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운 살림에 사립대 2명이나 보내는 친척

도르슈 조회수 : 5,545
작성일 : 2017-01-06 16:20:22
그것도 다른 친척들한테
내가 과거에 너한테 이만큼해줬고 이렇게 했는데
등록금 보태주는게 당연하다는듯 얘기하고

집안의 장손이니
시댁친척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등록금 해줄수도 있지 않냐

이러는 친척있네요

친척아저씨도 정리해고당해서 실업자이고
일할의지도 없고
친척아줌마는 본인이 투잡뛰어서 애들공부시키고 가정꾸려갑니다

저같으면 애 둘중 하나는 휴학시키겠어요
등록금 낼때만되면 정말피곤하네요
시댁돈이지 그게 제돈도 아니고
아무리 난 경제력없다 해도
그게말이되냐고
다른데서라도 빌려달랍니다
지긋지긋하네요
IP : 123.98.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네요
    '17.1.6 4:26 PM (211.212.xxx.130)

    자기 자식 등록금 왜 남한테 내달라고 해요?
    학자금 대출 받던지 휴학하라하세요

    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은 많네요

  • 2. dlfjs
    '17.1.6 4:29 PM (114.204.xxx.212)

    전화 받지 마세요
    친자매면 한번쯤 도와줄순 있지만 먼 친척이면 그럴 필요도 없죠

  • 3. ....
    '17.1.6 4:33 PM (221.157.xxx.127)

    집안장손같은소리하네 참내

  • 4. ...
    '17.1.6 4:34 PM (96.246.xxx.6)

    그래도 그 엄마 자식 교육시키려는 노력이 눈물납니다. 어찌되었든 존경스럽기까지

  • 5. 요즘
    '17.1.6 4:39 PM (211.253.xxx.65)

    등록금 대출도 맘만 먹으면 쉬운데.. 황당하네요.
    그냥 없다고 하세요. 나중에 취직해서 갚는것도 아니고.

  • 6. mm
    '17.1.6 4:43 PM (115.22.xxx.207)

    그냥 못해준다고 하시면 되죠.
    그아줌마 참 배짱있네요.
    애들 미래가 달린 일인데 재가 철판깔아서 누가 도와준다면 ...

  • 7. .........
    '17.1.6 4:44 PM (125.137.xxx.47)

    일부러 국가장학금 받고 다니는 아이들 수두룩한데요.
    그 친척네 집안 재산이 꽤 있나봐요.

  • 8. ㅇㅇ
    '17.1.6 4:44 PM (211.237.xxx.105)

    형편이 어려우면 국가장학금이 될텐데 왜 그럴까요?
    국장 어느정도는 분명히 됩니다. 나머지는 학자금대출로 가능하고요.

  • 9. ㅇㅇ
    '17.1.6 4:45 PM (211.237.xxx.105)

    요즘 가난해서 대학 못갔다는건 개뻥임.
    국장으로 한학기당 최대 240만원까지 나오고 나머지 등록금은 이자 없이 대출가능하고 나중에 취직후 저리의 이자와 함께 갚아나가면 되고
    심지어 생활자금까지 대출이 돼요.

  • 10. 대한진학률은 세계최고인데 노벨상은제로
    '17.1.6 5:18 PM (14.34.xxx.55)

    어려운경제 가뜩이나어려운가정형편에 학교를 낮춰서
    장학금받아 학비면제로 들어가던지, 학비싼국공립대를 들어가던지
    허영심만 있지 실력은 그닥이니 변변치않은 대학 끄트머리로 겨우입학해서
    그나마 학점이나 우수하면 조금 유리한데 학점도 밑바닥에
    취업도안되지 국가 장학금은 공짜로 주나
    대학나오자마자 학자금 못갚아 20대 신용불량자가 그리많다지 ....

  • 11. ㅇㅇ
    '17.1.6 5:32 PM (211.237.xxx.105)

    윗님 국가장학금은 꽁짜 맞습니다.-_-

    학자금 대출하고 성격이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018 청담어학원 레벨 13 monika.. 2017/01/06 9,773
637017 전동커피그라인더를 물로 세척했는데 1 커피 2017/01/06 824
637016 "위안부 합의는 외교 굴욕 더 많은 소녀상으로 맞서겠다.. 1 후쿠시마의 .. 2017/01/06 636
637015 전세가가 매매가의 90프로 되는 지역많으세요? 7 ㅡㅡ 2017/01/06 3,469
637014 먹고싶습니다.... 9 00 2017/01/06 2,007
637013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32 라떼라떼 2017/01/06 5,691
637012 외교법무부 머합니까?국민눈치 안봅니까? 황교안눈치보.. 2017/01/06 409
637011 이재용 곧 포토라인 설것..특검..박뇌물죄 박차 11 ..... 2017/01/06 2,395
637010 오늘 도깨비 안하나요? 5 도깨비 2017/01/06 1,709
637009 고3졸업하는데 4 ㅡㅡㅡㅡ 2017/01/06 1,534
637008 동생 태어나고 밤마다 우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7 ... 2017/01/06 3,398
637007 이해되지않는 남편의 훈육 방식 9 Dd 2017/01/06 1,996
637006 홍새우 선물받으면 좋을까요? 8 새우 2017/01/06 1,074
637005 세월99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6 bluebe.. 2017/01/06 377
637004 상고포기 정유라 덴마크 구치소서 버티기 돌입 5 moony2.. 2017/01/06 1,677
637003 데스크탑 사양 좀 봐주세요^^ 3 윤준 2017/01/06 444
637002 만성위염인데 주로 어떤음식을 자주 드세요?? 4 40후반 2017/01/06 1,644
637001 설리 머리 속엔 뭐가 들었을까요? 39 도대체 2017/01/06 21,037
637000 진짜 부드러운 칫솔 추천해주세요 8 미세모 2017/01/06 1,625
636999 정유라, 조건부 귀국 의사 철회…"한국 안 간다&quo.. 2 버티면더커져.. 2017/01/06 1,140
636998 귀신관련 이야기 읽기좋은 곳 어디 없을 까요? 4 고스트 2017/01/06 1,421
636997 [JTBC 뉴스룸]예고......... ㄷㄷㄷ 2017/01/06 928
636996 카드대금 결재전에 카드랑 통장이해지 되었어요 7 은행 종료 2017/01/06 1,205
636995 저는 나이 들수록 단맛이 왜 이리 싫죠? 8 2017/01/06 3,667
636994 부모들의 흔한 착각, 자연속에서 아이를? 6 ㅇㅇ 2017/01/06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