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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인 방 난방 해야 하는건가요?

새댁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7-01-06 13:49:22
사이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안방이 사이드 방인데 전에 살던 분이 사이드 쪽에 농을 두고 사셨던거 같고 그 쪽으로 붙박이장을 설치했어요. 붙박이장 설치 업체가 늦게 와서 제가 은행 간 사이에 설치를 하셨는데 벽하고 공간을 많이 안띠우신거 같아요. 3~5 정도인거 같아요. 말을 미리 했어야 하는데, 이제와서 다시 설치를 해야 할까요?

이방이 안방인데 아직 여기서 안자요. 아기 태워나면 이방에서 잘 생각인데, 집주인이 붙박이장 설치한거 보고 사이드 바인데 결로 생길 수 있는데 설치했다고 하시는데 난방을 어느 정도 해야 할까요? 겨울이라 벽이 차갑고요 화장실쪽 벽은 조금 축축한 느낌 들어요.

난방을 해도, 환기만 잘해도 될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
IP : 115.143.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1:57 PM (118.176.xxx.202)

    난방과 환기를 같이 하시면 좋죠

  • 2. ㅇㅇ
    '17.1.6 2:06 PM (14.34.xxx.217)

    결로 생길 집이면 사이를 10Cm 띄워놔도 생깁니다. 그냥 생겨요.
    차라리 결로방지 벽지를 바르시면 좋았을걸...

  • 3. 낮에
    '17.1.6 2:07 PM (121.145.xxx.251)

    안방 훈훈 할때 붙박이장 문을 열어서 환기를 자주 시키세요.
    방안 온기로 장안의 옷들이 습기가 없게 말리는거죠.
    현재로서는 그방법이 최고일 듯.
    그리고 습기제거제 장 안에 칸마다 넣어두시구요.
    외벽에 장농 붙혀봣는데 아파트라 그런가 곰팡이 결로 없었어요.

  • 4. 붙박이장
    '17.1.6 2:08 PM (121.145.xxx.251)

    문은 최소 서너시간 이상 열어두세요.

  • 5. ...
    '17.1.6 2:0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주로 추울때 결로가 생기는데
    아기 있는 방 환기하기 쉽지 않아요
    단열벽지 바르는게 제일 좋죠

  • 6. 곰뚱맘
    '17.1.6 2:15 PM (111.118.xxx.143)

    환기해야해요..
    결로가 끝이 아니라 곰팡이펴요..

  • 7. ㅇㅇ
    '17.1.6 2:29 PM (14.34.xxx.217)

    아기가 있으니 난방과 동시에 당연히 가습기...벽에서 물이 줄줄 흐르는 기적을 보시게 됩니다. ㅠㅠ

  • 8. 제대로 단열공사 안된 집이면
    '17.1.6 2:31 PM (112.150.xxx.63)

    공간 두고 붙박이 설치해도 결로 곰팡이 생겨요.
    신경 많이 쓰셔야할듯요.
    전에 저 살던 집으로 이사 오시는분이
    전에 살던집 결로때문에 붙박이장 재설치 했는데도
    옷장안에 옷 다 곰팡이 나서 버렸다며 속상해하시는 얘기 들은적 있어요

  • 9. ////
    '17.1.6 2:31 PM (1.224.xxx.99)

    결로있는 집은 그 자체가 하자이기 때문에 무슨짓을해도 생겨요.
    아주 징그럽게 끼이던 집에 살아봐서 압니다. 샤시 열어두고 곰팡이 끼이면 그즉시 락스물 뿌리고해도 생겨요.

  • 10. 새댁
    '17.1.6 2:31 PM (115.143.xxx.243)

    결로방지 벽지가 있었네요. 이제라도 알아봐야겠어요. 이런집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댓글들 감사합니다

  • 11. 원글님
    '17.1.6 2:48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그전에 사시던 분이 결로가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결로가 심하다면 결로벽지로 해결이 안돼요
    벽가베를 하시고 벽지를 바르셔야지
    그냥 벽지 위에 바르면 효과없어요
    결로있는 사이드 방이면 더더욱...
    환기안시키면 옷장 뒤 곰팡이랑 올겨울 동거하실지도 몰라요 지켜보시고 애초에 작업을 제대로 하세요

  • 12. 사이드..
    '17.1.6 2:55 PM (14.39.xxx.59)

    사이드 아파트 많이 살아봤는데요. 8년째 3곳 거주. 사이드 방 벽에 결로 증상 한번도 없었어요. 사이드라고 무조건 결로 생기는 거 아닙니다. 전에 살던 사람이 결로 없고 곰팡이 없이 살았다면 안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집안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안됩니다. 약간 서늘하게 사셔야해요.
    결로 생기는 이유는 안과 밖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물컵에 찬물 담아두면 물컵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닦아주지도 않고 며칠씩 있으면 곰팡이가 살게 되는 거죠.
    집안 온도를 더 높여서 말린다는 건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단열이 잘된집은 온도가 높아도 결로가 안생기지만 단열이 안된 집은 내부 온도가 높으면 벽에서 물이 생깁니다.
    요즘 아파트라면 방방마다 조절기가 있으니 외벽쪽 방은 가능한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문닫고 주로 거실에서 따뜻하게 아기와 지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21ㅡ22도 사이로 지낼 때 결로 겪은 바 없습니다.

  • 13. 부실공사죠
    '17.1.6 3:31 PM (114.204.xxx.212)

    제대로 안지은 집은 뭘해도 생겨요
    그나마 결로방지 벽지가 좀 나을거에요
    우리도 사이드 여러번 살았지만 방 벽에 결로 생긴 경운 없었어요
    베란다야 뭐 생길수 있지만요

  • 14. 새댁
    '17.1.6 3:55 PM (115.143.xxx.243)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베란다 천장 누수가 있는거 빼고 결로는 없던거 같은데 주인이 붙박이장 한마디 하고 간게 계속 신경쓰여요. 비확장 베란다도 잘 몰라서 선반장 대신 창고장 해서 춥더라도 계속 베란다 문 열어두는데 1층이라 출근하게 되면 닫아야 해요. 집 얻을때 꼼꼼하게 알아보고 얻을가 그랬나봐요. 결로라는 걸 겪어보지 못해서 잘 몰랐어요 ^^;

  • 15. 새댁
    '17.1.6 4:12 PM (115.143.xxx.243)

    댓글 감사합니다. 베란다 천장 누수가 있는거 빼고 결로는 없던거 같은데 벽면 만져보면 찬기가 있어요. 주인이 붙박이장 한마디 하고 간게 계속 신경쓰여요. 비확장 베란다도 잘 몰라서 선반장 대신 창고장 해서 춥더라도 계속 베란다 문 열어두는데 1층이라 출근하게 되면 닫아야 해요. 집 얻을때 꼼꼼하게 알아보고 얻을가 그랬나봐요. 결로라는 걸 겪어보지 못해서 잘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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