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아들 키우고 전업주부예요
남편은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잦아요
만나자는 사람들도 많고 일도 바쁜편입니다.
술먹으면 새벽 2시 3시에도 들어오고
금욜에 마시고 오면 다음날 정오까지 자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전업이면 이정도는 이해해야 하나요
아이가 없으면 몇시에 일어나든지 그냥 두겠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지 열불이 나네요
저랑 아이와 어디 가기로 해도 회사사람들과 약속 생기면
저와 약속은 자연스레 없던일이 됩니다
가정보다 회사사람들과 일을 더 중요시하는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