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서공부하는 고1딸에게 매일 성경말씀 세계명언 전하고싶어요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7-01-06 13:32:17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말로만 하면서
성경말씀을 주지못했네요
빌립 4:13
이사야 41:10
두가지 밖에 못줬어요

기숙학원 35일간 들어갔는데
아이가멘탈이강하지못해 항상걱정이예요
부계의 유전으로 항상 부정적이고
부친의 언어폭력과 정신적학대로 두려움이많구요
열심히해서 100점 맞자 하면
만약 백점안나오면 어떡해? 가 곧바로 나오는 반응이거든요

홈페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매일쓸수있는데
ㅡ담임이 출력해 전달하거든요
가족들의 소소한근황쓴들 의미없고
성경귀절을매일써주려하는데 안내 좀부탁드려요
세계의 명언도요

감사합니다♡


IP : 49.1.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6 1:36 PM (211.237.xxx.105)

    -_- 이런건 그쪽 교회 목사하고 의논하세요;;; 무슨 여기에다 그런말을 하세요?

  • 2. ㅈㅅ
    '17.1.6 1:42 PM (210.177.xxx.14)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해서 백점 맞자 하면 저라도 부정적인 반응 할것 같네요.
    남들의 훌륭한 격언 명언보다 엄마의 따뜻한 애정담긴 한말씀이 더 소중해요. 어떤 일이 있어도 자녀를 믿어주는 거 언제나 엄마가 뒤에 있다는 것만 알게 하면 되죠.
    하나님의 말씀은 어머니가 기도하며 성경공부하며 정말 말씀에서 뭔가 느꼈을때 감동받았을때 보내주세요...

  • 3. 세계의 명언
    '17.1.6 1:45 PM (96.246.xxx.6)

    모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무신론자다. - 어네스트 웨밍웨이

    적당하게 읽어보면. 성경은 무신론을 확신하는데 가장 강력한 힘을 주는 것입니다. - 아이작 아시모프

    기도하다란 지극히 부당하게 한 명의 청원자를 위해 우주의 법칙들을 무효화하라고 청원하는 것이다. - 엠브로즈 비어스

  • 4. 제발
    '17.1.6 1:50 PM (115.164.xxx.71)

    우리 남편이 아침마다 성경 한구절씩 식구들한테 돌리는거 보면서 이제 늙은이 소리 듣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읽어보기 싫은데 젊은 애들이 좋아할까요? 성경 카톡에 보내지 않아도 전 확실한 기독교인 맞고요 남편보다
    성경 더 많이 읽는 사람입니다. 정 그러시면 그냥 일주일에 한 번정도만 하세요.

  • 5. .........
    '17.1.6 1:52 PM (175.182.xxx.5)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해서 100점 맞자 그런 말은 왜 하세요?
    부담 백배죠.
    열심히 하면 그걸로 의의가 있으니 점수에 부담갖지마.
    최선을 다 하면 된거야.하세요.

  • 6. ...
    '17.1.6 2:01 PM (122.32.xxx.151)

    전 성경 읽는건 좋은데 sns나 남들한테 성경구절 보내는거 넘 별로더라는
    페이스북에 자꾸 성경구절 찬송가 올리는 친구 있는데 교회 다니며 막무가내 전도하는 동네 할머니 느낌 ㅡㅡ;;

  • 7. ......
    '17.1.6 2:06 PM (211.200.xxx.182)

    하루한번 매일 성경구절 학원선생 통해 전달하는거 딸도 동의한건가요? ㅠㅠ

  • 8. ...
    '17.1.6 3:15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100점 만점에 100점 얘기하시는 거죠?
    열심히 해서 100점 맞자는 누가 들어도 부담될 것 같은데요.

  • 9. 쿡쿡이
    '17.1.6 5:03 PM (220.117.xxx.103)

    솔직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쓸 말도 없는데 억지로 다른 말들 복사해서 보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기독교 경전에 있는 말들은 서로 앞뒤도 안 맞는 것들
    그냥 그때그때 자기 입맛대로 몇몇 구절 쏙쏙 뽑아쓰는 거 좋아보이지도 않고요.

  • 10. 잠언이요
    '17.1.6 5:35 PM (112.164.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랑한다 내딸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다
    이러면 안되나요
    난 울아들 같으면 매일 매일 이렇게 보낼듯해요
    힘내라 아들 , 울 아들 사랑한다
    하고요
    꼭 좋은말 필요 없어요
    평소 딸에게 하고 싶은 사랑의말 매일 매일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799 게시판이 참 추잡하졌네요 16 2017/04/07 910
670798 제사 물려주려 할때요, 15 zz 2017/04/07 2,887
670797 일본 교통 티켓 끊는 것 도와주세요~~ 7 ... 2017/04/07 714
670796 내가 모은 안철수님 검증거리 / 네가티브 하지 말고 그냥 검증만.. 18 ㅇㅇㅇ 2017/04/07 777
670795 청바지 늘어나지 않게 하는 법 없나요? 5 세탁하면 2017/04/07 1,243
670794 가사도우미 주2회면 일분배 어떻게 하던가요? 26 .... 2017/04/07 3,757
670793 신생아 키우기..외로운 밤이네요. 9 ㅇㅇ 2017/04/07 2,037
670792 문재인은.. 12 한여름밤의꿈.. 2017/04/07 465
670791 안철수 딸 재산 공개가 몰염치 하고 무매너라고 하는군요 25 ㅋㅋ 2017/04/07 1,874
670790 사드 찬성이라니... 1 원글3팀 2017/04/07 405
670789 문재인은 왜 꼴찌인가요? 33 궁금 2017/04/07 1,312
670788 文, 작심하고 문준용 취업특혜 해명,심재철·하태경 고발 7 ,,,, 2017/04/07 789
670787 안철수 사드 당론 변경 주장은 기회 주의적 모습 3 다음 뉴스 2017/04/07 382
670786 사이즈 큰 슬립온, 어찌해야 할지? 3 신발 2017/04/07 1,314
670785 서울구치소 필독서 1 그늘 2017/04/07 751
670784 안철수 좋은 법안 많이 발의했네요. 37 올슨 2017/04/07 1,237
670783 안철수의 생각... 5 에버그린04.. 2017/04/07 430
670782 무급 알바 vs 프로 싸움러 10 ... 2017/04/07 525
670781 유시민이 본 문재인 15 ... 2017/04/07 2,388
670780 오사카 당일여행가기로했어요. 9 일본 2017/04/07 2,566
670779 조국교수 트윗.JPG 16 에혀 2017/04/07 3,412
670778 프로폴리스를 가죽 소파에 흘렸어요 ㅠㅠ 2 어부바 2017/04/07 927
670777 안철수가 대선 승리 믿는 이유가 이건가? 13 해커 조폭 2017/04/07 1,361
670776 안철수,이래놓고 자기 딸은 왜 ???? 14 안근혜 2017/04/07 1,850
670775 요즘 sbs 뉴스가 낫네요 17 중립 2017/04/07 1,900