221.157.xxx.127)

    첫생일은 챙겨준다고들 하긴하죠 근데 10만원이면 그냥 현금 주세요 딱 맘에드는 선물사긴 애매한 금액이라

  • 14.
    '17.1.6 5:28 PM (49.174.xxx.211)

    둘이 지내게 하세요
    용돈만 두둑하ㆍ

  • 15. ..
    '17.1.6 5:31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당일은 둘이 지내도록 하시고
    꼭 챙기고 싶으면 며칠 전쯤 집으로 불러 해먹이면 좋겠네요.

  • 16. ,,,
    '17.1.6 5:32 PM (121.128.xxx.51)

    고생하지 마시고 외식 하시고 식사비 계산 하세요.
    그리고 10만원 봉투 하세요.
    선물로 하시려면 사위 데리고 나가 마음에 드는걸로 고르게 하면
    되는데 10만원 이상으로 고르면 곤란 하고요.

  • 17. 시어머니가
    '17.1.6 5:35 PM (180.70.xxx.147)

    이십년전에 사위 첫생일은 장모님이 차려주는거다
    라고하셔서 네번째 사위 보는 엄마가 처음으로
    사위 생일상 차려주면서 다른 형부들 눈치보시던게
    생각나네요 말도 안되지만 그렇게 철썩같이 믿는
    분들이 계시니 해줘도 나쁘지는 않겠죠
    화장품도 좋구 와이셔츠도 좋을 듯해요

  • 18. 하지마요
    '17.1.6 5:35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생일은 맘 편하게 보내야죠
    시어머니가 며느리 생일상 차려준다면 학을 띠는데
    사위는 사람 아닌가요
    불편해 불편해
    근사한 레스토랑가서 식사하라고 용돈이나 두둑~

  • 19. 오버라니;;;
    '17.1.6 5:35 P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남편 첫생일 친정엄마가 차려주셨어요.
    첫인사오는날도 상다리 휘어졌고요.
    첫생일이라 차려주고 싶으신걸 오버라니ㅠ
    서로 마음아닌가요? 사단이니 오버니ㅡ장모들이신가;;;
    남편은 첫인사때나 첫생일때나 평소나 한결 같은 장모 마음으로 좋아해요. 마음은 전해지는거지 어디로 안갑니다 ㅡ결혼 20년 넘었음

  • 20. 윗님
    '17.1.6 5:3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그건 다 옛말이죠

  • 21. dlfjs
    '17.1.6 5:37 PM (114.204.xxx.212)

    셔츠나 티셔츠가 무난하죠

  • 22. 선물
    '17.1.6 5:40 PM (221.158.xxx.145)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30년전 친정 엄마께서 사위 첫생일은 해주는거다
    하셔서 그냥 저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위가 이쁘고 기특하기도 하구요~~^^
    요즘 트랜드를 모르니까,
    여쭤 봤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23. 제가 사위나 딸 연배인데
    '17.1.6 5:4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희 또래는 불러서 생일상 차려주는거 감사히 여기지 않아요.
    축하전화에 정하고 싶으면 금일봉 정도.. 선물도 안주셔도 돼요 사실..

  • 24. 좋은 친정엄마네요
    '17.1.6 5:44 PM (175.223.xxx.51)

    우리 친정은 딸 생일상도 차려준적 없어서;;
    동서네 친정엄마가 사위 생일때마다 생일상 차려주고 선물해주니 시동생이 마누라랑 장모한테 너무 잘해요
    저도 딸 시집가면 생일상 차려주고 선물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친정엄마 맘이잖아요

  • 25. bb
    '17.1.6 5:46 PM (220.117.xxx.215)

    이런거 고민하는 친정엄마의(장모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저서 너무 좋네요 ㅠ 괜히 엄마생각나서 찡했어요. 생일상이랑 현금이 좋을거 같아요 ㅎ. 저도 엄마가 저희 신랑 생일상 차려줬는데 안찍던 사진도 찍고 좋아하긴했어요

  • 26. ....
    '17.1.6 5:57 PM (119.71.xxx.61)

    생일상 차려준다고 날잡아 집에 오라하세요
    첫 생일상은 양가 다 차려주셨는데 다들 안그러신가

  • 27. 사위 둘
    '17.1.6 6:02 PM (121.140.xxx.125) - 삭제된댓글

    사위 둘 입니다.
    30년 전의 어머니의 말슴을 새기는 것은 좋은데..서로 부담됩니다.
    요즘은 집집마다 행사때도 외식을 하는데,
    가서 밥차리는 것은...조금 오바 아닐가요?
    언제부터 첫사위 생일상과, 시어머니 첫생일을 차려 주는 거라는 허무맹랑한 유행이 도는데,
    결국 신부와 신부엄마는 생일상을 차리고, 신랑과 신랑 어머니는 받아먹는 풍습이 되네요.
    30년...3년도 아니고....

    나는 사위 첫생일날 봉투 20만원 주었네요.

  • 28. ...
    '17.1.6 6:32 PM (122.36.xxx.161)

    저희집도 사위 첫 생일에 상차려주셨는데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20만원정도하는 티도 산물했어요. 사위도 장인 장모 생신, 어버이날, 명절등등 때 밥도 사드리고 선물도 거하게하는데요.

  • 29. ...
    '17.1.6 6:39 PM (122.36.xxx.161)

    생일 당일 보다 며칠 일찍 처가에 오라고 해서 식사 차려주시는 것이 더 낫겠네요. 아마 따님도 기뻐할거에요. 선물로 하는 것이 더 좋은데, 와이셔츠나 넥타이처럼 두고두고 생각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억하더라구요.

  • 30. ...
    '17.1.6 7:09 PM (220.71.xxx.152)

    그냥 용돈 주시고 편히 지내라는게 낫지 않을까요?
    시간 지나면 서로 부담스럽습니다.

  • 31. 학부모
    '17.1.6 7:47 PM (183.98.xxx.91)

    좋은사위이면 상차려주신걸 감사하게생각힐겁니다.
    외식이야 언제든지 할수있죠
    10만원선은 벨트어떠세요
    저희남편도 저희엄마가 결혼초 면세점서 사준 벨트를
    몇년간 잘하고다녔어요.

  • 32. .....
    '17.1.7 12:30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사위 첫생일상 차려주세요.
    말그대로 처음 한번은 힘들어도 차려주면 두고두고 고마워할거예요.
    음식 집에서 차리는게 힘들기는해도 내딸 생각하면 그정도는 해야죠.
    딸아이 결혼하고 첫생일에 시어머니가 미역국 끓이고 케익준비하고 간단하게 생일상 현금봉투 주셨고 저도 사위생일에 음식 정성껏 준비해줬어요.현금봉투도 쥤구요.
    생일상 정성껏 차려주시고 10만원정도 선물이면 폴로 셔츠같은것도 괜찮을듯 해요.주말 나들이때 무난하게 입을수있는 국민셔츠 이기도하고 지금 세일중이니까 10만원이면 적당할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790 채동욱 전 검찰총장, "특검연장 안되면 김기춘 우병우가.. 12 rfeng9.. 2017/02/18 3,496
652789 일요일 오후 3시 이사는 어떨까요? 2 이사 2017/02/18 1,341
652788 손연재선수 마지막 인스타그램 소감글 남겼네요. 51 추워요마음이.. 2017/02/18 18,797
652787 냉동실에있는 옥수수로 콘치즈 만들기 1 포동포동 2017/02/18 1,115
652786 롱패딩 키 작은 사람은 별로일까요??? 6 롱패딩 2017/02/18 3,565
652785 김어준이 만일..이때는 국정뭔을 쳐다봐야된다고.. 3 파파이스 2017/02/18 1,268
652784 이재용 포승줄에 수갑찼어요 58 정의는살아있.. 2017/02/18 16,385
652783 당뇨와 위암을 극복하는 약(藥) 된장. 황금 된장의 비밀 ... 2017/02/18 1,242
652782 식대얘기 보니까 예전 회사다닐때 생각나네요 ..... 2017/02/18 747
652781 제가 못쓰거나 안쓰는 물건 가져가는 도우미 108 ..... 2017/02/18 20,170
652780 문재인, 독도 전문가 귀화 교수 호사카 유지 영입 16 하루정도만 2017/02/18 1,059
652779 영국 숙소 3 문의 2017/02/18 1,172
652778 문재인 약점 글이 올라오면 쓸데없는 글이 주루륵 12 선거꾼 2017/02/18 599
652777 문재인의 세월호 때 행적은 아직도 이해가 잘... 26 ㅇㅇ 2017/02/18 1,772
652776 제 남편의 민주당 경선참여 모습..ㅋ 15 phua 2017/02/18 2,404
652775 5월에 10살 아이와 상해 여행 어떨까요? 고민만가득 2017/02/18 754
652774 쿠쿠 45만원 vs 20만원 11 전기밥솥 2017/02/18 3,513
652773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 통화내용 2 2017/02/18 2,113
652772 엠비씨가 김정남 인터뷰해놓고 보도 않한 이유 1 고발뉴스 2017/02/18 1,147
652771 전 문재인이나 안희정이나 둘중에 하나만 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 23 .... 2017/02/18 1,409
652770 영어 질문요 7 rrr 2017/02/18 714
652769 오늘도 특검연장과 탄핵인용을 위해.. 1 .. 2017/02/18 332
652768 저희 시모는 시가 돈 안받는 것도 싫어하더라구요 13 2017/02/18 3,998
652767 뒤에 김밥 얘기보니 생각나서~ 강남역 장원김밥 아시는분ㅎㅎ 7 김밥 2017/02/18 2,466
652766 멀미약에 대해 알고 싶어요. 3 차차 2017/02/18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